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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온, 이동식 에어컨 들고 '금의환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컨 시장에 한층 더 시원한 바랑이 불어올 전망이다. 해외에서 이미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클라이온의 이동식 에어컨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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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컬러 수박 “여름만 기다렸다”
지난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진열된 컬러 수박을 살펴보며 고르고 있다. 컬러 수박은 올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에 깔린다. [이마트 제공] 대형 마트들이 수박전쟁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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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장 소풍 오세요, 아이들과 오세요
셰프 복장에 주방장 모자를 쓴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이 그린 위에서 깃발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최 회장은 10년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2004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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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가 과일시장 판도 바꿔…4월 판매량 절반이 수입 과일
13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과일매장. 매대 앞에서 과일을 고르던 김미성(43·주부)씨는 수박과 오렌지를 살펴보던 끝에 결국 오렌지를 집어 들었다. 그는 “원래는 수박이나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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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덜 피고 떨어져 … 과일 가뭄 가을까지 간다
충남 논산의 한 수박 농장에서 이호정 이마트 수박 담당 바이어(구매 담당자)가 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박을 깨보고있다. 이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냉해가 생기자 당도 검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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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도 이쯤 되면 천재지변
잦은 봄비와 흐린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부산시 대저동에서 한 농부가 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으로 썩은 토마토를 수거해 버리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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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철인경영(哲人經營)’. 과연 가능할까 싶지만, 현실에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린 사례가 있다.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나모리 가즈오 (稻盛和夫·77) 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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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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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e마켓 카테고리 매니저
온라인 상거래의 성장은 눈부시다. 시장 규모는 18조1000억원(2008년 기준). 판매 물품도 30만 가지가 넘는다. 온라인 상거래 업체는 크게 인터넷 쇼핑몰과 이마켓플레이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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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페이프리’새 서비스 각광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모자 쓴 사람)이 직접 수박을 들고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페이프리(PayFree)’라는 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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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주식투자 기초부터 다지고 시작하자
2009년의 주식시장은 희망과 꿈의 향연이었다. 2007년도의 활황세에 대한 파티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샴페인을 빨리 터뜨린 나머지 잘못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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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곤충이 살찌우는 유기농 배
자연이 베푼 만큼만 거두는 것. 그게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의 기본정신이라고 김경석 주원농원 대표(左)는 말했다. 그의 과수원에서 유기농 배가 봉지에 싸인 채 익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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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에 미친 180억짜리‘아이디어 맨’
누가 공무원을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 했던가. 예산 3000만 원을 받아 영혼과 열정으로 버무려 180억 원 매출을 올린 세일즈맨 공무원, 홍보맨 공무원, 고객 전문가 공무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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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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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관련기사 CEO의 이유 있는 변신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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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프리미엄 … 제품 이름에 꼭 한글 표기
중국 베이징 외곽에 있는 세농종묘유한공사의 베이징연구소. 이 회사의 박상견 총경리는 연구소 내 종자보관소로 기자를 안내해 배추 씨앗 한 봉지를 꺼내 들었다. 앞면에는 한자로 ‘大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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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특보! 계약과 동시에 월세를 준다고??
실질 금리 마이너스의 시대이다. 큰돈이든 적은 돈이든 은행에 넣어두고 꼬박꼬박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시기가 지났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오르는 높은 물가와 이를 반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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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함안군 1등 효자작물, 함안수박
함안수박은 약 200여년의 재배역사와 낙동강과 남강이 합쳐지는 합강지류의 비옥한 충적토에서 수박을 생산함으로 가장 맛있는 수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최대의 수박주산지로써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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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모르는’ 과일 넘쳐나네
16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수박 공판장에서 열린 겨울 수박 특별경매에서 10통의 수박중 110만원짜리 수박이 최고가로 낙찰됐다. 나머지 9통의 수박도 25만~65만원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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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열풍 “아이들 식성까지 바꿨다”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개구쟁이 소시지 원숭이 코코몽. [사진=올리브스튜디오 제공]“우리 아이가 ‘코코몽’을 보더니 소시지를 못 먹겠다고 합니다. (소시지로 만든 원숭이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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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제주도 넓이’ 식량기지 러시아에 만든다
러시아 중부 니즈니노보고로드 남쪽에 위치한 크스토프군 ‘체르니쉬하’ 마을의 2000ha 벌판에서 밀이 익어가고 있다. 이 농지는 현대중공업이 해외 식량기지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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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고객을 VIP로 모셔라”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CJ푸드빌의 ‘빕스’가 따라잡았다. 빕스는 브랜드 경쟁력지수 70점을 기록해 아웃백과 공동 1위에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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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특수, 여름 과일 ‘불티’
무더운 날씨와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수박과 참외 등 여름철 과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유통 업계는 올림픽 경기가 주로 저녁 식사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술 보다는 식사 후 과일 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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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수박도 올림픽 덕에 …
무더위에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여름과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수박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올랐지만 매출은 40.4%나 급증했다. 대형마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