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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 유치 이번엔 대구가 뛴다
조사단 방문을 앞둔 20일 유종하 유치위원장(왼쪽에서 둘째)과 김범일 대구시장(왼쪽에서 셋째) 등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평창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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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개학 초읽기 특명!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라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음 주 중 처서(處暑.23일)를 넘기면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다. 일선 학교들도 이달 말이면 대부분 개학을 한다. 아빠가 자녀와 여름 추억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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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촌 위험관리시스템 강화하자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수해.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은 농업이다. 농업은 기상과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다. 봄에는 황사, 여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겨울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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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등'7대 신동력 사업'검토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시 진행할 포괄적 경제협력 계획의 일환으로 에너지.철도.남북공동영농단지.백두산관광 등 '7대 신동력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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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물선 21년 만에 남한 온다
북측 화물선이 1984년 이후 21년 만에 우리 항구에 입항한다. 통일부는 남북 당국회담에서 북측에 제공키로 합의한 비료 20만t 가운데 해로로 수송할 물량의 일부를 북한 선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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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새집 입주 걱정 커요"
▶ 김해시 한림면 금곡초등교 운동장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 김상진 기자 "빚으로 지은 집에 이사 가느니 불편해도 컨테이너에 계속 사는 게 속 편할 것 같아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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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경의·동해선 驛舍 4곳 새로 지어 주기로
정부가 휴전선과 인접한 북한의 6개 철도역을 새로 지어주거나 보수를 지원키로 했다. 신설하는 역사는 경의선 북측 구간인 판문.손하역과 동해선 감호.삼일포역 등 4곳이며 수리해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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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경의·동해선 驛舍 4곳 새로 지어 주기로
정부가 휴전선과 인접한 북한의 6개 철도역을 새로 지어주거나 보수를 지원키로 했다. 신설하는 역사는 경의선 북측 구간인 판문.손하역과 동해선 감호.삼일포역 등 4곳이며 수리해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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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 어떻게 됐나] 마산·통영 등 남해안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았던 곳이 경남지역이다. 기상관측이래 가장 센 최대순간 풍속 38.8m/sec에다 해일까지 동반한 태풍은 남해안 양식장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었고 마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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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복원"
태풍 매미가 휩쓸고 지나간 뒤 폐허로 변해버린 대구 신천을 이번 기회에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되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콘크리트 옹벽으로 자연스런 물길을 막고 더 많은 시민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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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수해 674가구 집단 이주
강원도는 지난해 '루사'에 이어 올해 '매미'로 2년 연속 수해를 입은 삼척시 도계.전두지구 등 4개 지구 6백74가구 주민들을 집단 이주시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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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원은 빠르게, 대책은 항구적으로
태풍 '매미'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매미가 남긴 상흔의 특징은 지난해 '루사'의 피해가 인명과 농경지에 집중됐던 데 비해 국가기간시설이 많이 파괴됐다는 점이다. 매미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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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天災가 人災로 바뀐 물난리
해마다 여름이면 민.관.군의 수해복구작업이 한창이라는 기사가 신문을 장식한다. 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 할 큰물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여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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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지역 복구 지지부진] 복구 공사 왜 늦어지나
수재민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은 으레 늦어지기 일쑤다. 전문가들은 제도적인 원인으로 복구계획 수립에서부터 예산을 배정하고, 공사 착공에 이르기까지 행정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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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東지방 또 폭우 물난리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지 두달도 안 되는데 또 다시 물난리를 겪으니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박옥녀(63·여·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씨는 태풍 '루사'로 집을 잃은 뒤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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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역 광산 정화시설 수해로 파손 중금속 폐수 상수원 유입
태풍 '루사'로 강원도 몇몇 지역의 광산폐수 정화시설이 파괴돼 중금속에 오염된 폐수가 그대로 상수원으로 흘러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현재 강원도 삼척시민 4만1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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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폐광지역서 중금속 유출 상수원 오염 비상
태풍 '루사'가 쏟아부은 폭우로 강원도와 경북지역 깊은 산 곳곳에 위치한 폐광들이 무너져내려 부근 계곡과 하천을 중금속 폐수로 심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일부 폐광에서 흘러내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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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파손 국고지원 최고 40%까지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 등에 대한 새로운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활동과 보상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별재해지역 선정 및 이에 따른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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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심한 곳 구호비 先지급
태풍 '루사'의 집중적인 타격을 입은 강원 강릉시·경북 김천시·충북 영동군 등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구호와 복구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의 재해지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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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정으로 수해 극복하자
제15호 태풍 '루사'의 피해가 엄청나다. 중부 이남 지역을 휩쓸다시피해 전국의 수많은 가옥이 침수되고 제방이 터져 농토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다. 도로와 철도의 유실·매몰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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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닥쳤는데… 작년 수해 아직 공사중
1996년과 99년, 그리고 지난해 등 세차례나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농경지가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차탄천 일대에는 현재 길이 4백50m, 높이 12m 가량의 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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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피해로 고통겪는 경주 안강읍 르포]
"장마가 시작된다니 보통 걱정이 아이씨더.올해는 별 피해가 없어야 될 낀데…." 가뭄으로 인한 고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물난리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경주시 안강읍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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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 2004년 완료"
행정자치부는 14일 항구적이고 종합적인 가뭄예방을 위해 수리시설 확충 등 `농촌용수개발 10개년 계획'을 2004년까지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국회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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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지원 배경·문제점]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 결정은 6.15 공동선언 이후 조성된 화해 협력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이같은 확고한 뜻을 북측에 전달함으로써 향후 합의사항 이행에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