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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베껴 기획, 허울뿐인 공모전 … 싼 티 나는 공공건축
━ [SPECIAL REPORT] 연 27조 공공건축 시장 요지경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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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아베,北미사일과 지지율때문에 無골프 휴가
달라진 '아베총리의 휴가'는 북한 미사일때문인가, 추락한 지지율때문인가. 2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각의(우리의 국무회의)를 시작으로 공무에 복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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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 비대위원장 인명진 목사…연내 비대위 출범"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3일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보수혁신과 절체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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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여름 휴가만 가면 대형사건…1000년 한 번 폭우 루이지애나 덮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첫 해부터 마지막 해까지 여름 휴가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휴가 때 매사추세츠주의 마서스 비니어드만 찾으면 국내외에서 큰 일이 터지는 악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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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점점 두꺼워지는 ‘진실한’ 얼굴들
서승욱 중앙SUNDAY 정치에디터“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총리의 사죄는 진실한가, 아베는 진실한 사람인가.” 특파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일본인 지인들이 한국 정가의 ‘진실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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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짚어 보는 의원들의 골프 파문과 그 해명
골프를 즐기는 국내 인구가 300여만명이 넘고 골프장도 전국 300여곳이 넘어 크게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에게 있어 골프는 ‘경계대상 1호’다. ‘라운딩을 했느냐 안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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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평일 골프’ 논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4일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단이 원 구성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던 시간에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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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공천 2~4배수 압축 … 까칠한 공천심사장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서울 48개 전 지역구와 경기 49개 중 39개 지역구에서 후보군을 압축했다. 650여 명의 신청자 중 250여 명이 예선을 통과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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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기도당 위원장 경선 '친박·반박' 대리전
29일 실시되는 한나라당위원장 경선이 남경필(수원 팔달).김영선(고양 일산을) 의원 간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3선이다. 경기도당 위원장 자리는 홍문종 전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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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외유 골프 '솜방망이 처벌' 논란
같은 수해골프처분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해당당사자에게 ‘제명’ 처분을, 열린우리당은 ‘경고’조치를 내려 비교가 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14일 비상대책위원를 열고 지난달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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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경인일보가 공천 부탁했었다"
수해골프 파문으로 제명조치를 당한 한나라당 홍문종 전 경기도당위원장이 경인일보가 공천을 청탁했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수해골프 사실을 최초 보도한 경인일보에 대해 홍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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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골프회동 당직자 처벌수위 경미 53.4%
한나라당은 수해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골프회동을 가져 논란이 된 경기도당 당직자들에 대해 홍문종 위원장은 제명을 그 외 참가자들은 당원정지의 징계 처분을 내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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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골프' 징계했는데 … 한나라,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만 제명
한나라당이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홍문종 전 경기도당위원장을 제명했다. 한나라당이 주요 당원을 제명한 것은 1999년 10월 당론에 반대한 당시 이미경.이수인 의원 문제 이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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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강재섭 한나라당 새 대표 "참정치 실천 위해 시민단체와도 손 잡겠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을 따뜻한 체온과 눈물이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정현 기자만난 사람 = 이하경 정치 데스크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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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황령산] 상. 신음하는 녹지공간
부산의 ‘허파’인 황령산이 개발이냐,보존이냐의 틈바구니에 끼여 신음하고 있다. 온천 개발 용지로 2만 평의 임야가 깎인 채 공사가 중단돼 9년간 방치되면서 흉물로 변했다.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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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입시」비판높자 "원칙 충실했는데…"한숨
○…학력고사의 출제관리를 맡고있는 중앙교육평가원은 전기대학 입시가 쉽게 출제된데 대해 찬·반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 결과가 고득점자 대량 속출로 나타나면서 변별력 논란·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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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인 골프장/80%가 「환경평가」무시
◎36군데서 산림·농지훼손/마구깍아내 산사태 불러/한곳엔 공사중지 명령/환경처 새로 건설중인 골프장 대부분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항을 무시한 채 고성능 폭약사용·산림훼손등 법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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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강화직전 너도나도 제출/환경평가 날림 우려
이달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작성때 반드시 주민의견을 반영토록 환경영향평가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추진자들이 이를 피하려고 평가서 제출을 서둘러 7월중 환경처에 접수된 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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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후도 골프장공사 강행/경기 13곳/“수해 직접원인 아니다”
◎환경처/환경영향평가 이행 촉구만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무시한 마구잡이 공사로 22일 중부지방 폭우때 수해를 가중시킨 주범으로 지목된 경기도 일원의 신설 골프장들이 수해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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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등 치안에 “집중타”(국감중계)
◎80년 쌀도입 내부 문서 추궁 농림수산/행정위 골프장 허가·그린벨트 훼손 따져/문화부 안기부 예산 4억 편입사실 시인 90년도 국정감사가 26일 일제히 시작됐다. 국감기간이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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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에 289억 특혜대출”/국감
◎야 “담보물 여신액의 13분의1”/석유사업기금 사용처 추궁/“미서 헬기구입때 50억원 낭비”/내달 3일 청와대비서실등 감사 운영위를 제외한 국회 16개 상임위는 26일 1백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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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토세 과오납 고치기 어렵다/월말까지 납기… 그 내용과 문제점
◎합산부과로 정정절차 복잡/용도ㆍ물건따라 달라 이웃과 액수비교 어려워/개인ㆍ법인별 과세… 올해 4천4백억규모 추산 84년부터 그 시행시기,적용방법과 대상,세율문제로 논란과 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