-
알리바바 냄새 난다…10년 내다보는 마윈이 찍은 스타트업 어디
지난 7월 20일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회사 한 곳이 등록됐다. 저장성 항저우에 설립된 이 회사의 사명은 1.8미터해양기술(一米八海洋科技, 중국명: 이미바하이
-
김성혜 "약속 안 지켰다"…이화영 의원 시절 北에 약속한 돼지농장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북한에 1만 마리 규모의 돼지농장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돼지
-
[라이프 트렌드&] 첨단기술 접목한 과학 영농으로 농업의 미래 밝힌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주목 스마트 농업이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춘천우두뻘토마토농장에서 데이터 기반 물관리 서비스 ‘알엔팜’을 활용해 토마토
-
첨단기술 접목한 과학영농으로 미래농업 일군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알아서 밭을 갈아주는 자율주행
-
중국서 태동한 인터넷은행, 세계 1위 된 비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모바일에 능숙한 세대라면 폰에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 앱 하나쯤은 깔려 있을 것이다. 무한 대기와 서류 지옥에서 벗어나 여섯 자리 비밀번호
-
"아이폰 공장인 줄"…26층 빌딩서 수십만 마리 돼지 키우는 中
중국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 외곽에는 26층 건물 두 동이 우뚝 서 있다. 건물 안에 있는 산업용 엘리베이터와 고화질 감시 카메라, 흰색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 모습은 얼핏
-
[단독] 이재명 "北초청 요청"…김성태 대북송금후 공문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9년 방북을 위해 북측에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당시 경기도가 작성한 이 지사 명의의 친서 초본과
-
"돼지는 누가 키워?" 中 90년대생 양돈업자 인기폭발
[사진 fmc china]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돼지를 키우러 귀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90년대~00년대생으로, 번잡한 도시생활 대신 돼지와 함께하는 농촌
-
요새 중국 VC와 대기업은 '여기'에 투자한다
“어제만 해도 고급 오피스텔에서 파트너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투자자들이 오늘은 논밭에 나가 농민들과 사업 얘기를 하는 흥미로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대표 언론 펑
-
中주식 사면 "미쳤다" 할 줄 알았는데...골드만삭스 찍은 8곳 [앤츠랩]
빅테크 규제, 사교육 금지, 헝다그룹 파산설…. 악재만 가득했던 중국 증시. 한동안 글로벌 투자자들이 무서워서 다들 발을 빼고, 중국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요. 중국 3분기
-
"돼지를 구하라!" 中, 13층 돼지 호텔 건설한다
2018년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이후 순식간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해당 연도에만 돼지 7억 마리를 도살처분 해야 했다.세계 최대 양돈 국가인 중국은
-
신재생에너지 확충하고 친환경 부품 개발…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6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1 올해 13회째를 맞은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2021’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현재, 혁신적인
-
병천순대 간편식, 강릉 버스개편···그뒤엔 국립대 ‘맞춤교육’
공주대는 지역 소규모 식육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돈육 발골, 소시지 제조 등 실습을 통해 가정간편식 생산 방법을 전수받았다. [사진 공
-
[issue&]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치’ 전달 위해동물복지 농장과 유통망 확대 가속
선진은 2012년부터 선진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 국내 최초의 동물복지 양돈농장인 ‘제일종축’을 비롯해 국내 양돈 분야의 동물복지 농장 중 절반 이상을 조성했다. [사진 선진]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장관 비서실장 김현주▶예산담당관 이영찬▶교육국제화담당관 신미경▶사립대학정책과장 임용빈▶대입정책과장 송근현▶평생학습정책과장 정윤경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
文, 조국집회 첫 언급 "국론분열 아니다···국민 뜻은 檢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보 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치적 사안에
-
[김기환의 나공⑫]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상 無"…인천공항 '철통방어' 검역관
충남 홍성에서 돼지를 키우는 김 모(70) 씨. 김 씨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축산업자는 중국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을 여행할
-
5000원 '금(金)겹살' 대신 1000원 '냉삼'
최근 국산 냉장 삼겹살 가격이 급등하며, 수입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삼겹살에 대한 애정이 변했다. 그간 홀대받던 수입산 냉동 삼겹살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 물
-
텐센트 인공지능 오이, 뭐가 특별해서 인정 받았나?
식량은 한 국가의 생존 문제와 직결돼있다. 중국이 유독 농업과 농민을 강조하는 것도 체제 유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신중국이 1949년 성립된 이후 중국 공산당이 매해
-
[이택희의 맛따라기] “흑돼지 구이는 내가 대통령”…고기에 인생 건 국중성의 ‘육통령’
‘육통령’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지례 흑돼지 오겹살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저온으로 15일 이상 숙성해 100% 대나무 비장탄으로 구운 오겹살이 먹기 좋게 익
-
[비즈 칼럼] 청년 일자리의 보고, 스마트팜
박철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장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
-
돼지도 좋고 주인도 좋은 ‘ICT 동물농장’
고바우 농장에 설치된 액상급이시스템. 이를 통해 물과 사료를 배합한 액체 사료가 각 돼지에게 맞춤형으로 공급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돼지를 보러 일부러 축사를 갈 필요가
-
농작물 재배, 가축 사육 ‘스마트 팜’ 시대…새벽에 농장 안 가요, 스마트폰으로 다 봐요
전북 익산시 낭산면 일대 6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오희준(52) 희망담은농장 대표. 새벽 5시쯤 일어나는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밤새
-
새벽에 농장 안 가요, 스마트폰으로 다 봐요
전북 익산시 낭산면 일대 6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오희준(52) 희망담은농장 대표. 새벽 5시쯤 일어나는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