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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경북 안동 예던길
1 퇴계는 분명 이 자리에 서서 청량산을 바라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노래했을 것이다. 지금은 전망대가 들어선 언덕에서 바라본 청량산 풍경. 길에도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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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북면 시골 꽃길, '한들한들' 코스모스 길 따라 가을 정취에 빠져볼까
천안의 청정지역인 북면 코스모스 길을 걸으면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천안시 북면에 코스모스가 만개했습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꽃길을 따라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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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땅 밑 4.5㎞ 까지, 지열 추적에 명절도 반납
9일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넥스지오 관계자들이 2차 시추작업을 앞두고 드릴 파이프(Drill Pipe)를 점검하고 있다. 현재 지하 3556m까지 뚫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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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우리나라 전통장류의 맥을 이어가는 세종시 전통장류명품화사업단
예로부터 ‘음식 맛은 장(醬)맛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장 담그는데 온 정성을 쏟았다. 그래서 어머니의 장맛이 담긴 정갈하게 놓인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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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류 모든 것 갖춘 테마공원 … 독특한 이름의 1000여 개 장독대 장관
① 뒤웅박고을의 얼굴인 장독대와 세종전통장류 박물관.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맛을 잊을 수 없어 전통장류테마파크인 뒤웅박고을을 만들었단다.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한 뒤웅박고을의 입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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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동 애일당 건립 500주년 학술대회
한국국학진흥원과 예안향교는 18일 오전 10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에서 애일당 건립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기로연을 연다. 500년 전 농암 이현보가 기로연을 열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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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달째 입원 중
한 달째 입원 중 26일 나무병원 직원이 지난달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쓰러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왕소나무(천연기념물 290호)의 잎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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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추석 연휴 여행
1 여주 옛 나루터 길을 걷고 있는 연인의 모습. 추석 연휴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토·일요일 주말이 끼여 있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기도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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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어나라 600살 왕소나무
태풍 볼라벤에 쓰러진 충북 괴산군 삼송리 왕소나무를 다시 살리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5일 나무병원 직원들이 뿌리 의 흙을 걷어 내고 발근촉진제 처리를 한 뒤 다시 덮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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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주 배 농장 도우러 경기도서 왔어요
‘동주동맹’을 맺은 경기도 광주시청 공무원 40여 명이 5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전남 나주시 청송리 배 농장에서 낙과 줍기 봉사활동 을 하고 있다. 동주동맹은 나주·광주·전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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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명! 600살 소나무를 살려라”
지난 28일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으로 쓰러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왕소나무(천연기념물 290호)를 살리기 위해 29일 나무병원 직원들이 수간주사를 놓고 가지 정리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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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양산선 노선 확정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인 양산선(부산 노포역~양산 북정역) 노선이 확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선 기본계획에 대한 2차 설계자문회의 결과 최종노선과 정거장 위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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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 뒤따라온 덴빈에 밀려 비 뿌릴 틈도 없이 북상
통째 뽑힌 600살 천연기념물 28일 충북 괴산군 삼송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290호인 수령 600여년 된 ‘괴산 삼송리 왕소나무’가 볼라벤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뿌리가 뽑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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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짜리 한우, 싸게 맛볼까요
한창본씨가 유기축산 한우인 ‘적토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한씨는 소를 다른 축산농가보다 배에 가까운 기간 사육하고 유기농 사료를 먹이는 방식으로 육질을 향상시켜 비싼 값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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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평가 사례
김송리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권영신 (성균관대 책임입학사정관) 성균관대 자기소개서 항목 - 고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드러내는 활동을 중요한 순서대로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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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① 성균관대
김주만군과 황은혜양이 입학사정관에게 검토 받았던 학생부·자기소개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환화게 웃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중앙일보 M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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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장수 대물림… 농암종가 밥상의 힘
밥상은 소박했다. 주재료는 채소. 전으로 부치고, 장아찌로 절이고, 찜통에서 쪄 내왔다. 고운 가루처럼 만든 북어 보푸라기와 실처럼 가느다란 다시마 튀김은 오늘의 별미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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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밥·쑥국·부추찜·두릅전·북어·방어구이 한 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
1 종택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동치미 무. 겨우내 먹고 남은 동치미 무를 말려 간장장아찌를 만든다. “고기가 어디 있어야지요.” 농암 종가의 밥상에는 육류가 없다. 그 이유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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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마리 중 으뜸은 남편이 선물한 100번째 황금 개구리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 미술관을 지나 잘생긴 소나무들 사이로 언덕을 올라가면 길쭉한 하얀 집이 나온다. 전형필 선생의 아들 우송 전성우(78) 간송미술관장과 우두 김광균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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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 소나무숲 ‘포항 북천수’에 재선충병
2006년 천연기념물 제468호로 지정된 포항 북천수 소나무숲. [사진 포항시]천연기념물 소나무 숲에서 재선충병이 발견됐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468호인 북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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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모든 것’ 원주서 만나요
돼지고기 생산 판매 과정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돼지문화원이 2일 원주에 문을 연다. 농업회사 ㈜금돈은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돼지문화원을 건립했다. 9900㎡ 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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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소나무 숲길 따라 한 시간…황금 들녘과 흑성산 절경 눈 앞에…
천안시 북면 은지리에 위치한 은석산은 산세가 낮고 험하지 않아 넉넉히 한 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팔각정으로 향하는 길은 밤나무로 가득하다. 나무마다 제법 알이 굵은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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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걷기⑧ 목천휴게소~가송리~태학산자연휴양림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천안 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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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주인 없는 땅 국유화 추진
천안시가 소유자가 없는 무주(無主)부동산 18필지 7342.4㎡를 2012년 2월 25일까지 공고한 뒤 주인이 없을 경우 국유화한다. 대상 토지는 광덕면 대평리 350-15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