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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의 공무중 사고 국가에 배상 책임있다.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정상학부장판사)는 23일 박행준씨 (50·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신외리454) 등 일가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공무원의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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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괴범」으로 몰려 가정이 파괴됐다
『피고인 김용수, 무죄』 판사의 선고가 떨어지는 순간 1년 5개월 운명의 시련에 지친 김씨의 얼굴에는 경련같은 파문이 스쳐갔다. 강압수사와 억울한 옥살이,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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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여사원 정년 몇살인가 55세|1심 25세를 고법서 뒤집어 주목
미혼여사원의 근로기간을 평균결혼연령(26세) 이전까지로 봐야한다는 1심판결이 뒤집어지고 여성근로자도 결혼퇴직제도가 명시된 회사가 아닌 이상 정년을 55세까지 인정해야한다는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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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부상 국교책임
국민학생이 체육수업시간에 부상한 경우 교사의 감독소홀로 봐야하므로 학교측에 모든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15민사부 (재판장 최공웅부장판사) 는 18일조윤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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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년
널리 알려진대로 이경숙씨는 방일물산 영업부 사원으로 근무하던중 81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후유증으로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되자 83년 가해자 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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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
서울 일각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던 10대 복면강도가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당국은 경찰관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사후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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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탈영병 피해 민간인 보상|두 재판부 엇갈린 판결
『무장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지휘관의 직무상과실과 관계가 있으므로 피해민간인에 대한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서울고법 제1민사부). 『탈영법의 총기난동은 국가관리범위 밖에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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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
횡단보도가 아닌곳을 건너던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4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제4민사부 (재판장 천경송부장판사)는 17일 한국국악협회 무용분과위원회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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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접근 예상되는 초소선 수하부응해도 총기쏴선 안돼"
야간보초근무중이던 초병이 민간인출입제한구역에서 수하불응자에게 총을 쏘아 민간인을 숨지게했을 경우 국가측의 배상책임 유무를 둘러싸고 2년여동안 대법원을 오르내리며 판결이 엇갈리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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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개천에 어린이 익사해도 국가서 배상책임 서울고법 판결
주택가 근처에 있는 개천에 사람이 빠져 숨졌을 경우 사고개천이 개인이 관리하는 사유지라 할지라도 복지행정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에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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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과학적입증을 못해도|배출공장서 배상해야 마땅 대법원
공해 소송에서는 피해자측이 피해사실을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할 필요는 없으며「개연성」정도의 인과관계만 입증하면 족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민사부(주심 신정철대법원판사)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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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강도사살 계기로 본 전례·관계 법규
서울 역삼동 조승옥씨 집에 침입한 강도를 경찰관이 총기로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대도 조세형 체포 때의 총기사용 후 또다시 경찰관의 총기사용에 관한 논란이 일고있다. 이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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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판결-무르만스크 불시착때 사망승객 KAL상대 소송서 패소
대법원민사부는 21일 KAL기의 소련 무르만스크 불시착사고로 사망한 방태환씨(당시36세·대우개발해외사업부차장) 가족이 대한항공을 상대로낸 손해배상소송 상고허가신청을 기각,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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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하게 바뀐 보험약관 가입자에 안 알리면 무효"
자동차보험회사가 가입자에게 불리하게 약관을 개정하고 개정한 사실을 가입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개정된 약관은 효력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4 민사부 (재판장 이한구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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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공상도 후유증땐
공사장에서 작업중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고용회사와 합의했더라도 그 합의가 후유증을 예상치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회사는 손해배상을 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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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제자 추행한 교사
○…국교 5학년때 담임교사로부터 욕을 본 제자가10년만에 당시의 상처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자 가해 교사를 상대로 3백만원의 치료비 청구소송을 내 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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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원 과실로 사고나 입은 재해라도 보상금 등 전액 줘야"
근로자의 잘못으로 빚어진 사고라 하더라도 사업주는 부상요양 보상금 전액과 정년퇴직 때까지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 1부(주심 이회창 대법원판사)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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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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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소변호사 손배책임없다"
변호사가 소신과 견해를 가지고 위임받은 소송을 수행했다면 수임사건이 패소했더라도 명백히잘못된 법률이론을 주장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패소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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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8년 한강 모래섬 송사|재항소심서 땅주인일부승소…대법판결 남아
한강 한가운데에 수몰된 30여만 평의 모래섬에 대한 손해배상을 둘러싸고 땅주인 측과 건설회사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법정투쟁 끝에 8년만에 재항소심에서 4억원을 땅주인에게 배상하라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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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 12년만에 「동화」KO승|이원료로 약 만들자 「로슈」서 "도용"주장
세계굴지의 제약회사인 스위스 로슈사와 부채표 활명수로 알려진 동화약품간의 신경안정제 「디아제팜」특허권 분쟁과 명예회복싸움이 12년만에 동화약품승소로 끝을 맺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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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개가 사람을물면
○…빌려준「도사」견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도 개 주인에게 일부손해 배상의책임이 있다 는 펀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민사2부(재판장 고패권부장판사)는 30일 정정고씨(부산시서구아미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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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 술권해 사고나면
○…대구고법민사3부(재판장최재호부장판사)는 21일경북포항시일해오동177) 손권씨 일가족 11명이 포항 동아「택시」회사(포항시해도동)를 상대로낸 손해배상청구소송항소심판결에서 『승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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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한쪽 손 불구 노동력 상실로 간주
운전사가 한쪽 손목을 다쳐 불구가 됐을 경우 취업이 불가능한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운전사로서의 노동력을 1백% 상실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새 판결이 내려졌다. 대구 고법 민사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