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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떻게…끊임없이 물으며 세상을 바꾸다
1일 열린 2016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과학상 김명식 박사 부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호암재단 손병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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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생 뚫어 보는 송곳…호기심, 끈질긴 관찰 필요
등단 59년 맞은 황동규 시인| “시인들이 늙으면 대개 시를 망쳐내 시 힘 떨어지면 알려달라 당부세상에 고정된 진실 같은 건 없어사태 뒤집어보며 생각의 긴장 유지” 팔순이 코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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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과학상 김명식 공학상 오준호의학상 래리 곽 예술상 황동규사회봉사상 김현수·조순실호암재단은 5일 ‘2016년도 제26회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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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물다는 작품 좋고 사람 좋은 … ” 김애란 축사에 웃음바다
유머 넘치는 축사와 수상소감 덕에 시상식은 지루하지 않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영광의 얼굴이 한 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미당문학상 수상자 이영광 시인,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윤성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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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더 나은 삶 이끄는 길라잡이, 향그러운 축제의 밤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는 3대 문학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서소문 오펠리스 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 이시은(소설)·손경민(평론)·박현웅(시), 황순원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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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박민규, 춤추는 수상자들 … “이런 시상식은 처음”
30일 열린 미당·황순원,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은 진정한 축제였다. 시상식 막바지에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춤을 췄다. 왼쪽부터 수상자 김언·박민규·박성현·김지숙씨. 김지숙씨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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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골 작은 마을에 문학이 ‘소나기’되어 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돌아가신 황순원 선생님의 부인이신 양정길 여사도 오셨습니다. 두 분은 1915년 생으로 동갑이세요. 그러니까 양 여사님은 우리 나이로 올해 아흔다섯이시고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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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반년 릴레이 심사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가 끝났다. 한 해 최고의 문학을 가리는 제 8회 미당·황순원 문학상이 이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선고심과 7월 한 달간 열린 예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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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예심 후보 시인 30명, 소설 27편 선정
제8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 문학상의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초부터 넉 달동안 선고심(選稿審) 형식으로 진행된 1차 심사 결과 미당문학상은 시인 30명을 예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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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2006 문화계] 공지영 신드롬…정치적 목소리…중진작가 반격
언뜻 보면, 올해 문단은 잠잠한 편이었다. 지난해처럼 남북한 문인 2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서 만세를 부른 일도 없었고, 김애란처럼 깜짝 스타가 탄생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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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칼럼] 돌아온 청소년 문사들
'바람이 분다 부는 바람에 쓸리우며/우리 연을 띄우자/아직은 설푸른 슬기로/웃음 함께 모두어/뉘우침이 자욱한 새벽 끝에 서면/참 눈살 시린 하늘이/겨울에도 가슴으로 고여들고/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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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역대 수상자 등 200여 명 참석김혜순 "시의 나라 주민으로 …"구효서 "힘든 세월 주마등처럼" 27일 열린 미당.황순원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의 영광의 얼굴들. 중앙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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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호·최종태·유민영·황병기씨에 예술원상
대한민국 예술원은 7일 문학평론가 유종호(71.연세대 석좌교수)씨가 제51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미술부문에선 조각가 최종태(74.서울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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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을 기리며 … 질마재는 시에 취했다
고 서정주 시인스승은 갔어도 시의 향기는 영원하리-. 미당 서정주 시인의 제자들이 3일 오후 전북 고창군 미당시문학관 앞에 전시된 국화꽃을 바라보며 가을 시정에 빠져들었다.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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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중앙신인문학상 시상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공동 제정하고 LG그룹이 후원한 제4회 미당.황순원문학상과 제5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서소문동 명지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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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누구 품에
한 해 동안 발표된 시와 중.단편소설 중 최고의 작품 한 편씩을 가리는 제4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이 마지막 관문 만을 남겨 두었다. 다섯명씩으로 구성된 미당.황순원문학상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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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문학상] 이렇게 뽑았다
제 3회 미당문학상 후보로 올라온 열 명의 시인들은 한결같이 오늘의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분들로서, 그들 모두 자신의 방향에서 일가를 이루거나 혹은 열정적인 기세로 자기세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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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시상
제2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공동 주최 문예중앙), 제3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이 4일 오후 4시 중앙일보 로비 1층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인 황동규씨가 미당문학상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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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황동규씨]"온 삶과 우주가 감응하는 것이 詩"
"내가 늘 세배 다니던 분의 상을 받게돼 즐겁습니다. 미당처럼 우리 시를 민족 전체가 깊이 다가갈 수 있게 한 시인도 드뭅니다. 미당 시를 읽고 감동받은 사람들은 그 감동을 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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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10편씩 확정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이 각기 10편씩 확정됐다. 20세기 한국 문학사의 두 거장인 미당 서정주 시인과 소설가 황순원 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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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출간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우리 현대문학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두 거인, 미당 서정주 시인과 소설가 황순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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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출간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우리 현대문학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두 거인, 미당 서정주 시인과 소설가 황순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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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故황순원씨 1주기 추도식 열려
"우리를 떠나시던 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발인을 하던 날엔 환한 햇살이 내비쳤습니다. 오늘 1년 만에 선생님을 찾아뵙기 위해 이렇게 모였습니다. " 14일 오전 11시 충북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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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호·성석제씨 동서문학상 수상
제13회 동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송찬호(41)씨와 소설가 성석제(40)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붉은 눈, 동백〉과 소설집 〈홀림〉.〈붉은 눈, 동백〉은 삶의 절정과 환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