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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테우’ 만드는 그 나무, 크리스마스트리 조상이었네 유료 전용
지난 3월 25일 토요일인데도 새벽같이 일어나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으로 달려갔다. 한라수목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주 자생식물 나눠주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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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녹화 세계 유일 성공사례, 유네스코 유산으로 남겨야
━ 이경준 산림정책연구회장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만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의 자랑스런 산림녹화 기록을 전세계와 공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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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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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용문산 조망 숲속 전원단지 1억원대 주택수 포함 안돼 세컨드 하우스 제격
양평 포레스트 용문 ‘포레스트 용문’(투시도)은 풍광이 아름다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 관광단지 내 유일한 취락지구에 들어선다. 수도권 전원주택 1번지로 꼽히는 경기도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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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학협력 우수 인증기관 35곳 공개…금리 혜택 제공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앙포토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산학협력 우수 인증기관’ 35곳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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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짜로 즐긴다…입장료 사라진 국립공원 탐방로, 어디
설악산국립공원 비룡오솔길.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탐방객과 사찰 간의 갈등을 일으켰던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로를 이용할 때 내야 했던 사실상의 입장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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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 알고 있다?…이들과 함께라면, 더 재밌는 제주 만난다
영주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제주도의 동남쪽 전경. 드넓은 중산간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손민호 기자 나홀로 부딪치며 즐기는 여행도 재밌지만,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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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세종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순항…5월엔 ‘세종가든쇼’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는 풍부한 정원산업 기반을 활용해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한다. 사진은 국립세종수목원(왼쪽)과 금강보행교. [사진 세종시] 2012년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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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론으로 나무 심다…산불 피해 봉화지역에 ‘탄소 마시는 숲’ 조성
한화그룹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봤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1호숲 조성 이후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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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100억 쏟았다…교사 관두고 60년간 민둥산 살린 남자
60여년간 숲을 가꾼 독림가(篤林家)가 최근 산림청이 운영하는 '숲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전남 무등산 자락에 총 667ha 규모 숲을 만든 고(故) 진재량(2021년 작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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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중독' 85% 봄에 발생...곰취·동의나물 이렇게 구별하라
동의나물과 유사 식용식물 구별법. 국립수목원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복통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빈발하자 당국이 독초 채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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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목련·튤립…실치회도 지금이 제맛
200만 송이 튤립 장관이 펼쳐지는 안면도 꽂지해안공원. 현재 개화율은 60% 정도로 20일께 절정을 맞을 예정이다. 충남 태안으로 꽃놀이에 나섰다.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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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동반성장, 환경경영 부문 수상자는?
‘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동반성장, 환경경영 부문 수상자는?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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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아직도 벚꽃 살아있네…꽃만큼 사람 끈다, 봄 별미 실치
━ 충남 태안 봄 여행 충남 태안 안면도 정당리 해안 끝에 자리한 안면암. 간조 때면 물 빠진 바닷길을 거닐며 사찰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지난 7일 절정을 맞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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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적인 ESG 프로그램 진행
환경경영 ㈜파나시아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2023 국가산업대상’ 환경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에 위치한 글로벌 친환경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는 1989년 창업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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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대신 물 심자" 특별한 산불 묘책…서울대의 이 실험
“이렇게 산 곳곳에 나무 대신 물을 심는 겁니다. 그러면 주변 토지 전반적으로 습도가 올라가고, 유사시에는 초기 산불 진화용수로도 쓸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나 실화‧방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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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돌리기전 그의 말이 걸린다…조력자살 지켜본 작가의 소회
폐암을 앓았던 60대 남성이 2021년 8월 26일, 스위스 바젤의 비영리 안락사 단체 ‘페가소스’ 도움을 받아 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조력자살이 시행된 건물 외관 모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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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옷 입은 듯 이채로운 숲…포천서 만나는 '제주 곶자왈'
지난달 31일 국내 최초로 조성돼 개장한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지의류 정원’ 전경. 사진 국립수목원 숲속의 땅과 돌이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한 제주도 곶자왈의 이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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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부동산]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데이터센터 파크 갖춘 신환경 미래도시 구축
㈜한양 ㈜한양은 보성산업 등 계열사와 전남 해남군 일대 2090만여㎡의 부지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신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하고 있다. 한양은 태양광·풍력 등을 기반으로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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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명에 여행비 10만원…22개국 외국인엔 여행허가 면제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투입해 숙박비와 휴가비 지원 등 여행 관련 혜택을 발표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모습. 이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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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폭주에 정부 초비상, 롯데월드도 '업무추진비' 해준다
호텔·펜션 등을 예약할 때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이 나온다. KTX·SRT 등 국내 여행 교통수단의 할인 폭을 대폭 늘리고, 소상공인 등에게는 10만원의 국내 여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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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살 동백숲 걷고, 봄 주꾸미 샤부샤부 한입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가 무성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매화, 산수유에 이어 벚꽃까지. 온갖 봄꽃이 릴레이 경주하듯 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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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묘한 동백꽃 흐드러졌다…그 서천서 봄에만 먹는 별미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수령 300년이 넘는 동백나무도 보고 언덕 위 정자에서 바다도 내다볼 수 있다. 「 동백꽃과 주꾸미.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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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김영환 "청남대의 아침 공개…대통령 침실서 잠잔다"
청남대 전경. [중앙포토] ━ 청남대 숙박·조령산 트리하우스 추진 김영환 충북지사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있는 대통령 침실을 일반에 개방한다. 김 지사는 15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