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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상품 된 수박 … 마트 빅3 “더 단것 찾아라” 첩보전
경남 함안의 농민 김영수씨(가운데)와 이마트의 수박 바이어 조선익씨(오른쪽)가 씨 없는 흑피수박을 들어보이고 있다. [장정훈 기자] 경남 함안은 벌써 한낮이면 30도를 웃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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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새누리당 천안갑 후보 전용학
전용학 후보는 신도심 개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에 소재한 금융·공공기관의 충남본부를 천안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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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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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르포] 16개 보 완공 앞둔 4대 강 현장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명박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강바닥 준설과 전국 16개 보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첫 삽을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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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릴 일 너무 서둘러, 단계 공사로 시행착오 줄였어야”
최수영 부산환경연합 사무국장도 “낙동강 본류의 경우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는 원래부터 거의 없었다”며 “준설을 통해 물그릇을 키웠기 때문에 홍수피해가 줄었다고 하는 정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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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사람을 살리는 재난대책 세워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 광주 등 도내 20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들과 29일 오전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해복구작업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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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 IPTV, 자녀 병영생활 중계 外
기업 LG유플러스 IPTV, 자녀 병영생활 중계 LG유플러스가 IPTV로 입대한 자녀의 병영생활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군에 있는 자녀의 영상편지를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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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 표창
윤리경영·공정거래 실천 위해 기업정보 공개 ㈜다영에프앤비(김익수 대표·사진)의 ‘채선당’이 ‘2010년 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다영에프앤비는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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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쌀 대풍에 드는 걱정
연초에 걱정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더니 올해도 태풍과 수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쌀 풍년이 예상된다고 한다. 매년 쌀 풍년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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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너도나도 새마을운동 ‘첫 마을’이라는데 …
손민호 기자한동안 뜸하더니 요새 부쩍 자주 보이는 단어가 있다. 새마을운동. 요즘 세대도 알는지 모르겠지만, 40대 이상에는 차라리 귀에 인이 박힌 말이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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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피해 지원 적다”
경남 진주지역 농민들이 정부가 마련 중인 이상기후 피해 지원책에 반발하고 있다. 피해 작물을 걷어내고 새 작물을 심는데 드는 대파(代播)비용과 농약비 등의 지원기준이 까다롭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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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시 대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상
경남 진주시(안전건강) 진주시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 2개소와 30억원으로 삭평 배수장을 설치했다. 2006년 태풍 에니위아 때 주택 400가구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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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다 투쟁이다 시끄러운데 … 뭐하세요, 요즘
여의도에서 7월 말~8월은 하한기 정국으로 불린다. 휴가철인 데다 국회도 열리지 않아서다. 하지만 7월 하순까지 계속된 6월 국회의 뜨거운 갈등은 한나라당을 ‘민생’ 속으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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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① 일산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을 꼭 보듬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장애어린이 생활시설. 노란 조끼를 걸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과자상자를 한아름 안고 찾아왔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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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삽교호 유역 농경지 철새 먹이 공급처로 조성
충남 아산시는 철새 도래지인 아산·삽교호 유역 농경지를 철새 쉼터와 먹이 공급처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아산·삽교호 간척 농경지를 소유한 300여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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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혹독한 입국 신고식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 금지 3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지만 한 달 가까이 인천공항의 냉동창고에 갇혀 있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9t의 살코기가 들어왔지만 26일째 온갖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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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수해 땐 겨우 살았지만, 이제 살길이 막막"
“물난리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살아나니 이젠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이번 수해에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주민들은 응급 복구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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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 노란 조끼 도움행렬
"계속되는 수해에 농사를 접을 생각까지 했었어요." 지난주 집중호우로 9000여 평의 농작물 피해를 본 김용철(39)씨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900여 명의 일손을 보며 새롭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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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껑충껑충'… 계속되는 장마에 고공행진
기록적인 폭우로 이번주 채소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고 문화일보가 22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배추 가격 은 지난주 대비 배 이상 뛰었고 당근은 재배면적이 축소된데다 장마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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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짐으로 고립지역 사료 공급
농협중앙회 직원들이 20일 사료포대를 지고 집중호우로 6일째 고립된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축산농가로 향하고 있다. 농협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본 전국 축산농가에 사료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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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은은한 연꽃향 … 속세의 때 가시는 듯
백수련 '진흙 속에서 나왔어도 때 묻지 아니하고, 맑은 물에 씻기었어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어있는데 겉모습은 곧게 자란다. … 멀리서 바라보아도 좋고 가까이 다가가도 감히 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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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촌 위험관리시스템 강화하자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수해.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은 농업이다. 농업은 기상과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다. 봄에는 황사, 여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겨울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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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몸 즉시 씻고 수건 각자 사용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수해지역 주민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오염된 빗물과 넘쳐나는 쓰레기에 의해 수인성(水因性) 질환과 접촉성 피부병 등 갖가지 질병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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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몸 즉시 씻고 수건 각자 사용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수해지역 주민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오염된 빗물과 넘쳐나는 쓰레기에 의해 수인성(水因性) 질환과 접촉성 피부병 등 갖가지 질병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