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기업 올 투자 30% 늘린다'-무협 1,00곳 조사
수출 기업의 설비투자 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이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수출 전망이 극히 부정적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자를 늘리겠다고
-
가속되는 미국 경기회복
미국의 경기회복이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경기 회복을 이끌어나갈 기관차가 속도를 올리고 있는것은 반가운 일이다.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을 지향하고 있는
-
기업, 시설투자 외면
자금을 융자해줄테니 가져다 시설투자를 하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설비자금의 공급부진으로 나타나고 있다. 8일 재무부에
-
환율·금리의 인상 조정
12일에 발표된 환율·금리의 인상조정을 주제로 한 경제대책은 종합적인 경제안정대책이라기보다는 부분적 정책변경이라는 인상을 씻기가 어렵다. 정부는 어려워진 국제수지의 개선을 위한 수
-
상반기수출 57억불 올해목표의 45·6%
올들어 6월말까지의 상반기 수출실적은 57억4백만「달러」로 1백25억「달러」의 금년목표 대비, 45·6%의 진도률을 보였다. 3일 상공부 잠정추계에 따르면 6월중의 수출은 10억5
-
4월 수출 실적 |10억불 넘어서
4월중의 수출 실적은 월말의 집중 선적에 힘입어 3월에 이어 10억「달러」를 돌파했다. 2일 상공부가 잠정 집계한 4월중 수출은 10억1백만「달러」로 계획액 9억5천만「달러」를 5
-
3월 수출초과 달성 10억4천만불 실적
3월중의 수출은 계획액 9억3천만「달러」를 11.8%초과 달성한 10억4천만「달러」에 달하는 호조를 보였다. 특히 수출선행지표인 LC내도액도 급증, 사상최초로 월간 내도액이 10억
-
종합상사-중소기업 계열화 촉진-1개사 당 200사 이상 의무화
올들어 제3차 무역진흥 확대회의가 29일 상오 중앙청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최각규 상공장관은 이날회의에서 종합무역상사의 수출전략을 보고하고 금년말까지 종합상사와 중소기
-
1인당 GNP 1,050불로|총 자원 예산을 중기화… 3년 단위로|79년엔 1천2백50불|성장율 77년 10%·78년 11%·79년 10%|수출은 78년 백27억·79년 백55억불로|물가 상승율은 내년에 10%선서 억제
경제기획원은 경제 성장률을 금년 10%, 78년 11%, 79년 10%로 잡고 1인당 GNP를 78년 1천10「달러」, 79년 1천2백50「달러」로 예상한 고도 성장 위주의 77∼
-
불투명한 새해 경기 전망
경기의 상향 기조 속에서도 그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설비 투자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곧 있을 원유 값 인상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축 예상과 관련, 앞으로의 경기 전
-
수출입은행의 역할이 필요한때
자본재의 수출이 증대됨에 따라 종래의 소비재위주의 수출이나 소액품목위주의 수출과는 달리 중·장기 연불에 의한 수출방식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이러한 자본재수출은 거래단위가
-
박성상(한국은행 이사)
8월중의 경제동향의 특징을 종합해보면 석유대금 지불압력에 시달리고있는 선진각국의 경제적 곤란이 우리경제에도 깊이 침투해오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경기지표는 7월중에0·2「포인트」가
-
구미공단에 진출할 미의 6개 전자회사
【워싱턴 9일 동양】전자산업분야에서 외국인의 1백% 단독투자를 허용한다는 한국정부 방침에 따라 미국의 ITT 등 6대 전자회사가 구미공단에 공장을 설치할 총액 약 2천만달러 규모의
-
올해 유류 도입액 12억2천만불
원유 도입가의 상승으로 올해 외자 추가부담이 1억4천6백만 달러에 달해 유류 도입에 소요되는 외화는 당초 추정액 10억7천7백98만2천 달러에서 12억2천4백74만8천 달러로 늘어
-
유류 제품 값 대폭 인상 유력
그동안 예견되어 오던「에너지」고가격 시대가 전개될 단계에 이르렀다. 공시 가격이「배럴」당 11「달러」선으로 2배 이상 올라감에 따라 55%인 소득세와 12.5%인「로열티」의 절대액
-
지방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 상반기 중 50억 방출|남 재무
11일 남덕우 재무부 장관은 지방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특별 자금 50억원을 6월까지 방출하겠다고 말했다. 남 장관은 올해 중소기업 자금 방출 계획액 6백93
-
수출 6억불을 돌파
8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6억1백59만9천불로 6억불 대를 돌파했으나 8월중의 수출액은 8천6백50만7천불로 계획액 8천9백만불에 2백49만3천불이 미달, 실적이 부진했다. 한편 군
-
수입조건을 완화
긴급물자 수입자금 2천만불의 소화가 극히 부진한데 대비, 수입조건을 대폭 완화, 22일자로 공고했다. 완화된 조치내용에 의하면 수입대상품목은 그대로 두되 ①신용장 개설만료 기일을
-
주요상품 수출 부진
연말을 불과 한달반 앞둔 올해 수출목표 7억불 달성을위해 집중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공부는 농산물 중에서 곡류, 미과, 인삼, 수산물중활선어, 냉동어개류, 한천 그리고 총수출계
-
연불수출 점차확대|76년까지 매년 수출계획액의 5%로
정부는 금년에 처음으로 3천만불이 책정된 연불수출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3차 5개년계획목표년도인 76년까지 매년수출계획액의 5 %를 연불수출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출입은행을
-
수산물 수출 부진
올해상반기 수산물수출 실적은 정부의 강력한 수출증대 시책에도 불구하고 6월말현재 올해 총계획액 7천3백만불의 32%인 2천3백28만불에 불과했다. 수산청에 의하면 5월부터 시행된
-
(하)발전방향
그동안 선진제국의 전자공업계의 실태를 면밀하게 검토하여본 결과, 한개의 「콘덴서」 로부터 우주개발을 가능케한 초고도의 정밀전자응용기기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과 심도는 헤아릴 수 없을
-
틀잡히는 수출주도형
제3차5개년계획 작성지침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제기획원은 그 초점을 수출확대및 외화도입규모의 축소조정에 둠으로써 금후의 개발계획이 수출주도형으로 추진될것임을 명백히했다. 이러한
-
주월한국군 군납품|미,10개품목 구매중지
미국정부는 모포 및 계란에 이어 이번에는 주월한국군에 납품되는 18개 피복류중 군화등 10개 품목의 구매중지를 결정함으로써 대미군납중단품목이 대폭 늘어나 업계에 큰 파문을 던져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