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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실리콘밸리, 판교] 탈북민 속에서 미래의 '저커버그' 찾는다
━ 탈북청년 10명 중 9명 창업 원해 탈북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설문조사보고서. 자료:아산나눔재단,우리온 87.7%. 아산나눔재단이 탈북청년단체 우리온과 공동으로 북한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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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억울한 FTA? … “한국 흑자 축소 알려야”
“미국은 많은 나라에 무역적자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걸 허용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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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수면위 오른 한미FTA 재협상론…‘무역 균형'앞세워 통상압박 이어갈 듯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 “미국은 많은 나라에 무역적자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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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 포럼 대표단, 문 대통령 친서 전달한다
중국 정부가 14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ㆍ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의 한국 대표단장인 박병석 의원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보내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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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박병석 의원 中 '일대일로' 포럼 韓 정부대표로 파견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종근 기자 청와대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한국정부 대표로 참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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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한·미 FTA 리폼” … 재협상 아닌 부분 손질 요구인 듯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8일 오전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환율조작국 지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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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결국 수술대 오르나
환율조작국 지정 위기라는 한 고개는 넘었지만, 미국의 통상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 방한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언급한 '한·미 FTA 개선(reform)''이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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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조작국 산 넘은 한국, 6월에 다시 파도 예고
한국과 중국이 미국 정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피해갔으나 미국의 통상 압박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제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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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조작국 지정은 피했지만, 무역 압박은 계속된다
한국과 중국이 미국 정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피해갔으나 미국의 통상 압박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제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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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와 샤오제 중국 재정부장간 양자 회담 무산···사드 해법 어디서 찾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의 양자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현지시각으로 17~18일 독일 바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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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S&P,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불확실성 해소...성숙한 제도 기반 국정정상화할 수 있을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들을 만났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16일 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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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화스와프 연연하지 않겠다”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일본에)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 재개를 요청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보는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 중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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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완전히 선 긋는 영국…시장 반응은 덤덤
“절반 잔류, 절반 탈퇴(half in, half out) 하는 방식은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하는 발언이었다. 테레사 메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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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재부 차관보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되도록 노력"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한중 통화스와프가 연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송 차관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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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녀상 보복…통화스와프 논의 일방적 중단 통보
‘소녀상’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급랭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 차원을 넘어 경제동맹의 균열로 확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6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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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3711억 달러 곳간 넉넉…“한·일 통화스와프 매달릴 이유 없다”
소녀상 갈등으로 일본이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을 통보하자 한국 외환당국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유감”을 표명하고 협상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굳이 소녀상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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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11개월 만에 AA ‘일계급 특진’…믿음 커진 한국
“혹시 잘못 발표한 건 아닌가 의심했다.”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한 직후인 8일 오후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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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앙은행 총재, 시장 정상작동 평가”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참석 뒤 조기 귀국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긴급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총재는 “브렉시트의 부정적 영향을 받겠지만 경제주체들이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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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한국, TPP 가입하려면 무역·노동 개선할 필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한·미 FTA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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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두고 한국에 통상 압박
| 강성 의원들 “한국이 곶감만 빼먹으려 한다” 불만트럼프보다 수위 낮지만 “FTA 이행 미흡” 항의도리퍼트 오늘 통상관료 초청해 연설…“빅 스피치 될 것”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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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차관보 이찬우▶기획조정실장 고형권▶국제경제관리관 송인창▶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조봉환▶복지예산심의관 안도걸▶경제정책국장 이호승▶국제금융정책국장 황건일▶국제금융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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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공식 출범…시진핑 “인류 공동체 새 플랫폼”
16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창립총회에서 각국 대표를 만난 리커창 총리(오른쪽). [베이징 신화=뉴시스]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6일 베이징에서 개소식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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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세계은행' AIIB 16일 창립…시진핑, 리커창 수뇌부 총출동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사흘 만에 중국에서 첫 해외 데뷔 무대를 갖는다.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총회에 참석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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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전문가 진단⑦] "부채기업 부담 가중"…분주해진 정부, 앞으로 대응은?
정부는 "강도와 속도 예의 주시"...기업 부채 부담 가중 우려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쏘아올린 신호탄에 한국 정부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