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민간인의 공무중 사고 국가에 배상 책임있다.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정상학부장판사)는 23일 박행준씨 (50·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신외리454) 등 일가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공무원의 신분

    중앙일보

    1986.06.23 00:00

  • 「가정파괴범」으로 몰려 가정이 파괴됐다

    『피고인 김용수, 무죄』 판사의 선고가 떨어지는 순간 1년 5개월 운명의 시련에 지친 김씨의 얼굴에는 경련같은 파문이 스쳐갔다. 강압수사와 억울한 옥살이,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가

    중앙일보

    1986.03.20 00:00

  • 25세 여사원 정년 몇살인가 55세|1심 25세를 고법서 뒤집어 주목

    미혼여사원의 근로기간을 평균결혼연령(26세) 이전까지로 봐야한다는 1심판결이 뒤집어지고 여성근로자도 결혼퇴직제도가 명시된 회사가 아닌 이상 정년을 55세까지 인정해야한다는 항소심

    중앙일보

    1986.03.04 00:00

  • 체육시간부상 국교책임

    국민학생이 체육수업시간에 부상한 경우 교사의 감독소홀로 봐야하므로 학교측에 모든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15민사부 (재판장 최공웅부장판사) 는 18일조윤구씨(

    중앙일보

    1986.02.18 00:00

  • 여성의 정년

    널리 알려진대로 이경숙씨는 방일물산 영업부 사원으로 근무하던중 81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후유증으로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자 83년 가해자 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

    중앙일보

    1985.10.26 00:00

  • 정당방위

    서울 일각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던 10대 복면강도가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당국은 경찰관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사후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리

    중앙일보

    1984.12.19 00:00

  • 무장탈영병 피해 민간인 보상|두 재판부 엇갈린 판결

    『무장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지휘관의 직무상과실과 관계가 있으므로 피해민간인에 대한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서울고법 제1민사부).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국가관리범위 밖에서 일어

    중앙일보

    1984.11.13 00:00

  • 서울고법 판결

    횡단보도가 아닌곳을 건너던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4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제4민사부 (재판장 천경송부장판사)는 17일 한국국악협회 무용분과위원회부위

    중앙일보

    1984.10.17 00:00

  • "민간인접근 예상되는 초소선 수하부응해도 총기쏴선 안돼"

    야간보초근무중이던 초병이 민간인출입제한구역에서 수하불응자에게 총을 쏘아 민간인을 숨지게했을 경우 국가측의 배상책임 유무를 둘러싸고 2년여동안 대법원을 오르내리며 판결이 엇갈리다 고

    중앙일보

    1984.10.03 00:00

  • 사유개천에 어린이 익사해도 국가서 배상책임 서울고법 판결

    주택가 근처에 있는 개천에 사람이 빠져 숨졌을 경우 사고개천이 개인이 관리하는 사유지라 할지라도 복지행정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에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제

    중앙일보

    1984.08.02 00:00

  • 공해 과학적입증을 못해도|배출공장서 배상해야 마땅 대법원

    공해 소송에서는 피해자측이 피해사실을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할 필요는 없으며「개연성」정도의 인과관계만 입증하면 족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민사부(주심 신정철대법원판사)는 13

    중앙일보

    1984.06.14 00:00

  • 역삼동 강도사살 계기로 본 전례·관계 법규

    서울 역삼동 조승옥씨 집에 침입한 강도를 경찰관이 총기로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대도 조세형 체포 때의 총기사용 후 또다시 경찰관의 총기사용에 관한 논란이 일고있다. 이사건을

    중앙일보

    1984.03.15 00:00

  • 대법판결-무르만스크 불시착때 사망승객 KAL상대 소송서 패소

    대법원민사부는 21일 KAL기의 소련 무르만스크 불시착사고로 사망한 방태환씨(당시36세·대우개발해외사업부차장) 가족이 대한항공을 상대로낸 손해배상소송 상고허가신청을 기각, 대한항공

    중앙일보

    1984.01.21 00:00

  • "불리하게 바뀐 보험약관 가입자에 안 알리면 무효"

    자동차보험회사가 가입자에게 불리하게 약관을 개정하고 개정한 사실을 가입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개정된 약관은 효력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4 민사부 (재판장 이한구부장판

    중앙일보

    1983.12.02 00:00

  • 합의된 공상도 후유증땐

    공사장에서 작업중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고용회사와 합의했더라도 그 합의가 후유증을 예상치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회사는 손해배상을 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중앙일보

    1983.10.01 00:00

  • 국교생 제자 추행한 교사

    ○…국교 5학년때 담임교사로부터 욕을 본 제자가10년만에 당시의 상처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자 가해 교사를 상대로 3백만원의 치료비 청구소송을 내 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

    중앙일보

    1983.05.26 00:00

  • "조업원 과실로 사고나 입은 재해라도 보상금 등 전액 줘야"

    근로자의 잘못으로 빚어진 사고라 하더라도 사업주는 부상요양 보상금 전액과 정년퇴직 때까지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 1부(주심 이회창 대법원판사)는 3일

    중앙일보

    1983.05.03 00:00

  • 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중앙일보

    1983.04.20 00:00

  • "패소변호사 손배책임없다"

    변호사가 소신과 견해를 가지고 위임받은 소송을 수행했다면 수임사건이 패소했더라도 명백히잘못된 법률이론을 주장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패소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중앙일보

    1983.03.26 00:00

  • 엎치락 뒤치락 8년 한강 모래섬 송사|재항소심서 땅주인일부승소…대법판결 남아

    한강 한가운데에 수몰된 30여만 평의 모래섬에 대한 손해배상을 둘러싸고 땅주인 측과 건설회사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법정투쟁 끝에 8년만에 재항소심에서 4억원을 땅주인에게 배상하라는 판

    중앙일보

    1982.11.06 00:00

  • "특허분쟁" 12년만에 「동화」KO승|이원료로 약 만들자 「로슈」서 "도용"주장

    세계굴지의 제약회사인 스위스 로슈사와 부채표 활명수로 알려진 동화약품간의 신경안정제 「디아제팜」특허권 분쟁과 명예회복싸움이 12년만에 동화약품승소로 끝을 맺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중앙일보

    1982.11.04 00:00

  • 빌려준 개가 사람을물면

    ○…빌려준「도사」견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도 개 주인에게 일부손해 배상의책임이 있다 는 펀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민사2부(재판장 고패권부장판사)는 30일 정정고씨(부산시서구아미동4

    중앙일보

    1980.10.31 00:00

  • 운전자에 술권해 사고나면

    ○…대구고법민사3부(재판장최재호부장판사)는 21일경북포항시일해오동177) 손권씨 일가족 11명이 포항 동아「택시」회사(포항시해도동)를 상대로낸 손해배상청구소송항소심판결에서 『승객이

    중앙일보

    1980.10.21 00:00

  • 운전사 한쪽 손 불구 노동력 상실로 간주

    운전사가 한쪽 손목을 다쳐 불구가 됐을 경우 취업이 불가능한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운전사로서의 노동력을 1백% 상실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새 판결이 내려졌다. 대구 고법 민사1부 (

    중앙일보

    1980.10.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