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포자, 스토리텔링 교육이 답" "준비 부족해 사교육 더 부추겨"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에 ‘스토리텔링(이야기하기) 수학’을 도입했다. ‘계산 연습’만 하는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시하고 그 속에 숨은 수학 개념을 학
-
"입시 수학? 골프·스키 놔두고 매일 달리기만 시키는 셈"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는 “수학에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느낀다”며 “수학은 과학보다 예술에 가깝다”고 말한다. 복소기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그는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13일 개
-
종이접기·구글검색도 수학 … 입시·암기교육서 벗어나자
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지난달 ‘수학 독후감 대회’를 처음 열었다. “수학이 입시 도구가 아니라 국가를 발전시키는 흥미진진한 학문이란 걸 알리자”는 박건하(45) 교사가 제안한 행사였
-
[김미경의 마이웨이] 문제 풀기 전 이야기 보따리 풀었다 … ‘수포자’가 변했다
대학 입시에서 불문율로 통하는 말이 있다. 영어를 잘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고, 수학을 잘하면 대학을 고를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에선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늘어만
-
“선행보다 심화교재 풀이로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세요”
하이스트 목동본원에서 만난 신민경 원장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학 공부 습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진 기자 “우리 아이가 ‘수포자’인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수학
-
스타 강사에게 듣는 초등생 수학 공부법
하이스트 목동본원에서 만난 신민경 원장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학 공부 습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가 ‘수포자’인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수학 포기자를 줄
-
김필립·진은숙과 수학콘서트 … "돈 내고 입장한 사람 많아 놀랐다"
2011년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민형 박사. 그는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사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사진 인터파크] “우리나라의
-
전문가에게 듣는 상위권 수학교육
수능시험 개편안, 스토리텔링과 서술형평가, 미래형 융합형 인재 교육, 절대평가와 수준별 학습…. 현재 바뀌고 있는 교육 정책과 방향이다. 그 중 눈에 띄는 절대평가 도입은 중·
-
[대치동 학부모 커뮤니티] 알짜 정보 Q&A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치동·중계동 학부모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스쿨?에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질문이 올라온다.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 수는 5000여명. 이곳을 찾는 회원들은
-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 경기도 시흥시 송운중 3 김유나양
김유나양은 “공부 개조 클리닉을 통해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뒤 고등학교에 입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
[교육이 미래다] 인천 수학의 종결자 ⑧ - 인천 하이스트학원(자기주도학습, 특목고)
언제나 변화는 적응의 어려움을 낳는다. 이런 이유에서 학생들의 내일이 걸려있는 입시제도의 계속된 변화는 많은 질타를 받아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기회의 문을
-
초등학생이 수학 포기자라니요…암기보다 수의 감각부터 키워주자
단순히 가로셈·세로셈 계산 연습만 하면 수 개념이나 연산 과정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제 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
중·고교생 학습법 컨설팅
곧 여름방학이다. 기말고사가 이제 막 끝난 탓에 여름방학 공부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이 대부분이다. 한 달여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이번 주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
[교육칼럼] 초등 1학년 수학교육 이렇게 …
채민식 천안소마수학 원장 어느덧 새 학기가 시작하고 두 달이 되어 간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들도 유치원생의 티를 벗고 의젓한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이
-
[예비 고3, 겨울방학 집중 학습법] 수학
올해 수능에서 인문계는 언어·수리, 자연계는 수리 영역 성적이 지원 대학을 가르는 변수가 됐다. 중대부고 진로진학부장인 이금수(수학) 교사는 “내년도 수능에서 수리 영역의 변별력이
-
포항공대 응시자 修能 평균6.8점하락
전기 전형 대학 가운데 포항공대가 14일 낮12시 본고사 응시자 1천7백61명 전원의 지원학과별 성적 순위를 발표했다. 포항공대는 정원 1백80명 이내에 든 순위자들로부터 2월2일
-
불가능에 가까운 0점 1차수능시험서 54명이나
20일뒤의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재도전하는 수험생대열에는안타깝고도 눈물겨운(?)36명이 포함돼있다. 1차시험의「0점자」들이 그들이다. 비록 동료들의 대입전선에는 전혀 영향을 못
-
“희망없다”… 일찍 「대입포기」 급증/막바지 「고3 교실」 어수선
◎쉬는시간 빠져나가 술마시기도/일부는 급우 수험공부 방해/수능시험 빨리 치러 부작용… 「학업공백」 대책 비상 고3 교실이 달라진 입시제도의 후유증에 휘말려 어수선하고 소란스럽다.
-
막바지 고3교실 어수선-수능시험 빨리 치러 부작용
고3교실이 달라진 입시제도의 후유증에 휘말려 어수선하고 소란스럽다. 이는 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두고 1차시험에서성적이 저조했던 고3 수험생중 미리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학생
-
전문대 경쟁 사상 최고 예상/전기대지원 포기 늘어
◎17만명 모집에 50만 몰릴듯 93학년도 전문대 입시는 사상 유례없는 「바늘구멍」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일선학교·입시학원에 따르면 이번 전기대 경쟁률이 88년 이후 최저치
-
고교교과과정의 모순(벼랑에선 교육 21세기대비위한 긴급진단:12)
◎학기당 22과목 “잡화상식 수업”/능력·적성 아랑곳없이 획일적 교육/고3 절반 “가망없다” 수업 중도포기 지난해 12월 서울 S대 기악과에 응시했던 K양(18)은 합격자명단에서
-
검정고시-극기의 시험장
가정형편상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청소년 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들로서는 검정고시야말로 유일한 희망이자 최후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남들이 몇년식 걸려 얻어낸 것을 역
-
학원에 「고득점재수」바람
선시험-후지원대입의 「막차」를 탄 올해입시에서 특히 명문대합격자가 입학을 포기하거나 점수만 믿고 올해는 명문대에 꼭 붙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지원했던 고득점탈락자가 재수학원으
-
지원율 증가둔화·포기도 늘어|-84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지원상황 분석
문교부는 84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지원자수를 모두 68만7천6백45명으로 집계, 지난1일 발표했다. 이번 학력고사 원서마감결과 과거에 볼수없던 세가지 두드러진 현상이 나타났다.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