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고 후 곧바로 안면이식 수술한 폴란드 남자
폴란드 그리비스에 있는 암센터 및 종양학연구소가 22일(현지시간) 암석절단 기계에 의해 얼굴이 찢겨진 33세 폴란드 남성이 안면이식 수술을 받고 난 뒤 모습을 공개했다. 수술은
-
"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
다한증 시술결과, 미리 알수 있다?
#올해로 고3이 된 김모양은 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땀 때문에 고민이다. 손에 땀이 많아 공부하거나 시험을 볼 때 책과 시험지가 젖느다. 컴퓨터 자판기나 피아노 건반을 칠 때도 손가
-
[삶과 믿음] 움츠러든 당신에게
며칠 전 안타까운 메시지 하나를 받았다. 연락해 온 그 친구는 대학 개강 전 쇠 자르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지금 병원에 누워
-
의수 낀 아버지 … 어릴 때부터 손발 되살리는 의사 꿈 키워
아버지는 불구였다. 철도사고로 왼쪽 손을 절단했다. 평생 의수를 끼고 여름에도 장갑을 벗지 않았다. 일곱 살 난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며 의술이 발달해 손발을 자르지 않고 접합
-
의수 낀 아버지 … 어릴 때부터 손발 되살리는 의사 꿈 키워
아버지는 불구였다. 철도사고로 왼쪽 손을 절단했다. 평생 의수를 끼고 여름에도 장갑을 벗지 않았다. 일곱 살 난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며 의술이 발달해 손발을 자르지 않고 접합할
-
열 받을 때 이 악물다가 ‘턱관절장애’ 생긴다
#교직원으로 일하다 몇 년 전 퇴직한 조영애(63·경기도 용인시·사진)씨. 하얀 피부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남모를 콤플렉스가 있다. 살짝 입이 비뚤어진 것
-
“양 손 잃은 이곳이 내 평생직장” 석 달 만에 웃음 찾은 산재환자
산재사고로 양 손목을 잃은 임중빈씨가 10일 인천산재병원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전자의수를 끼고 작은 막대를 집어 옆으로 옮기는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근로복지공단] ‘새 손’은 역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온몸이 시커멓게 썩어…
지난 16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두 청년이 만났다. 7월에 이은 두 번째 대면이다. 반가웠는지 이정준(25·광주광역시)씨가 이동한(27·전북 전주)씨의 어깨에 팔을
-
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
[프로야구] 송창식, 어느 날 갑자기 …
2008년 버거병 진단을 받은 한화 송창식이 6일 대전 롯데전에서 290일 만에 깜짝 선발승을 올리며 감동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송창식이 6일 역투하고 있다. [대전=정시종 기
-
[병원리포트] 손가락 절단 사고, 공장보다 가정에서 더 많아
과거 손가락 절단과 같은 수부 손상은 전형적 산업재해였다. 절단기의 안전장치가 미흡한 데다 기술마저 숙련되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요즘엔 수부 손상의 유형이 변하고 있다. 우선 사
-
담배 피우던 미모女, 50세 되자 외모가…헉!
풍성한 갈색 머리에 미모를 자랑했던 여성은 머리카락과 치아가 모두 빠져 가발과 의치가 없이 외출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버거씨병에 걸려 두 다리를 절단한 남성은 의족을 착용해야
-
담배 피우던 미모女, 50세 되자 외모가…헉!
풍성한 갈색 머리에 미모를 자랑했던 여성은 머리카락과 치아가 모두 빠져 가발과 의치가 없이 외출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버거씨병에 걸려 두 다리를 절단한 남성은 의족을 착용해야
-
“팔다리 잃은 뒤 오히려 감사할 일 늘었어요”
사무실에서 13일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이홍승씨(왼쪽). 이씨는 왼손에 남은 손가락과 오른손 의수에 끼운 볼펜을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다. [최승식 기자] 13일 오전
-
“신체 절단, 장 파열 … 꽉 찬 중환자실, 중증외상센터 작게 지으면 소용 없어”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23일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진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본지 9월 23일자 1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기적같이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
-
[사진] 잘린 손가락에 발가락 이식한 남자
불의의 사고로 엄지손가락을 잃은 영국 남성이 자신의 엄지발가락을 잘라 이식했다. 영국브리스톨에 사는 제임스 번(29)은 지난 12월 엄지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응
-
[독점] 옹알스③-휴대폰 살짝 켰는데, 5만원…헉! 우리를 보살피소서
숙소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연습 중인 옹알스 멤버들 ※옹알스가 보내온 편지 원문은 기사 하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든버러에서 온 편지] 옹알스의 유럽개그정복기 #세번째 이
-
절단된 부위, 기능∙외관상 복원 동시 가능
과거 경제 개발 시기로부터 지금까지 산업 현장에서의 절단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산업 재해 중 전체의 4.31%가 절단사고였고, 제조업 종사자들
-
[고려대의료원] 국내 최고 심장혈관 중재술·소화기 분야 내시경수술 선두
고대안암병원은 국내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을 가장 많이 하는 곳 중 하나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의료진이 시술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산하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 인증
-
[건강 칼럼] 점점 발전하는 의수·의족 "감쪽 같네"
생활 속 재활의학 어느날 내가 가진 손가락이나 발가락 중 하나가 갑자기 잘려나간다는 상상을 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그런데 만약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아니라, 손이나 발 혹은 팔
-
1.7㎜짜리 구멍 통해 웬만한 병 다 고치는 세상
지난달 22일 오후 4시, 서울 고대안암병원 중재시술실.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디스크 환자인 이동규(45·서울 삼성동)씨에게 말을 건넨다. “아프지 않으시죠?” 누워 있는 이씨
-
골절·복통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중소병원 가야 대접받죠
누구나 한번쯤 대학병원 응급실에 달려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찬밥’ 신세다. “기다리세요” 또는 “자리가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 보세요”라는
-
고도비만 최후의 선택
박윤찬 원장이 고도비만 환자에게 주로 시술되는 ‘위밴드술’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마포구에 사는 신모(32)씨는 얼마 전부터 심한 금단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