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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본, 확실하게 지원”…호우 피해 주택에 최대 6700만원 더 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해 피해 지원 기준 상향·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이번 집중 호우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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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해 의연금 모음…의원 7월분 수당 3% 갹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연금 갹출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가 수해를 입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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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추경에 선 그은 정부…재난대책비‧예비비로 피해 대응
지난 주말부터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초긴축 예산’을 이어가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압박을 맞닥뜨리게 됐다. 그러나 정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추경 가능성엔 명확히 선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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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충남 등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소방청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소방청 정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내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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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재민에게 최대 2년 간 빈 공공아파트·주택 제공한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린 다음 날인 9일 서울 동작구 문창초등학교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을 수리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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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봉투가 어디 갔지?" 수해성금 내려다 머쓱해진 이해찬
14일 KBS 특별생방송 ‘수해극복 우리함께’에 출연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금 봉투를 찾으려고 양복 안주머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KBS 유튜브 캡처] 이해찬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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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에둘러 반대한 홍남기, "예비비 많이 확보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 “예비비 2조6000억원이 확보돼 있다”고 말했다. 에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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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리에서 배워요, 재난 이길 지혜
가리산리 김근수 이장이 가리산천 제방에 세워진 수해복구 현황판 앞에서 방재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이장 뒤 철제로 된 것은 물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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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900량 내부 교체… 뚝섬에 35만평 생태공원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 전동차 9백여량의 내장재가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교체되고 주요 터널에 CCTV 및 화재경보시설이 설치된다. 또 뚝섬 일대 35만여평에 생태환경공원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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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재정 회복에 역점"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은 24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규모 추경 편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외환위기 이후 6년 만에 균형 재정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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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에 민심도 침수… 여 달래기 고심
여야는 18일 수재(水災)로 등돌린 민심을 달래느라 부심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국회 재해대책특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추궁했고, 민주당은 두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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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수방 3년간 8,000억 투입
정부와 민주당은 18일 당정회의를 열고 수해(水害)를 당한 가구당 재해대책비 60만원 등 모두 1백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주택.상가가 모두 파손된 경우에는 3천만원(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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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시급한데 여야는 '네탓' 공방만
여야는 17일 추경안 처리 협상이 결렬(16일 총무회담)된 데 대해 서로 '네탓' 공방을 벌이면서도 '민생' 이미지를 선점하려고 애썼다. 민주당 김현미(金賢美)부대변인은 논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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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해대비 추경 통과시켜야"
여야 3당 총무는 16일 국회에서 회담을 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자민련 이완구(李完九)총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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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겨울나기 힘들어요" 문산 늘푸른교회 이찬호 전도사
28일 오후 경기도 문산시 늘푸른교회. 60여평이나 되지만 교인수는 10여명에 불과한 이 외딴 교회에 오전부터 동네 꼬마 10여명이 몰려와 송년 트리를 만들고 연극준비를 한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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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추석위로금 192억원 지급
정부는 7일 추석을 맞아 경기.강원북부 수해 지역의 사망.실종자 및 부상자와 이재민에 대해 특별위로금 1백92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재원은 올해 걷힌 수재의연금에서 마련된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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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천만원 등 수재민에 추석특별위로금
보건복지부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올가로 수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추석명절 특별위로금 1백91억5천9백만원을 10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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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사직동팀 해체하라' 국회행자위서 요구
9일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청와대 사직동팀을 즉각 해체 내지 원대복귀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정문화 (鄭文和).이해봉 (李海鳳) 의원 등은 "청와대 사직동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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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준 돈도 못쓰는 지자체
수해복구와 실업대책 등을 위해 추경예산까지 편성해 일선 현장에 내려보낸 자금 가운데 1조원이나 되는 거금이 아직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예산청의 점검결과 드러났다. 전국 2백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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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75조 추경안 통과 … 35개 안건 처리 폐회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총 75조5천8백억원 규모 (일반회계 기준) 의 98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금융산업구조개선법.외국인투자촉진법.예금자보호법 개정안.예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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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 주요법안 내용] 실업자지원 450억 증액
국회는 2일 98년도 2차 추경안과 30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추경안과 주요법안의 골자. ◇ 2차 추경안 수정안 = 수해복구 지원과 실업대책에 주안점이 맞춰졌다. 당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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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수재복구비 턱없이 부족…예비비도 바닥
집중폭우로 극심한 수해를 당한 경기.경북 북부지역.충북보은.충남 당진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수해복구비를 마련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21일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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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우로 안동·상주 문화재 17곳 훼손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 내린 평균 2백㎜의 기습폭우는 이 지역 문화재도 무더기로 강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9일 지난 12일과 16일 두차례에 걸쳐 내린 폭우로 안동과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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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수해 시·군 '특별재해지역'지정 추진
여권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지리산과 수도권.경기북부 일대 지역을 '특별재해지역' 으로 지정,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면 생계비 및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