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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책략 제1조는 ‘부드럽게 다가가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에 대한 시각은 강경하다. 그는 2년간의 대선 유세 과정에서 중국을 “친구도 적도 아닌 경쟁자”라고 규정했다. 중국 정부가 3월 티베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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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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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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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쌀 개방은 제외" 의견 접근
그래픽 크게보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을 위한 막판 수순에 들어섰다. 양국은 쌀 등 일부 민감 농산물을 시장 개방에서 제외키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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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미국 국무부 차관 사직서
미국 부시 행정부 내 대북 강경파인 로버트 조셉(57.사진) 국무부 국제안보담당 차관이 2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무부 소식통은 그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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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10월 18일]
중앙일보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주최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 제목: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현안과 전망 일시: 2006년 10월 18일 ▶길정우(사회.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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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석유 공급 말라" 중국에 요청할 수도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외교적 해법 외에 다른 옵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백악관은 당분간 한국.일본.중국.러시아를 끌어들여 대북 '5자 압박'을 통한 외교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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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美 "뒷마당 남미 접근 금지" 中에 경고
중국이 미국의 맞수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입니다. 1인당 소득 수준이야 중국이 1400달러 선으로 미국(3만8000달러)과 비교가 되지 않지만 요즘 국력의 주요 기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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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정담] "한·미 관계 약할수록 북한 문제 해결 어려워"
아시아 재단의 신년 정책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마이클 아머코스트(왼쪽) 전 주일 미대사와 스테이플턴 로이(오른쪽) 전 주중 미대사가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본사 이홍구 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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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국교정상화 10년
▶ 카이 총리 베트남전 종전 30주년을 맞는 올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1995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완전히 회복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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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힐 대사 "북 핵개발 장비 수입 증거 있다"
▶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 대사가 6일 서울 용산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사열하고 있다. [연합]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문제삼는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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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보유 선언 3주…미국이 싸늘해졌다
*** 더 강경해진 정부·의회 대북 식량지원 재검토…'민주주의 증진법' 압박 ▶ 북한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북한이 지난달 10일 핵 보유를 선언하고 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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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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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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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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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실업은 외국 탓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일 노동절 연설에서 현재 미국의 실업난을 외국의 탓으로 돌리며 불공정 무역을 강력히 비난했다. 철강 등 제조업체가 밀집한 오하이오주의 노동절 행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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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 北核 어디로 가나
미국은 이미 '북한 목 조르기'에 착수했는가. 미국의 신보수주의 세력에 이어 중국도 북한의 정권 교체에 나선 것인가. 중앙일보는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미국의 한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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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 北核 어디로 가나
미국은 이미 '북한 목 조르기'에 착수했는가. 미국의 신보수주의 세력에 이어 중국도 북한의 정권 교체에 나선 것인가. 중앙일보는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미국의 한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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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지금 북핵 '초비상'
휴전선은 서울 북방 60km 지점이 아니라 워싱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가. 북한 핵무기는 한국보다 미국을 더 위협할 것인가. 워싱턴에서는 거의 매일 북한 관련 토론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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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지금 북핵 '초비상'
휴전선은 서울 북방 60km 지점이 아니라 워싱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가. 북한 핵무기는 한국보다 미국을 더 위협할 것인가. 워싱턴에서는 거의 매일 북한 관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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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美 보수파에 북핵 메시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최근 벤저민 길먼(80.사진)전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과 극비리에 회동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길먼은 미국의 대표적 대북(對北) 강경론자로 꼽히는 보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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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가세한 反美시위 미군철수로 이어질까 걱정'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의 물결이 한국을 휩쓸었을 때 제임스 릴리(사진)는 주한 미국대사였다. 미국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그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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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사, 北 강석주 외무副相과 회담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미국 방북단이 3일 낮 특별 군용기편으로 평양에 도착, 북측과 첫 회담을 했다. 북·미 간 대화는 2000년 11월 콸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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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번에도 깜짝카드 낼까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의 방북으로 조지 W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북·미 대화가 이뤄지지만 성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북·미 대화에 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