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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쌍방울 연관성 밝힐 열쇠…김만배 옆 '헬멧남' 체포
검찰은 13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재산 은닉에 관여한 조력자들을 체포하고 이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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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으로 회삿돈 4억 횡령…30대 대리 징역 4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자금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사 영업자금 수억 원을 횡령한 30대 대리가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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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변호사의 배신…되레 고소당한 의뢰인 '만장일치 무죄'[法ON]
1년 반 동안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 변호사가 나를 범죄자 취급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 형사27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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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법사위서 또 충돌…꼬여가는 국회 정상화 해법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파행 산회됐다. 의원들의 고성과 심지어 물리력 행사까지 있었다니 개탄스러운 일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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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썼던 항소이유서 거의 베낀 전관 변호사…法 “수임료 일부 반환해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의뢰인이 썼던 항소이유서와 별반 다르지 않게 표현만 일부 수정한 정도로 상고이유서로 내는 등 변호 활동을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변호사가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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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연루 전직 변호사 자격없이 법률 자문하다 징역형
연합뉴스 ‘벤츠 여검사’사건에 연루돼 변호사 자격을 잃은 판사 출신 전직 변호사가 법률자문 대가로 돈을 받았다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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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받는 이낙연 역할론···靑노영민 "당이 원하면 놓아드려야"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가운데)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 김상조 정책실장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내년 총선 때 당에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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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범 변호비도 장물…변호사 사임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 부모 피살 사건 피의자 김모(34)씨의 변호사가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씨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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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호사 오죽 어려우면···수임료 110만원에 대법갔다
━ 대법 “11만6000원 의뢰인에게 돌려줘야” 대법원까지 가게 된 변호인과 의뢰인 간의 ‘수임료 110만원 반환 소송’이 결국 의뢰인의 일부 승소로 확정됐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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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징역 5년6개월 확정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뉴시스] 법조인과 브로커가 결탁한 법조비리 스캔들인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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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과거 수임료, 최대 10억…보기 드문 거액”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2일 오후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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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청와대서 미국 로펌 변호사와 수차례 접견”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취임 1년이 흐른 2009년 초 청와대에서 미국계 로펌인 에이킨 검프(Akin Gump)의 김석한(69) 전 수석파트너(변호사)를 여러 차례 만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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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돈 받은 판사는 일부 유죄, 돈 준 정운호는 무죄
돈을 준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돈을 받은 '레인지로버 판사' 김수천(58)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 전 대표 등에게서 100억원 대의 부당한 수임료를 챙긴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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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심판 변론' 변호사, 횡령 혐의로 벌금 200만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대리인으로 활동한 변호사가 다른 사건에서 의뢰인이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주지 않아 횡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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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홍만표 변호사 제명...우병우 과태료
홍만표 변호사 [중앙포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14일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와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1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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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뭉칫돈 주인 최유정 변호사 누구...'정운호 게이트'의 시발점
성균관대 사물함에서 발견된 뭉칫돈 [중앙포토] 경찰이 4일 지난달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발견된 2억여원의 뭉칫돈 주인으로 최유정 변호사를 지목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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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1인당 1000만원 예산? 뭘 지원해줬나요?”
제2의 일본 IT 취업 붐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는 연수기관 등록 증가…정부의 일자리 예산지원, 실제 수혜자는 누군가?정부의 ‘K-Move 스쿨’ 사업에 선정된 한 연수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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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레인지로버 받은 부장판사 징역 7년
고급차 ‘레인지로버’를 뇌물로 받은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에게 13일 징역 7년이 선고되면서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관련 사건 주요 관련자들의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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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유정, 전관 출신 아니었다면 100억 수임료 없었을 것”
“부장판사 출신이 아니었다면 그런 거액을 받을 수가 없다.”법원의 처벌을 가볍게 해 주겠다며 10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7·여·사진) 변호사에게 재판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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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빌려준 150만원 받는 대신 마사지 10회로 화해하라”
법원이 민사소송에서 돈을 갚는 대신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고 화해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서울남부지방법원 김용찬 판사는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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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변론 증거 없다면 형사 착수금 돌려줘라”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성실히 변론한 증거가 없다면 변호사가 받은 착수금 중 70%를 돌려주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일부 검찰 출신 변호사가 ‘전화 변론’을 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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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홍만표 변호사에게 전관 특혜는 없었다" 결론
홍만표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진) 변호사에 대한 현직 검사들의 ‘전관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 하지만 검찰은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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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재판 맡았던 부장검사, 최유정 변호사와 수차례 통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 사건 처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 사건을 수임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구속기소)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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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운호 “홍만표, 검찰 고위층 친분 언급”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에 대해 30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업 관련 청탁과 관련해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 등이 적용됐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