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우 위해 '수화' 시국선언 진행한 나사렛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11.03 14:52

업데이트 2016.1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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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ParkJinyong]

'최순실 게이트'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사렛대학교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나사렛대학교는 장애인 학우들을 위한 수화통역도 동시에 진행했다.

1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본이다"란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나사렛대 총학생회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본이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월권하고 남용한 박근혜 대통령은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시국선언은 청각 장애인 학우를 위해 수화로도 진행됐다. 나사렛 대학교는 장애인 재활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이에 따라 교내 전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시국선언을 진행하기 위해 수화 통역을 한 것이다. 장애인까지 헤아린 이들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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