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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윤석열 "아버지, 공직 그만두고 식당하라더라"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석열이형네 밥집' 영상 화면. [유튜브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셰프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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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인자' 펜스 전 부통령, 40억 상당 회고록 출판 계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을 내기로 했다. 계약금은 34~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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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디테일 김승호, 격투기 파이터 정하늘…WTO 링 올랐다
“이겨 본 사람이 이긴다.” ‘총성 없는 전쟁터’, 무역 통상 분쟁에서 널리 통하는 격언이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대응팀을 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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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한·일 WTO 대격돌···‘미스터 디테일’ 김승호 나선다
“이겨 본 사람이 이긴다.” ‘총성 없는 전쟁터’, 무역 통상 분쟁에서 널리 통하는 격언이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대응팀을 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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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확실]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농생명이 전북 미래 먹거리"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의 유세 모습. 오른쪽은 부인 오경진 여사. [사진 송하진 후보 캠프] ━ 전주시장 2번, 전북지사 1번 지낸 '행정 달인' "새만금 세계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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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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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케인'은 누구인가?
민주당 팀 케인 상원의원실용적이고 신뢰감이 높지만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넣긴 어렵다.” (뉴욕타임스·NYT)리버럴(진보주의자)은 아니지만 블루 독(민주당 내 중도보수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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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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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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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운명일까 숙명일까
정선구경제부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엄청난 영화광이다. 회식 자리에서 자주 영화 이야기를 꺼낸다. 대표적인 게 자신이 좌장이 돼서 가끔 소집하는 정부 세제실 출신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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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에서 기업인 변신 1년 … 신철식 STX 부회장
신철식 STX 미래연구원장은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다. 올해 4월 STX의 2020년 비전 밑그림을 끝내고 지속가능 발전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신철식(57) STX 미래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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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과 배움·나눔·취미 세마리 토끼 모두 잡아요”
아산 온양4동 주민센터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에어로빅 댄스와 노래교실을 통해 몸치, 음치에서 탈출하는가 하면 서예교실과 풍물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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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림자 인사’를 없애야지요
21세기 대명천지에 공인(公人)들이 아직도 사인(私人)주의에 빠지고 불공정 게임으로 신분과 계급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서양 같은 선진사회로 가기는 애초에 그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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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이학과를 주목하라 ② 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몽골학과
대학들이 9월부터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대학수시모집을 앞두고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학과를 소개하는 ‘2011 대입 이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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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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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연 기자 조전혁 의원은 1960년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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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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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의 주윤발’ 30년 공직생활 마치고 ‘인문학 전도사’로
30년 경제관료 생활을 마치고 요즘엔 ‘인문학 전도사’로 뛰고 있는 신철식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을 만났다. 특이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기획예산처의 주윤발'로 불리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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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바다에 빠져야 산업경쟁력 커져”
관련기사 ‘인문학 전도사’ 된 신철식씨 신철식(54·사진)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은 요즘도 새벽에 눈을 뜨면 ‘오늘 오전 회의 일정은 뭐지’라는 생각부터 떠올린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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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재판관은… 노 대통령 사시 동기 소수 의견 많이 내
후임 헌법재판소장에 내정된 전효숙(55) 재판관은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그만큼 여성 법관 중 선두 주자라는 평가다. 1977년 서울가정법원 판사로 임명됐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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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는 전직 검찰총장
고개를 숙였다. 그러곤 깍듯한 인사. "잘 치십시오." 골프채를 손에 든 남녀 고객들이 함께 고개를 숙이며 정중하게 응대했다. 골프 카트 안에서 그에게 물었다. "주말 골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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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외교가에 두 여성 대사
서울 외교가에 오랜만에 여성 대사 두 명이 부임했다. 1995년 부임했던 노르웨이 대사가 97년 이임한 뒤 처음이다. 수산 카스트렌세 신임 필리핀 대사는 지난달 말 입국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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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회장님 짱"
영국작가 서머세트 모음의 걸작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그는 평범한 증권 딜러였다. 어느 날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도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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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거스너 회장 耳順의 선택 "여생은 고고학에 젖어…"
올해 말 퇴임을 앞둔 IBM의 루 거스너(사진) 회장의 '귀거래(歸去來)'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천6백여년 전 진나라의 도연명은 41세의 나이에 관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