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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김홍일씨 제기 손배소 기각
지난해 한나라당이 제기했던 김홍일(金弘一)민주당 의원 및 金의원 처남 이성호(李聖鎬)씨의 'LA 고급빌라 의혹'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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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파업 대응 개선 추진
회사측이 파업으로 손해를 봤다며 노조와 노조원을 상대로 내는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압류 신청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가압류 등의 남용은 근로자의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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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회사 급발진 책임 없어"
급발진 사고의 원인이 차량의 설계상 결함 때문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시프트록(Shift Lock)'을 설치하지 않은 차량의 급발진 사고에 대해 제조사의 책임을 일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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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6개월새 입술 등 9번 성형수술
○…6개월 동안 아홉번 성형수술을 받다 부작용이 생긴 70대 할머니가 병원에서 위자료를 받게 됐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趙承坤부장판사)는 14일 權모(75)씨가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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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받기 전에 가격 오르면 계약 파기 가능
새 자동차 구입 계약을 한 뒤 차량 설계 변경 등으로 차 값이 오를 경우 소비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판매업체는 소비자가 낸 계약금과 여기에 연 6%의 이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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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탁상품도 고객 보호할 의무"
은행의 신탁상품도 증권거래처럼 고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29부(재판장 郭宗勳부장판사)는 10일 "은행이 권유한 무담보 기업어음(CP)신탁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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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분신사태 한달] 손배訴 해법
두산중공업 파업사태를 계기로 회사 측이 노조와 노조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 신청이 도마에 올랐다. 노조의 불법 파업 등으로 회사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사측이 그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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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실기업 70여곳 조사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중 금융회사에 공적자금이 들어가도록 만든 부실 기업 70여개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예보는 또 상반기 중 한남투신과 산업증권, 그리고 지난해 영업정지된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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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쇼핑 일정 사전에 꼭 알려야
앞으로 여행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여행 일정표에 여행 중 쇼핑을 몇 번 하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여행사가 예정에 없던 쇼핑을 끼워넣을 경우 고객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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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햄버거 알레르기 업체 책임"
서울지법 민사항소10부(재판장 崔東軾부장판사)는 4일 "햄버거를 먹고 알레르기성 두드러기가 났다"며 成모(48.여)씨가 한 패스트푸드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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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사람찾는 천리안 떴다
LBS 어디에 쓰이나 고객들 이동경로 파악 점포입지 선택 교통사고 났을때 책임소재 가려 관광갱에게 유적·숙소정보 등 제공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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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소액주주들 손해배상소송 움직임
현대상선이 2000년 6월 산업은행에서 빌린 돈 2억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나자 현대상선의 소액주주들이 재산권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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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소액주주들 손해배상소송 움직임
현대상선이 2000년 6월 산업은행에서 빌린 돈 2억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나자 현대상선의 소액주주들이 재산권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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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 강요' 배상 판결
윤락을 강요하는 술집에 20대 여성을 소개해준 직업소개소 대표와 술집 주인에게 피해 여성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7민사부(재판장 황종국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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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눈썰매장 사고 판례모음 책자 발간
스키 초보자가 중.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쳐 사고를 냈다면 누구에게 직접적인 손해배상 책임이 있을까. 답은 초보자다. 이같은 사고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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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책임 공방…소송대란 번지나
주말 전국을 강타한 인터넷 대란으로 쇼핑몰.PC방.온라인게임업체 등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업체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PC방 업체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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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주말 정보 암흑
“1.25 사이버 테러-.” 인터넷 전면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주말,인터넷 이용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악했다. e-메일과 메신저,각종 예약서비스 등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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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탈영병 살인 국가 배상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洪敬浩 부장판사)는 24일 군 병원에서 치료 중 탈영한 육군 중위 孫모(27)씨에 의해 살해된 여대생 朴모(사망 당시 19세)씨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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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 6억원 지급하라"
1998년에 터진 '북풍 사건'의 핵심인물인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의 전신) 공작원 '흑금성'을 고용했다가 피해를 본 대북사업가가 국가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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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 6억원 지급하라"
1998년에 터진 '북풍 사건'의 핵심인물인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의 전신) 공작원 '흑금성'을 고용했다가 피해를 본 대북사업가가 국가로부터 배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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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금 투입된 금융기관 부실화 1억이하 채무자도 책임
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에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의 빚을 진 부실 채무자 5만여명에 대해 올해부터 조사에 들어간다. 지난해까지 1억원 이상의 고액 채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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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 감사한 KPMG 사기혐의로 제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5위권 회계법인인 KPMG를 사기 혐의로 제소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들을 인용, "SE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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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 SOS] 남에게 맡긴 주식매매
Q. 증권사 지점에서 투자경험이 많은 K를 알게 되어 그 사람의 도움으로 주식매매를 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아서 매매를 하는 것보다는 K씨가 직접 매매를 하는 게 더 좋겠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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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산重 노사갈등 확산 안된다
한 노조원의 분신으로 다시 촉발된 두산중공업 노사분규가 노사 서로 상대에게 책임을 돌리는 긴장국면 속에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동계는 전국노동자대회 개최와 두산제품 불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