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과 함게 따뜻한 겨울을"
손해보험사들이 연말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벤트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비롯 연말정산 등과 관련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
-
[위·아·자 나눔장터] 대학생·모녀봉사단 230여 명 자원봉사도
"자! 골라요, 골라." 위.아.자 장터에 자리를 깐 어린이들이 목청을 돋우며 자신들이 갖고 나온 물건을 팔기 위해 손님을 부르고 있다.김성룡 기자이명박 서울시장이 위·아·자 나눔
-
서울 일부 저밀도 재건축 연기
23일 열릴 예정이던 서울시 재건축 사업승인 시기조정위원회가 최근 부동산시장이 과열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시기조정위원회는 서울시내 5개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승인 시기를
-
위험속 돌진 소방관 6명 '의로운 죽음'
6명의 소방대원이 한밤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려다 숨졌다. 자신의 안전보다 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 의로운 사람들이었다. 4일 새벽 서울 홍제1동 골목길의 30년 된 2층
-
[열린마당] 46년만에 유공자 등록 중앙일보 도움에 감사
나의 아버지는 내가 두살 때인 1954년 육군에 입대했다가 그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어머니는 제주도 제1훈련소까지 찾아갔으나 사망 원인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어머니는 '가족
-
순직 철도원에 뒤늦게 보상금
철도선로원으로 반평생을 일하다 열차사고로 순직했으나 뒤늦게 밝혀진 집행유예 전과 때문에 보상금을 받지 못한 철도원의 유족이 소송 끝에 이겼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李在洪
-
10대 총 맞은 경관 둘 사망…상주 인질사건
고교생의 경찰관 권총 탈취 난사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경북 상주경찰서 동문파출소 소속 김인배 (金仁培.33) 경장이 사망했다. 金경장은 상주 성모병원에서 6시간에
-
광주 경관피살 "효성지극한 포도대장" 눈물의 조문…22일 영결식
[속보]서울 동대문경찰서 경찰관 2명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경찰관 살해범 조기호 (趙基鎬.27) 씨에 대해 살인.강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2일께
-
공익근무요원 시청서 난동-신분보장 요구 유리창등 파손
경기도의정부경찰서는 1일 신분보장을 요구하며 시청 유리창을 깨는등 난동을 부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史만섭(21.동두천시생연4동825).金복천(24.생연4동56
-
속초 단란주점화재 29세 소방관의 殺身
술집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펴다 미처 불길속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순직했다. 14일 오후8시40분쯤 강원도속초시동명동 로얄빌딩 7층 나이아가라 단란주점에서 화재진화작
-
부안 여객선 침몰사고 보상금 싸고 논란 예고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사망.실종승객들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큰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우선 사고원인이 정원초과로 밝혀질 경우 유족들이 여객보험금(1인당 3천5백만원)을 받지못할수도
-
보상금 싸고 논란예고/여객선 참사/정원초과땐 보험 못받아
◎공무원·회사원 순직처리 안돼/각의 「무보상」 결정/실종자 명부없어 더 난관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사망·실종승객들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큰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우선 사고원인이
-
화재피해 모두 98억원
【충주=김현수기자】지난5일 새한미디어 (대표 모성진) 충주공장(충주시목행동)에서 일어난 큰불은 공장건물 17개동중 3개동 7천5백평을 태워 모두 98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진화
-
"올림픽은 세계인과의 약속"
○…박세직(박세직) 서울 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은 23일 『서울올림픽은 세계인과의 공약이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개최되어야하고 또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
경찰민원 28종 간소화
치안본부는 6일 경찰이 취급하고 있는 80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민원인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28종의 민원을 대폭개선, 오는 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선내용은 ▲신원조회등의 미확
-
우편민원 158종으로 확대
체신부는 9일 민원우편 취급대상을 지금까지의 내무부 소관 20여 종류에서 7월1일부터는 36개 정부부처와 청 소관 1백58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민원우편 제는 일상생활에 필요
-
10억대 사장족 도박단 검거
【대구】대구 시경은 15일 3년간 10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덕순직물 사장 황보종식씨(44·대구시 신암동362)등 11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송도섬유
-
폭설 속 10km길 신문 1부 배달하던 집배원 벼랑서 떨어져 동사
대설주의보가 내려 폭설이 쏟아지는 밤길에 신문 한 장을 배달하던 상이용사출신의 집배원이 벼랑길에 미끄러져 실신, 동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충남 서산군 안면읍 안면우체국소속 집배원
-
버스에 "선진경기" 쓰게했던 손시장, 이번엔 "위대한 부산"창안/방범대장 순직 조위금 천3백만원/KAL. 잘웃는 승무원에 스마일상/김문교,「장학지침」회의서 "기름절약" 강조해 국장들 어리둥절
○…김옥길문교부장관은 29일올해「장학지침」문제를 논의한 실·국장회의에서『우리 다같이 나라 걱정 좀 합시다』며 승용차 이용횟수를 줄여 기름을 절약하자고 했다. 실·국장회의의 주제가
-
삼성전자 공장에 불
【수원】1일 낮12시10분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416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사장 강진구) 수원TV제1공장 자재준비실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1동(8백46평)을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
-
호적 등·초본 등 51건은 전화 접수 처리|주민등록신고 등 81건 우편으로도 가능|출생·혼인신고 등 백72건은 창구 즉결
총무처는 4일 민원 간소화를 위해 호적등본 또는 초본 신청 등 51건의 민원사무를 전화 접수 처리 민원사무로 지정하고 주민등록신고·공사준공증명 등 81건을 우편 처리 민원으로, 출
-
민원사무 5백52건 서류·처리기간 감축
민원사무 2천9백13건 중 5백52건이 구비서류 및 처리기간이 감축 조정된다. 총무처가 26일 마련, 국무회의에 올린 민원사무처법규정개정안에 따라 감축 조정되는 민원사무종류는 다음
-
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