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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진도 전력선 매설사업 계획대로
제주도와 전남 진도를 잇는 해저·육상 전력선 매설사업이 순항하게 됐다. 제주도는 전남도가 최근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어 한국전력공사가 진도군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사업계획 불승인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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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밀양시장·창녕군수 고소
공기업이 합법적인 공사진행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각종 인허가 문제로 행정관청의 눈치를 보는 기업 입장에선 전례가 없는 일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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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장 세계 플랜트 철골 생산 메카로 육성 할 것”
충주시 대곡리에 위치한 보성파워텍 플랜트 철골 생산 공장. 본관동의 한 벽면에 그려져 있는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 철탑이 눈길을 끈다. 전력철구조사업과 건설 분야 철골사업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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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vs 공익 … 끊임없는 송전탑 갈등
최모(41)씨는 지난해 말 한국전력으부터 뜬금없는 통보를 받았다. 최씨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본두리의 29만7522㎡(9만 평) 땅 한가운데에 송전탑 1기가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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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통하는 철탑·고압선 안 된다”
2년 반 전인 2006년 4월 1일 오전 10시 36분부터 2시간34분 동안 제주도 전역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큰 혼란을 겪었다. 가정에서는 냉장고·TV를 못 쓰고,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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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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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송전선로 59년 만에 연결
끊겼던 남북의 전기 송전선로가 다시 이어졌다. 1948년 5월 14일 북한이 평양~수색변전소 간 154㎸ 송전선로를 통해 공급하던 전기를 일방적으로 끊은 지 59년 만이다. 당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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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사거리 전력구 화재
29일 오전 2시51분께 구리시 교문동 사거리에서 서울 망우리 방향의 왕복 6차선 중앙선 지하에 설치된 고압 송전 선로에 불이나 6시간29분만인 9시께 진화됐다. 화재가 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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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뽑는' 쓰레기 … 18만 가구 쓸 수 있는 전력 생산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전기를 만드는 것을 아십니까." 외국 얘기가 아니다. 인천시 서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이 12일 준공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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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추가 폭염피해 잇따라
살인적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시 당국은 27일 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9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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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상전력 공급망 급하다
제주도 전역이 1일 오전 10시36분부터 2시간30분여 동안 정전되면서 큰 혼란을 겪었다. 이날 정전은 제주도와 전남 해남을 연결하는 해저송전 케이블 2회선이 고장으로 차단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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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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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양수발전소 시험 가동
동양 최대 규모인 양양 양수발전소가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한전 제천전력관리처는 7일 "양양~동해간 345㎸급 송전선로 공사가 완공돼 양양 양수발전소에 시험 가동용 전력을 공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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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합의] 중유 우선 공급 예상
4차 6자회담 타결로 관계국의 대북 에너지 지원 및 경제 협력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 분야는 대북 안전보장과 더불어 북한이 핵 포기 대가로 요구해온 핵심 축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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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200만㎾ 전력공급 시설투자비 1조5500억~1조7200억원 들 듯
북한에 200만㎾의 전력을 공급하려면 시설 투자 비용으로 1조5500억~1조7200억원을 들여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5일 남한 전력을 북한에 보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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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기 보내듯 남한 송전선 통해 공급"
▶ 윤맹현 대외본부장 "북한에 전기를 보내더라도 북한 내 정전사태로 남한까지 동반 정전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국전력 윤맹현 대외담당본부장은 1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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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파주 ~ 평양 검토
2008년부터 북한에 200만㎾의 전력을 보낼 경우 남한 송전선로를 경기도 파주 부근 신덕은에서 북한 평양까지 연결해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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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북한에 전기 공급 호재 관련주들 상한가 '충전'
전력 관련주들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북한에 전력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촉매가 됐다. 14일 증시에서 전기 변환 장비를 만드는 선도전기는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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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력 송전 발표 이후] 200만㎾ 송전 과제는
2008년부터 매년 북한에 200만㎾의 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북한에 전기를 공급하려면 수도권으로 오는 송전선로에서 전기를 빼야 한다. 그러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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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중대 제안' 정부 발표] 남북한 송전체계 달라 변환설비부터 갖춰야
정부가 공개한 대북 중대 제안의 핵심인 전력 제공은 직접 송전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송전 선로 건설 등 3년간의 준비를 거쳐 2008년께부터 남한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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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포기 땐 남 전력 200만㎾ 공급"
정부는 북한이 핵 폐기에 합의할 경우 남한에서 생산한 200만㎾ 규모의 전력을 북한에 송전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정동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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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개성공단 전력공급방식 합의
한국전력공사는 3일 개성공단 전력공급 방식에 대해 북한 측과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이르면 이달 중 북측 구간 5㎞의 선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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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500만㎾ 여유 … 아직은 괜찮지만 아껴야죠
올 여름은 10여년 만에 가장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자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발표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더위를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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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관광 명소로 만든다
영덕군이 영덕읍 창포리에 들어서는 풍력발전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 곳이 없어 볼거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