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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의고사등급컷? 고1,고2에겐 상관없다.
최근 고3들 사이에서는 ‘물수능, 근조수능’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수능 만점자 1%’라는 정부정책에 의해 수능 난이도가 하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1,2 역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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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아버지가 꼭 읽어야 할윤여준씨의 자녀 교육법
밤 11시가 넘어 학원가 앞을 지날 때면 자녀를 기다리고 있는 자동차가 장사진을 치고 있는 걸 본다. 나 역시 딸이 재수하는 동안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차를 몰았던 기억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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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상한 문제’ 학생들 신고할 때 EBS는 뭘 했나
“책 산다고 돈은 돈대로 쓰고, 잘못된 문제 푸느라 시간은 시간대로 날렸다. 이런 식으로 책을 만들고 수능에 70%나 낸다고 하나?”(수험생 이모양의 EBS 홈페이지 글)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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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봐도 애매 … 정답 꿰맞춰 설명”
시중 서점에서 판매 중인 『EBS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물리Ⅰ』 9회 11번 문제. 보기 다섯개 중 정답이 없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다. EBS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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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 식탁 ⑨ 수험생을 위한 음식
여름은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겐 최대의 고비. 덥고 짜증난다고 휴식·수면을 충분히 취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일부는 피로·불안·불면·신경과민을 호소한다. 여학생은 생리 불순·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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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둔 부부는 이혼 판결 미뤄라”
‘대입 수험생을 둔 부부의 이혼 재판 판결은 시험이 끝난 뒤 하라’. 중국 입시철을 맞아 베이징(北京)시 하이뎬(海淀)구 재판소가 내린 결정이다. 부모의 이혼 판결이 수험생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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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
박환용(60·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청장 당선자는 “주민센터와 아파트마다 청원고(請願鼓)를 설치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969년 공직에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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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저소득층 무료 지원 확대해야”
교육과학기술부가 EBS 강의를 수능에 70% 연계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특히 EBS 교재가 불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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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수익 한 해 100억 넘는데 독점판매까지 넘봐
1일 오후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학생들이 EBS 수능교재를 살펴보고 있다.[김형수 기자]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능교재 판매 수익을 올리는 EBS가 교재 직접판매에 나선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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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교재 113종의 문제 유형·개념 활용해 수능 출제”
EBS강의 수능 70% 진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11월 18일 치르는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전체 문항의 70%를 EBS 수능 강의·교재와 연계해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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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응시 제한하면 … 학부모는 전형료, 교사는 잡무 부담 덜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다섯 차례로 제한하기로 한 것은 학교·수험생·학부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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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②
#9 인생 전환점 _ 둘둘치킨 개업1990년 그는 ‘둘둘치킨’을 개업했다. 당시 종로5가에 닭을 대주던 사람이 명동에 치킨가게가 나왔다고 알려주었다. 그 가게는 목이 좋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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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교육 ‘노이지 마케팅’만 도와주나
학원가에 떠도는 얘기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언론이 시끌시끌 문제 삼으면 장사는 더 잘 된다’는 것이다. ‘시험지 유출’ 같은 엄청난 일을 저질러도 그렇단다. 손님이 끊기기는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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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뜬다!…미국 유학
미국 뉴저지에 있는 St. Peter and James School 학생들이 수업 중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클래스온] 경기 불황 및 신종플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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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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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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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고한중 2학년 이휘주양
지금의 휘주는 … 공부의욕 높고 부모님과 허물없는 대화가 장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과거 탄광촌이었던 이 지역은 한때 사람도 많고 돈도 흔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폐광 후 카지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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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예슬양 “아버지 실직 후 월매출 4000만원, 효도하는 기분”
“지난해 가을 집안이 어려워졌는데 다행이 쇼핑몰 운영으로 월매출 4000만원 정도 벌어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분이에요.” 지난 8일 서울 잠실의 빌라 4층에 마련된 사무실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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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졸 57세 중기 사장님 4년 개근 경영학사 됐어요
“4년간 젊은 학우들과 호흡하며 회사 경영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정규학교는 초등학교를 다닌 것이 전부인 50대 후반의 중소기업 사장이 고려대 경영학과 과정을 마치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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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할 수능 결과 또 유출 논란
신생 입시업체인 비상에듀는 9일 오후 4시쯤 교육담당 기자들에게 ‘2009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 분석’이라는 자료를 e-메일로 보냈다. 이 자료는 수능 시험의 영역별 평균, 표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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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본 러시아 소녀 장수인양 “또 하나의 모국 한국에 필요한 사람 되고 싶어”
광주광역시에 사는 장수인(19)양은 빨간색·초록색 체크무늬 치마와 남색 더블 재킷의 전남여고 교복을 입었다. 한국사람과 똑같이 말하지만 하얀 살결에 오뚝한 코, 쌍꺼풀이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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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얘기가 뜨거운 이유
여행업계는 요즘 특히 어렵다. 그중에서도 해외 상품을 다루는 여행사는 말 그대로 최악이다. 10년 전 외환위기의 악몽을 되살리는 환율 때문이다. 그 환율마저 갈피를 전혀 못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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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강만수 저격수’ 김성식
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은 자칭 서민경제론자다. 김 의원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슬로건도 ‘서민이 행복한 경제’다. 실제로 ‘서민’이란 단어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깊숙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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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강만수 저격수’ 김성식
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은 자칭 서민경제론자다. 김 의원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슬로건도 ‘서민이 행복한 경제’다. 실제로 ‘서민’이란 단어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깊숙한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