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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위인 대신 인간이 보이는 과학사
휘어진 시대 1~3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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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명문가 자손도, 고교 퇴학생도, 철학과 출신도 노벨상 과학자[BOOK]
책표지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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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생긴 설원의 공간...몽클레르, 70주년 기념 전시 '비범한 탐험' [더 하이엔드]
성수동 디뮤지엄 전시장의 문이 열리자 눈앞에 설원이 펼쳐졌다. 겨울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직 첫눈을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이 이곳에서 감탄과 함께 달래진다. 영국의 유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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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년 걸렸다는 달 탄생, 알고보니 4시간 밖에 안 걸렸다"
달의 탄생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입니다. 참 의아하죠. 수억 광년 떨어진 블랙홀도 연구하는 시대에 달 탄생의 비밀도 못 풀었다니 말이죠. 달의 탄생에 대한 가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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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단골 이슈 ‘경우의 수’ … 도박 판돈 계산이 시초
━ [수학이 뭐길래] 확률·통계 네덜란드 화가 얀 스테인의 ‘카드 게임 중의 다툼’(1664~65). 결투로 번지던 일이 많았던 도박 판돈 분배 문제는 경우의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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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서 딜런까지…노벨상 수상자들의 숨겨진 연애사
또다시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2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이 잇달아 발표됐고, 6일 평화상과 9일 경제학상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이나마이트 발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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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결선투표에의 고찰
고정애라이팅에디터 장 샤를 보르다, 콩도르세 후작과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 누구인가 싶을 텐데 18세기 프랑스 수학자들, 특히 선거이론으로 이름난 이들이다.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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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퍼렐 윌리엄스, 제작부터 음악까지…진짜 '히든 피겨스'
음악·영화·패션계를 넘나드는 르네상스 맨, 퍼렐 윌리엄스(43)는 ‘히든 피겨스’의 진짜 히든 피겨스다. 제작자이자 음악감독을 맡았기 때문. 이미 ‘슈퍼배드2’(2013, 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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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의식’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당신은 깨어 있다.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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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의식’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 진화가 극점에 달하면 그 뒤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2회에 걸쳐 그 답을 탐구한다.당신은 깨어 있다. 주변 상황을 인지한다. 똑바로 서 있을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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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가설이 우리 행복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자
김환영논설위원가설은 가설일 뿐 진리가 아니다. 코미디는 코미디일 뿐인 것과 마찬가지다 . 가설은 “어떤 사실을 설명하거나 어떤 이론 체계를 연역하기 위하여 설정한 가정”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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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현재의 질서는 무질서 향해 가는 우주 속 우연인가
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거인’. 1814~1818년께 작품. 먼 미래 어느 날. ‘아스가르드(Asgard)’의 문지기 헤임달(Heimdall)은 자신의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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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 서울에서 '유레카' 외치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벨상에 수학상은 없다고? 그래서 노벨상을 대신 하는 것이 ‘수학의 노벨상’이란 필즈상이다. 학교 다닐 때 수학 때문에 골치 아팠거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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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60년’ 영향 준 외국인 60명 뽑는다
건국 60주년(10월1일)을 앞둔 중국에서 그간 정치·경제·문화·과학 분야 발전에 영향을 준 외국인을 선정하는 설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일성 전 북한 주석, 노태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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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퀴리·아인슈타인 … 수상자 리스트가 곧 '권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896년 ‘다이너마이트 왕’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던 독신의 백만장자 알프레드 노벨이 사망한 후 그의 유언장이 공개됐다.“나는 유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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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퀴리·아인슈타인 … 수상자 리스트가 곧 '권위'
42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이휘소 박사. 그는 현대물리학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중앙포토] 1896년 ‘다이너마이트 왕’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던 독신의 백만장자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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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이야기 - 페르마(Pierre de Fermat, 1601~1665)
이기형(족보닷컴 전략기획팀 팀장) 나는 대단히 많은, 지극히 아름다운 정리를 발견했다. - 피에르 드 페르마 -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페르마’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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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CT) 개발 경쟁 5개국 르포
일본 ICC에서 전시 중인 ‘드리프트 넷’. 한 관람객이 3면으로 된 대형 스크린 속에 들어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내려받은 데이터들을 팔로 움직이고 있다. 몸동작에 따라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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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수학] '아벨賞'은 노벨상에 버금가는 수학상
노벨상에는 수학상이 없다. 일설에 의하면 그 이유는 노벨이 당대 최고의 수학자였던 마그누스 미탁레플러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학상을 두면 그에게 첫 수상자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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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검색엔진의 비밀「확률 이론」
오늘날의 컴퓨팅을 이끈 수학 천재 가운데 한 사람인 토마스 베이즈는 여러가지 면에서 보통 수학자들과는 다르다. 올해로 타계한 지 241년째인 그는 방정식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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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여성]女性과학자 5000년史 : 편견 뛰어넘어 더 돋보이는 족적
피타고라스가 활약하던 옛 그리스는 여성 과학자들의 천국이었다. 차별이 없었을 뿐 아니라 학파를 이끌던 여성들이 기록에 심심찮게 거론될 정도였다. 그러나 중세를 지나 근대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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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세계과학의날]'과학 21세기' 지구촌이 함께 고민
1999년 부다페스트 세계과학회의에서 채택된 '과학과 과학지식의 이용에 관한 선언과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과학의 날'이 제정된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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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뒷이야기] 퀴리 부인과 아인슈타인 부인
퀴리의 부인인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첫번째 부인인 밀레바 마리치를 아십니까? >> 마리 퀴리와 밀레바 마리치는 여러 면에서 유사하답니다. 첫째, 어릴 때부터 과학적인 재능이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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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남성의 역사 外
◇ 남성의 역사(토마스 퀴네 외 지음,조경식 외 옮김,솔,1만2천원) 눈물을 감추고 진솔한 감정을 억제하는 남성의 특성은 역사적으로 길들여 진 것임을 독일 근세 국민개병제 ·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