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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태 정치 계속되면 나에게도 기회 올 것”
더민주, 국민의당과 잘 대화해야 호남 지지율 회복… 새로운 정당정치 미래 놓고 정치 지도자들 경쟁해야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과거의 정의·불의로 지금 여당과 야당 정치관계에서 서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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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대선주자 유력하나 내가 직접 슛 때릴 수도
안희정 충남지사 인터뷰안희정 지사가 12일 인터뷰에서 “제가 ‘슛’을 하기 위해 뛰어야 할지 가봐야 한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 오상민 기자]안희정 충남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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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대선주자 유력하나 내가 직접 슛 때릴 수도
안희정 충남지사 인터뷰안희정 지사가 12일 인터뷰에서 “제가 ‘슛’을 하기 위해 뛰어야 할지 가봐야 한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 오상민 기자]안희정 충남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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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문화대혁명 50주년 교훈…개인 숭배가 낳은 권력 남용 막아야
유상철 논설위원살다 보면 잊고픈 기억이 있게 마련이다. 국가도 그렇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중국의 경우 ‘10년 대동란(十年浩劫)’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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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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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주중 북핵담화 … 일본, 대북송금 전면금지 검토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이번 주중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0일 “박 대통령이 매년 연초 국정 운영구상을 제시해 왔던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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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 시험대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左), 시진핑 국가주석(右)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 사흘째를 맞은 8일 정부 외교안보 라인은 긴박하게 움직였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밤 왕이(王毅)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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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두려운 북 “미 전략핵 폭격기 끌어들이나” 비난
군 당국이 8일 정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데 대해 북한 김기남(사진) 노동당 비서가 “나라의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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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재개, 박 대통령이 결정했다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수소폭탄 실험이 8·25 남북합의에 명시 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인 ‘비정상적 사태’에 해당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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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 결단의 순간 … 북핵 주도권 쥐고 미·중 이끌어야
엘리오 로셀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왼쪽)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 사건을 ‘명백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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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려면 배출량 많은 기업부터 지원을”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사업팀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바이수전력청 본사 주차장에 태양광(PV) 발전기를 달고, 전기저장장치(ESS)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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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산상봉엔 소극적 … 금강산관광 先재개만 요구
남북 당국이 어렵게 머리를 맞대고 앉았지만 1박2일 만에 성과 없이 회담이 끝났다. 당초 11일 하루로 예정했던 회담은 차수를 넘겨 12일까지 계속됐다. 당국회담 양측 수석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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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당 가자” … 문재인, 지자체 돌며 내년 예산 협의
6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나란히 들어왔다. 야권 잠재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들이 모인 것은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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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의 위기 돌파론 … “바람 못 바꿔도 돛은 조정 가능”
박용만(60) 두산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위기의 파고는 되돌릴 수 없더라도 해법은 찾을 수 있다며 ‘위기 돌파론’을 역설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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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치매, 더 걱정되는 건 '경제적 부담'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인구가 급증하면서 2027년에는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국가 총비용도 30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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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계, 지진 참사 네팔에 응급의약품 전달
국내 의료계가 지진 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재난의료지원위원회(위원장 박양동)는 8일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응급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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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앞선 LPG자동차 기술 … 못 살리는 한국
킴벌 첸세계LPG협회 회장 원유시장이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그 동안 세계 경제는 중동이 결정하는 원유가격에 휘둘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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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제3회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2억50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된 5대 산업 분야, 10대 미래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서보형 객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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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 창조경제에 도움”
김춘식 기자 환경 문제에 있어 2015년은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다. 온실가스 규제의 기본 규범이었던 교토의정서 체제가 막을 내리고 내년에 새로운 틀이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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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칼럼] 그 많은 GMO, 다 어디 갔나
최근 30대 여교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대추토마토도 GMO 아닌가요?” 그는 대추토마토도 대추와 토마토의 유전자를 일부러 섞어 놓은 유전자변형식품(GMO)일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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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던 길 개척 … 틀 깨는 창조 경영 이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가 장애인들을 위해 개발한 안구마우스 ‘아이캔(eyeCan)’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전신마비로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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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급변 미래 에너지 흐름 읽을 기회"
13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올린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세계에너지협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현재 에너지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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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 7~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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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온실가스 협상 난항 교토의정서 사라질 위기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규정을 담고 있는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 이를 대체할 새 조약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교토의정서 연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