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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나는 '비정규 육체파 제주 일꾼' 김태호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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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나는 딸기 키우는 '청년 농사꾼' 권두현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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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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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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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를 기부할 수 있다고? '세상에서 제일 쉬운 봉사 활동'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시간도 체력도 없는 이들에게 '딱'인 사회적 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진 목소리가 청각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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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플림픽 선수단, 3일 결단식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7 삼순데플림픽대회 국가대표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선수단과 참석자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17 삼순데플림픽에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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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도 있는 청각장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달인
의료 수화 통역 달인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의료 전문 수화 통역사 오은정 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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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서 눈물 흘린 수화통역사 “사실 저도 아버지가 안 계시거든요…”
[사진 KBS] 지난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 중계 방송에서 수화 통역사가 행사를 전달하는 도중 눈물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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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 예상치 못한 '이사람'도 울었다
KBS 방송화면 캡처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 중계 방송에서 수화 통역사가 행사를 전달하는 도중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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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없애기 ‘엄지장갑’ … 사회공헌 활동에 ‘엄지’ 될래요
━ 이베이 매니저 원종건도움 받고 눈 뜬 엄마와“힘든 사람들 돕자” 약속수화통역 프로젝트 등 추진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매니저로 일하는 원종건씨는 회사 밖에서도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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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장갑도 장애인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엄지장갑으로 바꿔불러요."
12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의 시각장애인 돕기 코너에 출연, 각막이식 수술로 눈을 뜬 어머니 옆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소년이 있었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어머니의 든든한 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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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TV 오른쪽 구석에 갇힌 장애인 참정권
홍상지사회2부 기자 “방금 문재인 후보가 말한 건가요?” 지난 2일 대선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을 보고 있던 청각장애 1급 함효숙(46)씨가 수화 통역사 이현정씨에게 수화로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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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오른쪽 하단만 뚫어지게…” 장애인들의 힘겨운 대선 치르기
"방금 문재인 후보가 말한 건가요?" 지난 2일 대선 후보 TV토론을 보고 있던 청각장애 1급 함효숙(46)씨가 수화통역사 이현정씨에게 수화로 물었다. 이씨가 수화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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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해운대 해변에 누워 '보이는 라디오' 듣는다
“전광판에 보이는 휴대번호로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선물도 드립니다. 택배로 주냐고요? 해변에 앉아 계시면 제가 직접 배달합니다.” KBS 개그맨 출신 김영민(35·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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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도 못 막았다, 청춘 드리블
축구선수 가린샤(1933~83)는 어릴 때 소아마비에 걸려 한쪽 다리가 짧았다. 하지만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펠레와 함께 브라질에 우승컵을 안기며 ‘삼바 군단의 전설’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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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도 신용카드 발급 길 열려
청각장애인 A씨는 카드사에 가족카드 발급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청각장애인이라서 본인 확인을 위한 음성통화가 불가능하다는 게 카드사가 밝힌 이유였다. 초등학교 교사 B씨는 체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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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
━ 비폭력·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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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도 안내도 청소도 자원봉사, 품격 있는 평화시위 숨은 공로자
화장실·교통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 우상조 기자 ‘대통령이 떨어뜨린 국격을 국민이 높이고 있다.’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세계 언론의 평가다. 100만 명 이상이 매주 모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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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해 성추행 신고 못하는 피해자들 없어야”
━ ‘수화 포스터’ 만든 한정일 경위 지난 9일 서울 소재 31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민원실 벽면에 ‘경찰 수어(手語) 길라잡이’라는 제목의 포스터가 붙었다.포스터에는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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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우 위해 '수화' 시국선언 진행한 나사렛대
[사진 유튜브 ParkJinyong]'최순실 게이트'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사렛대학교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나사렛대학교는 장애인 학우들을 위한 수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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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애대학생 원격 교육지원 수기공모전 개최
국립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는 장애대학생의 원격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 발굴을 통해 원격 교육지원에대한 장애대학생 및 대학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4회 장애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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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① 오드 김시내 대표 - 현실 감각 100% 예술 영화계의 용감한 승부사
최근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의 소녀시대’(원제 我的少女時代, 5월 11일 개봉, 프랭키 첸 감독). 이 영화를 수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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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아 위해 수화까지 배운 ‘두 번째 엄마’
주부 이춘경(54·경기도 안산시·사진)씨는 10년 전 준영(14·가명)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자그마하고 빼빼 마른 데다 이는 다 썩고, 밤낮으로 긴장한 채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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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코넬대,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응용 학문에도 개방적
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