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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앞날 짊어진 충무, 어이없는 졸전|「브라질」에 4대0으로 완패
9일 서울운동장에서 한국화랑과 미국「프로」의 강호 「워싱턴·디플로매츠」가 격돌, 「골·러시」속에 파란의 역전「드라머」를 펼침으로써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8회 박대통령「컵」 쟁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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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란에 역전패
【할렘(화란) 14일 동양】한국은 13일 개막된 제10회「할렘」국제초청야구대회 첫날「홈팀」인 화란에 5-4로 역전패 했으며 일본은 세계「아마」야구의 최강으로 알려진「쿠바」 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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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4연승
단신으로 재치 있는 김봉석(상업은·1m65cm)과 김남숙(농협·1m60cm)이 78년도「테니스」국가대표선발전(①제8회「아시아」경기대회 ②「데이비스·컵」동부지역예선전 ③제16회「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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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석남사|심산유곡에 잠겨 수심을 닦는다
『왜 입산하셨나요?』 『인연이지요.』 『산 속에 묻혀 사시기 외롭지 않습니까?』 『명심견성하기 위한 걸요.』 석남사는 우리나라의 유수한 비구니(여승)절. 경남 언양에서 가지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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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3년만에 우승 탈환
제15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의 결승전이 10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서울 영등포공고가 대구 청구고에 3-1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영예의 패권을 차지했으며 강릉중은 경기 안양중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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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은 만능선수권자〃
【동경26일AP합동】 세계권투협회(WBA)「주니어·페더」급 최대「챔피언」인 한국의 홍수환(27)은 오는 2월1일 「도오꾜」의 국기관에서 일본의 도전자 「가사하라·마사루」(입원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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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방적 공세…개운 찮은 승리
안타까운 일방적 우세, 개운 찮은 승리였다. 전후반을 통틀어 「슈팅」수에서 한국은 23개, 일본은 겨우 2개뿐, 더구나 일본은 후반 들어 단1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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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기전의 교훈
제5회 한일 축구 정기전은 비록 한국의 승리로 장식되었지만 내년 2월∼4월 사이에 벌어질 「아르헨티나」「월드·컵」 대회의 「아시아」 지역 1차 예선인 한·일·북한 및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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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상혈투 고대-공군
대학의 강호 고려대와 실업의 신예 공군이 금년도 한국축구를 마무리하는 제31회 전국 축구선수권 대회의 패권을 다투게됐다. 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공군은 상은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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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진 양 머리모양에 고심
TBC-TV『맏며느리』(매일 하오 9시30분)에서「타이들·롤」을 맡은「탤런트」허 진 양은 머리모양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처음의「숏·커트」형은 너무 가벼운 모습이라고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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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 화랑-충무대전의 열쇠는 브라질에
「박스·컵」축구대회의 4강이 거의 확정되었으나 23일 벌어질 준결승전의 대진은 아직 미정. 21일의 예선 마지막경기결과가 큰관심을 끌고있다. B조의 경우 21일의 충무-「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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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의 초대
축구 제6회「박스·컵」 쟁탈 축구대회 예선경기중 최대 「이벤트」가 19일(일)하오3시40분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다. 한국화랑-「브라질」, A조의 수위결정전이면서 동시에 패권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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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리에 불만있다
▲「차이삼」태국「코치」=충무「팀」의 「숏·패스」와「스피드」는놀라우며태국보다강한「팀」이다. 주심의미숙한경기운영에불만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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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인나간전 유린 2대0돌파|신현호,「작은투우」처럼 적진 맹렬 파|기민한 공-수 연계작전
마치 용암이 끓어오르듯 뜨거운 투지와 기백의 분출, 송곳으로 찌르둣 날카롭고 재빠른 「패스·웍」의 곡예…. 한국의 충무는 전날 화랑이 남긴 빚을 대신 갚아주기라도 하듯 1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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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1진, 「맨치스터」에 참패
한-영 친선축구 2차전 【부산=박군배기자】축구 국가대표 1진은 1일 이곳 구덕 경기장에서 영국 「프로」 축구1부 「리그」소속의 「맨치스터시티」「팀」에 3-0으로 참패했다. 「맨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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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2군, 「맨치스터」에 낙승
영국 「프로」축구의 명문 「맨치스터시티」「팀」 초청경기 1차전에서 「자카르타」 대회 출전 한국대표 2진은 「맨치스터·팀」을 시종 압도한 끝에 4-2로 쾌승했다. 30일 서울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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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창단 후 첫 우승
제2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의 패권은 작년까지 실업축구계에서 중위권을 맴돌던 자동차보험에 돌아갔다. 6일 서울운동장에서 1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결승전에서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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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통쾌한 완성|철공의 말연 압도 4대0|철벽수비. 활기찬 속공벌여
【방콕=이도기특파원】 한국은 제18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의 예선 첫 관문을 통쾌한 승리로 힘차게 돌파, 8강이 벌이는 결승「토너먼트」진출에 바싹 다가섰다. 21일밤「방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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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4년만에 패권탈환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의 패권은 경희대에 돌아갔다. 1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경희대는 성균관대를 후반에 맹공, 2-0으로 이겨 4년만에 우승의 영예를 되찾았다. 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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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서 기습 받은 건 수비진 경험 부족탓
◇함흥철「코치」〓한국은 조동현 대신 허정무를 기용,「숏·패스」에 의한 중앙돌파와「팀·플레이」에 역점을 두었다. 전반에 일본의 기습을 받아 위기에 몰린 것은 수비진의 경험부족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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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진 18위에
【고테보르크(스웨덴) 5일AFP동양】제12회「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드로시·해밀」양은 5일 이곳에서 속개된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개인「숏·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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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한국 빙상의 「희망인 이영하는 5백m를 죄외한 1천· 1천5백·3천·5천·1만m등 5개 종목의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선수는 금년 「시즌」부터 주법을 「롱· 피치」에서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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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섭코치|무한한 가능성 가진 선수
이영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 어제와 오늘이 다를 정도로 그 기록이 좋아지고 있다. 국내에 이선수에 필적할만한 「페이스·메이커」만 있더라도 그의 기록은 더욱 향상되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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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파견 선발전 개막
내년 2월4일부터 13일까지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에서 거행되는 제12회 동계「올림픽」대회 파견 한국대표 최종선발전이 26일 태능국제 「스케이트」 장에서 26명 (남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