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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주행 자동차 시승기
닛산 연구센터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담당 료타 시라토 매니저가 시속 65km 속도로 주행하고 있는 무인자동차 운전석에서 핸들에서 손을 놓은 채 독자개발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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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보수 정책으로 경제 번영 이룬 ‘수퍼맥’
맥밀런 총리(오른쪽)가 1961년 12월 21일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버뮤다 섬에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맥밀란은 미ㆍ소 사이를 중재해 부분핵실험금지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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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연 “한반도 핵전쟁 가장 위험한 지역”
북한의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미국의 적대적 북한정책으로 인해 한반도가 작은 불씨로도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됐다”고 주장했다.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박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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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삼성·LG·소니가 보는 다른 미래
정선언경제부문 기자미국의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최근작 『3차 산업혁명』에서 산업화 시대의 종말을 선언했다. 2차 산업혁명을 이끈 석탄·석유의 시대가 가고 태양광이나 수소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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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무원 반바지 근무 바람직한가
서울시가 공무원 복장 지침을 바꾸면서 6~8월을 ‘수퍼 쿨비즈(super cool biz)’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엔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충청남도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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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폐쇄 30년 걸려 … 1700㎞ 밖 오키나와서도 세슘 검출
방호복을 입은 일본 자위대 대원들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배수구에서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시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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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학교 과학2(천재교육) Ⅱ. 물질의 구성 (2) 물질의 구성 입자
원자력 발전은 뜨거운 감자다. 우리나라 전력의 34%를 공급하는 동시에 방사능 유출, 핵 폐기물과 같은 치명적인 위험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삶의 질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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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원격조종 … 자동차 미래 향해 달린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이 자동차 연비 개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기획·디자인·설계·시험평가 등 모든 연구개발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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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바시의 월드 뷰] 일본 새 비전, 인간 안전보장 국가
후나바시 요이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사고 및 피해라고 하는 이른바 ‘3·11 모멘트’는 일본의 국가 형태를 뿌리부터 뒤바꾸게 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부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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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땅에 떨어진 빗물은 무해한 중성 … 건물에 저장소 두면 침수 피해도 줄죠
올여름 잦은 폭우로 서울이 삽시간에 물바다가 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도심 한복판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도 일어났다. 매년 여름마다 홍수 피해를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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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지구를 더 푸르게 … ‘블루 드라이브’로 그린카 시장 질주
현대차 연구원들이 하이브리드차의 회생제동 브레이크(감속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충전하는 장치)를 평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그린(green)카’ 시장에서 세계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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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8대 녹색기술…2020년까지 3조1000억원 투입
한국전력은 2020년 세계 5위 전력회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현시켜줄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는 게 저탄소 녹색기술이다. 현재 한전의 ‘녹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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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앞이 보이지 않으면 옆을 돌아보라
이훈범중앙일보 j 에디터 디지털 혁명의 속도가 가위 멀미 날 지경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워진 신기술은 다음날 눈을 뜨면 또 어디까지 가 있을지 모릅니다. 정보 혁명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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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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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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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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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죽을 각오로 …” 최후의 50인, 다시 방사능 폭풍 속으로
본지 3월 16일자 2, 3면. 아슬아슬한 위기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원전을, 그리고 ‘일본’을 구하기 위해 방사능 공포에 맞서 사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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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원전 철수는 없다, 각오해 달라”
간 나오토 총리가 15일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의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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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가 파괴되고 원자로를 덮고 있던 건물 지붕이 날아간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중앙포토] 역대 원자력발전소 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참사로는 단연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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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묵힌 된장은 화장품”
박준성 연구원이 경기도 용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내 연구실에서 된장이 든 항아리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5년 이상 묵힌 된장에는 ODI(O-Dihydroxyisofl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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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올 기술투자 4조6000억 … ‘그린카 빅4 국가’ 앞당긴다
10월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연구개발(R&D) 협력사 테크 데이’ 행사에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4조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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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2020년까지 12만 대 보급”
10년 후 서울시내에는 전기차 12만 대가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멕시코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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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듣는다] 제러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제러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민음사 840쪽, 3만3000원 『노동의 종말』(2000), 『유러피안 드림』(2004) 등 저술로 이미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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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그린’으로 덮지 말고 ‘그린카’ 만들었어야
경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이른바 ‘녹색경영’이 대세다. 많은 기업이 탄소 규제에 대응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