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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피오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사람들...북유럽 여행의 묘미 [High Collection]
자연이 내린 축복, 빙하 곳곳을 누비며 만나는 노르웨이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경험하기에 좋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세계테마기행, 텐트 밖은 유럽 등 TV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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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남아봤자 딱 80점 학생” 그들은 왜 공교육을 떠났나 유료 전용
코로나19로 학교는 직격탄을 맞았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수업은 화상으로 대체됐다. 그러자 사람들은 질문했다. “학교를 꼭 다녀야 하는 걸까?” 교육부에 따르면 ‘학업 중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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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공포? 모래 온천에 와규도 1등…가고시마 이색 관광
일본 규슈 남부 도시 가고시마는 자연과 도시, 미식 체험을 두루 즐기기 좋은 도시다. 가고시마의 상징은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산 정상부 화구에서 연기가 솟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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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외국인 17만명 찾았다…국립중앙박물관 연 400만 돌파
연간 관람객 400만 시대를 맞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경. 박물관 측은 12월13일 올해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한다면서 이는 지난해 341만 명을 뛰어넘어 2014년의 3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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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12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15일부터 비대면진료확대(11~17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방문 #국민의힘 혁신위 종료 #태극연습 #12월 임시국회 #정형식 인사청문회 #4ㆍ10총선 예비후보자등록 #안동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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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행복해지고 싶어” 가면이 드러내는 마음, 예나 지금이나 같죠
얼굴의 일부 또는 전체나 머리를 전부 덮어 가리는 물건, 바로 가면입니다.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가면을 착용했다고 추정되는데요. 가면을 쓰면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고, 가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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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어우러진 도형, 숨겨진 의미가 진짜 가치
━ ‘괴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미국에서 자신의 집을 소유한 사람의 비율을 표현한 ‘마이 하우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현대인에게 숫자와 통계는 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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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사상, 예술, 기술‘ 융합... CMG, 용띠해 춘완 마스코트 선보여
2023년 12월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방송총국(CMG) 춘완 마스코트 및 굿즈 발표식 지난 6일 베이징에서 룽싱다다 신신자궈(龍行龘龘 欣欣家國)-2024년 중앙방송총국(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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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땡전 없는 시대와 청와대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땡전’ 한 푼 없다. 파산지경에 이르러 호주머니를 들추며 하는 이야기다. 저 ‘땡전’의 족보가 궁금해진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당백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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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아이, 밥 먹다 뱉는 이유는? 직접 먹어보세요 유료 전용
딱 한 입만 더 먹자. 안 먹는 아이를 둔 양육자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끼니때마다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씨름하다 보면 꼬박꼬박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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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추모 공간 폐쇄…소속사 "어떠한 영리적 의도 없었다"
아스트로 문빈. 사진 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남 고창 선운사 내 추모 공간이 팬들의 항의 끝에 결국 폐쇄됐다. 아스트로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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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본판 롤스로이스다, 일왕이 탄 ‘8억짜리 오픈카’ 유료 전용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有一無二) 브랜드.” 이런 홍보 문구를 내건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56년간 일본에서만 팔다 보니 사실 외국 사람에겐 아직 생소한 차예요. ‘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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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백이면 백 비참" 종로 '산책자'로 거듭난 윤동주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 배회하던 청년 시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 고갯마루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는 대학 시절 이곳에서 하숙을 하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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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날씨·경제·지구·과학…우리아이탐험대가 나가신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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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독일에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시 개최
본대학 본관 전시 포스터 및 초대장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박물관(관장 김종섭)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독일 본 대학과 베를린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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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임꺽정’의 홍명희, 남양 화교 사회서 뭘 배웠을까
━ 우리가 몰랐던 남양(南洋·동남아) 문화 김기협 역사학자 벽초(碧初) 홍명희(1888~1968)는 1914년 말에서 1917년 말까지 3년간 남양(싱가포르 등)에서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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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우성 반영했다"…80년대 군부독재 저격수 된 정우성
영화 '서울의 봄' 주연 배우 정우성을 21일 서울 북촌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22일 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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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부산과 사우디 박빙" 28일 결선투표서 대역전 노린다
부산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청으로 가는 중간 기둥에 설치된 엑스포 홍보 포스터. 위성욱 기자 17일 오전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전동차에서 내리자 역 구내와 대합실 곳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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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시린 이 치료 신물질 세계 최초 개발…K-바이오 신화 도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9〉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창업자 미국 하버드대 피바디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마야인의 유골. 치아 부분에 조개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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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어금니'가 힌트였다…시린이 치료하는 신물질 최초 개발
지난 2일 하이센스바이오 창업자 박주철 서울대 치대 교수가 경기 과천 하이센스바이오 본사에서 상아질 재생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미국 하버드대 피바디박물관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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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들키자 남편 음낭을…” 한 여자만 50년 쓴 실록 속내 유료 전용
「 ⑨ ‘500년 실록’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 」 사람들끼리 역사적 사실을 두고 “그럼, 실록에서 찾아보자”고 내기하는 경우가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제공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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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병 쟁여둔 관료 잡혀갔다…시진핑 뿔나게 한 술, 마오타이 유료 전용
2018년 3월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집권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2000년 김정일 위원장 방중 이후 18년 만의 북·중 정상 간 만남이었죠. 특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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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부르는 ‘한양가’ [박정호의 시시각각]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구경 가자스라, 한양가' 전시에서 디지털 이미지로 재연한 19세기의 한양 시장 풍경. 왼쪽 선전은 비단을 파는 가게다. 박정호 기자 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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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반복과 변주, 징더전 황실도요박물관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중국 징더전(景德鎭)의 도자기는 “옥처럼 하얗고 종이처럼 얇으며 거울처럼 맑고 구슬 소리가 나는” 명품이다. 오래전부터 유럽에 수출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