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

    중앙일보

    1986.02.14 00:00

  • 온냉교대욕-안용팔

    더운물 찬물 욕조에 교대로 들어가 목욕하는 온냉교대욕은 우리나라 특유의 목욕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목욕을 우리나라만큼 흔히 하는 나라는 없는 듯하다. 단지 병원의 물리치료실

    중앙일보

    1986.02.13 00:00

  • 빈소에 날아든 "합격" 통지-중대 의예과 지망 여의도고 김민관군

    합격발표 사흘을 앞두고 이승을 떠난 김민관군. 선천성 허약체질로 고생하면서도 명랑한 성품을 잃지 않아 친구도 많았다. 『민관아, 그토록 가고 싶어하던 의과대학에 들었는데 너는 어디

    중앙일보

    1986.01.22 00:00

  • "바둑판 앞에서 죽으면 영광

    【동경=최철주 특파원】조치훈 기성은 15일 아침 9시 두 다리와 왼쪽 팔에 깁스를 하고 칭칭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동경 제3 기따시나가와(북품천) 경원을 나섰다. 그의 부인(경자)

    중앙일보

    1986.01.15 00:00

  • (569)뇌졸증의 재활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언제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할 것인가 하는 시기선택은 간단치가 않다. 왜냐하면 뇌졸중의 원인이 출혈때문인가, 또는 혈전·색전때문인가에 따라 시기가 다르고 환자증상

    중앙일보

    1986.01.14 00:00

  • 신춘 「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이해는 할 수 없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말이 있다. 국민학교 시절, 국어책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이란 단원에 「망각」 이란 말이 나온다. 꽤나 심심했던 아이들 몇이

    중앙일보

    1986.01.01 00:00

  • 쌀속의 중금속

    하루도 빠짐없이 주식으로 먹고 있는 쌀속에 중금속이 함유돼 있다는 얘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제는 그 함유량이 기준치를 넘느냐 안넘느냐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미의 카

    중앙일보

    1985.12.25 00:00

  • (7)월드컵서 떨친 황금주먹

    LA올림픽에서 첫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복싱이 제4회 서울월드컵대회 (11월l∼6일)에서 세계강호로서의 위치를 단단히 굳혔다. 한국은 대륙간 대항전인 이대회에서 종합순위로는 유럽에 이

    중앙일보

    1985.12.18 00:00

  • 「사회에너지」낭비가 심하다

    정부종합청사도 철조망을 두르고 경비도 삼엄해졌다. 노동부같은 덴 비상대기조를 편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가 하면 교통부는 철제 바리케이드를 쳤다. 어쩌다가 서울 한복판 뭇사람들이

    중앙일보

    1985.12.10 00:00

  • 빚을 두려워하는 마음가짐

    외채가 4백50억달러나 된다하니 깜짝들 놀라는데 놀랄것 하나도 없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은것이 아니라 쌓일게 쌓였을 뿐이다. 놀라는 사람들도 꼭 남이 저질

    중앙일보

    1985.09.17 00:00

  • (521)권태증

    권태증이란 신체적 무력감과 피로감에 겹쳐있는 정신적 해이상태에서 어떤 일을 시작하려들기 싫거나, 이미 하고있는 일에도 무관심하고 힘들어하는 상태다. 툭하면 앉거나 누우려하고 사소한

    중앙일보

    1985.07.12 00:00

  • 가정의학두통증

    머리가 아플 때 혹시 뇌에 그 어떤 이상이 없을까 걱정을 하고 뇌파를 찍어달라고 오는 사람이 있다. 자세한 검사를 한 후 뇌 안이 잘못되지도 않고 뇌파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하면 실

    중앙일보

    1985.06.14 00:00

  • "세계최강의 소련피겨 저력은 세술성중점 조기교육 덕분″

    소련이 세계피겨스케이팅 강국으로 올라선것은 예술성에 중점을둔 조기교육의 성과. 체조나 수중무용과함께 스포츠예술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이제까지 소련·미국·동독·캐나다

    중앙일보

    1985.03.28 00:00

  • 중공배 옮겨타며 ″또 만납시다″

    【해경258정=특별취재반】11시간45분의 긴 야간항해끝에 선단은 28일 상오8시20분 북위36도, 동경 1백24도 약속해역에 도착했다. 파도는3∼4m로 높았고 구름이 끼어 시계가

    중앙일보

    1985.03.28 00:00

  • 본인도 모르게 스며드는 중금속 중독|국내 육가크롬 중독사건을 계기로 본다

    육가크롬에 의한 중금속공해병인 고중격천공환자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됨으로써 중금속공해 병에 대한 경각심을 당국이나 기업주·근로자 모두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이를 계기로 크

    중앙일보

    1985.02.23 00:00

  • 호르몬분비량이 「정상」아닐 때 온다

    우리몸에는 여러 선(선)이 있고 이들 선에서는 각기 특유한 물질(호르몬)을 분비하여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한다. 이들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있게되면 여러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나는데

    중앙일보

    1985.01.19 00:00

  • 기적의 생존자 "사고날줄 알았다"|버스 금강 추락 유일하게 살아남은강유일씨의 증인

    【영동=업시취재반】안전수칙을 무시한채 빙판길을 마구달린 부주의가 빚은 어처구니 없는 참사였다. 『꽝!』소리와 함께 직행버스는 쇠파이프 난간을 10여m나 치고나가 곤두박질, 얼음판에

    중앙일보

    1985.01.12 00:00

  • 이만기 씨름 "달인의 경지"에

    이만기(이만기·23·경남대)가 신춘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 천하장사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떨쳤다. 그러나 이번대전엔 지난번 5대 천하장사인 이준희(이준희)가 불참, 진정한 정상을 가리

    중앙일보

    1985.01.05 00:00

  • (472)-심리적 요인서 오는 요통

    기나긴 겨울밤 남들은 편히 잠든 시각에 요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환자가 부쩍 늘어가는 것이 요즈음이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많은 질병중 상당수가 정신적인 문제에

    중앙일보

    1984.12.25 00:00

  • (471)다른 병서 오는 요통

    통증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준 고통인 동시에 감사해야할 선물의 하나다. 만일 인간에게 통증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철없는 어린애들은 타오르는 불속에 자기 손

    중앙일보

    1984.12.22 00:00

  • 안면 신경마비 겨울철 30∼40대에 많다

    어느날 갑자기 얼굴 한쪽이 뻣뻣해지면서 입이 돌아갔다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된다. 이것이 안면 신경마비라는 병으로 특히 한창 사회활동이 많은 30∼40대 사람에게 잘 나타나 본인은

    중앙일보

    1984.12.15 00:00

  • 응급처치법|화상 우선환부를 차게하라

    겨울은 화상이 많은 계절. 화재를 비롯, 끓는 물이나 국·식용유·수증기또는 가열된 물체에 닿아 화상을 입는 가정사고가 급격히 늘어난다. 당황하기쉬운 이같은 화상의 응급처치에 대해

    중앙일보

    1984.12.11 00:00

  • 운동중 다쳤을 땐 「RICE요법」을 쓰라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운동의 기회도 점차 많아진다. 또 최근에는 LA올림픽의 영향으로 유도나 레슬링·복싱등 격투기 운동이 붐을 이루고 여기에 새로 참여하는 어린이도 늘고있다. 운동

    중앙일보

    1984.08.25 00:00

  • 피부질환|김영균

    땀을 정상 이상으로 많이 흘리는 것을 다한증이라 부르고 다한증을 대칭성 다한증과 비대칭성 다한증으로 분류한다. 비대칭성 다한증은 신경계에 이상이 생긴 질환의 한 증상이므로 여기서는

    중앙일보

    1984.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