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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도피 중에도 호텔 스위트룸에 묵어
국정 농단의 주인공 최순실의 딸 정유라(사진)가 해외 도피 중에도 호화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TV조선은 독일에서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유라가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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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검찰총장 통해 정윤회 압수수색 막았나?
26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서울 평창동 집을 압수수색한 검찰‘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임 중(2013~2015년) 김진태 당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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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수사 스타트, 첫 단추는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수사관들이 26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후 물건들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박영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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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전 주필은 배임수재 피의자”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66·구속)·고재호(61·구속) 두 전직 사장의 연임 로비에 관여한 혐의로 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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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장관 "블랙리스트 배후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실제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리스트의 배후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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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형표·안종범·정관주 내일 오전 소환조사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일(27일) 오전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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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 “정유라에 국내 들어오라고 법적 조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 측 변호사가 정씨에게 “가급적 국내에 들어와서 조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법적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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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황교안·우병우 특검 고발"
150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황교안(59)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을 박영수(64) 특별검사팀에 고발했다.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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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서 요청할 인터폴 '적색수배'는?
인터폴 홈페이지에 게재된 8가지 수배유형. 특검은 정유라씨에 대해 적색수배(Red Notice)를 요청할 계획이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해외 도피 중인 최순실씨(60ㆍ구속기소) 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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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집무실 압수수색, 문화계 의혹 밝혀지나?…정청래 "문체부 구속해라"
26일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0·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동시 수사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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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형표, 삼성물산 합병 관련 직권남용 피의자"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6일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의 주거지를 함께 압수색했다.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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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조윤선 장관 집 및 문체부 압수수색 중
최순실(60ㆍ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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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감찰 시작한 이석수에게 "형 어디 아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조사위원들의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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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문형표, 국민연금에 삼성 합병 찬성 지시” 진술 확보
“문형표(60)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을 직접 지시했다”는 진술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특검팀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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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 총장에게 돈 줬다는 박연차 서면·구두 진술 있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돈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보도는 신빙성이 있을까.의문을 풀기 위해선 먼저 2009년 박연차 게이트가 시작된 배경과 수사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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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제3자 뇌물-단순 수뢰죄’ 투 트랙 수사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두 갈래의 수사 루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른바 ‘투 트랙(two-track)’ 전략이다. 수사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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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뇌물 혐의도 조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4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 김종(55·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소환조사했다. 조사 내용엔 기존 공소사실 외 뇌물수수 혐의 관련 내용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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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면 수사, 다음은 최씨 일가 재산 형성
지난 23일 새벽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 주차장에서 한 수사관이 검은색 카니발 두 대에 실린 압수수색용 빈 상자를 점검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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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론 내면 최선 … ‘2말3초’가 현실적 대안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씨(왼쪽)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24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21일 현판식을 하고 공식 수사를 시작한 지 사흘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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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면 수사, 다음은 최씨 일가 재산 형성
지난 23일 새벽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 주차장에서 한 수사관이 검은색 카니발 두 대에 실린 압수수색용 빈 상자를 점검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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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성탄 촛불' 보며 9주째 비상근무…대통령도 관저 머물어
청와대는 24일 성탄절 연휴에도 계속된 촛불집회와 관련해 9주째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 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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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조여옥 대위 참고인 소환…‘세월호 7시간’ 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대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특검팀 관계자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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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종·최순실 소환…대통령 뇌물죄 입증 분수령 될까
[사진 뉴시스]국정농단 사태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4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를 소환해 조사중이다.최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서울 대치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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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정유라 체포영장, 최순실 압박 포함 여러가지 의미"
이규철 특검보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핵심 비서실세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을 24일 공개 소환조사 했다. 최씨의 각종 이권·인사 개입 지원 의혹을 받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