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m 밖 불꽃 30초 내 감지 … 대당 200만원 고가 기기 불량품은 20m에서 5분 걸려
불꽃감지기는 연기감지기·열감지기 같은 자동화재 탐지기의 한 종류다. 대당 200만~250만원 수준으로 대당 5000~1만원 이하인 다른 감지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만큼 첨단기술
-
[논쟁] 소방직 국가직 전환 필요한가
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현재는 광역자치단체 소속
-
[사설] "처우 개선을 …" 무릎 꿇은 소방관을 외면하지 말라
“제발 소방관들의 처우 좀 개선해 주세요.” 소방관들은 정홍원 국무총리 앞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애원했다. 지난 20일 세월호 수습 임무 중 순직한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
-
소방관 1인당 주민수 … 경기 1989명, 강원 673명
“김 반장님, 빨리 와보세요. 여기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 같아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 남양주소방서 별내119안전센터 김정준 소방교는 소
-
너도나도 '안전한 학교' 공약 … 수영 수업 의무화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대거 희생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한결같이 안전문제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17개 시·도 교육감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통령 사과와 국가안전처
이 기사는 19~20일 전 사설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해경 해체 등 5월 19일 대통령 담화 내용은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중앙일보<2014년 5월 1일자 26면> 박 대통령의 국
-
[사설] 박 대통령의 국가안전처, 과연 안전한가
박근혜 대통령이 ‘4·16 참사’에서 드러난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제 국무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대형사고 때 지휘체계에 혼선
-
"1년은 몇일?"…황당한 LA 소방관 필기시험
LA시 소방국(LAFD)의 소방관 채용 제도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LA타임스는 5일 스티브 로페스 칼럼니스트의 칼럼을 통해 소방관 필기시험이 상식 이하 수준이라며 유아용
-
[SNS 라이브] "선행학습에 극단 선택" "사교육 촉진"
■방송 : JTBC 정관용 라이브 (11:40-12:55) ■진행 : 정관용 교수 ■출연진 : 이진우 기자 [앵커] 지금 이 시각,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
-
[Russia 포커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2월 7~23일
소치는 벌써 육·해·공 철통 경계 중 경찰 3만 명, 소방관과 인명구조대원 1500명, 헬리콥더 4대와 선박 5척 ….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소치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역사상
-
'모든 국민에게 월 300만원 지급' 법안 제출 … 스위스의 복지 실험
스위스 사회민주당이 스위스 최대은행 UBS 건물에 쏘아 올린 ‘1:12 ja(yes)!’라는 문구. 한 회사 내의 연봉 차이가 12배를 넘을 수 없다는 뜻이다. 미국인 D가 스위스
-
글로벌 넘버원 뒤엔, 공격 경영 있었다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제철 공법인 파이넥스 공장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있는 모습. 2007년 5월 연간 150만t을 생산하는 첫 상용화 설비가 만들어졌다. 포스코는 내년 초 포항에
-
[소년중앙] 재난 로봇 '똘망' 제작한 한재권 박사
영화 속 로봇의 모습은 듬직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척척 해내죠. 불이 나거나 건물이 무너질 때 사람 대신 로봇이 투입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에서 전
-
[남윤호의 시시각각] '유전무세, 무전유세'
남윤호논설위원 “불이야!” 행인이 외친다. “어디요, 불 난 곳이?” 소방관이 묻는다. “세무서요.” 잠시 뜸 들인 뒤 하는 말. “그래? 그럼 놔두지 뭐.” 2006년 일본에서
-
[전문가 칼럼] 자동차에 소화기 반드시 비치해야
허건만 천안서북소방서 쌍용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현대 생활에 있어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자동차 산업은 한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오늘날 자동차의
-
핵폭발 같은 버섯구름 … 80㎞까지 '꽝'
1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웨스트 비료 공장에서 강력한 폭발로 버섯 모양의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 인근 도로에서 포착됐다. [웨스트 AP=뉴시스]보스턴마라톤 테러의
-
남서울대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 문열어
공정자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학교 관계자들이 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남서울대]“응급상황에 처한 호흡 곤란 환자를 ‘심맨’(Simulation Man, 의료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
활활 치솟은 불속에서 살아남은 뱀의 비밀
화재 연기 속에서도 살아남은 뱀이 있어 JTBC가 취재했다. 매캐한 연기가 입구에서 쉼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방독면을 쓴 소방관들도 연기 속에서 황급히 빠져나온다. 사람이
-
[대학생 칼럼] 뉴요커들이 사는 법
김규란미국 뉴욕대 로스쿨 1학년 허리케인 샌디는 절묘한 시기에 미(美) 동부를 강타했다. 금융가는 금융 위기의 태풍을 극복하는가 싶더니 또다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됐고, 영화에서나
-
재난관리 기능 통합 ‘컨트롤 타워’ 만들어라
9월 27일 발생한 경북 구미시 불산 가스 누출로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대 농가 피해가 크다. 멜론 등 농작물이 맹독가스로 인해 바싹 말라비틀어진 모습이 처참하다. [구미=뉴시스
-
재난관리 기능 통합 ‘컨트롤 타워’ 만들어라
9월 27일 발생한 경북 구미시 불산 가스 누출로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대 농가 피해가 크다. 멜론 등 농작물이 맹독가스로 인해 바싹 말라비틀어진 모습이 처참하다. [구미=뉴시
-
웨비게이션·치안앱 … 한국 공간기술 ‘구글 비켜라’
‘늦은 밤 20대 여성의 귀갓길, 성범죄자 거주지의 반경 50m에 접근하면 스마트폰의 ‘늑대다’ 앱에서 경보가 울린다. 바바리맨(신체노출자) 출몰 지역에서도 경고음을 낸다. 이때
-
[대학생 칼럼] 눈물 흘릴 때만 격려하지 말라
윤석현경북대 경제통상학부 3학년 # “소방관은 보험을 제대로 드는 것도 어렵데이.” 의무소방원으로 배치받은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한 소방관이 말했다. 정작 보험에 가입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