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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형 가오리, "무게 약 200㎏의 거대 가오리, 가격은?"
[사진 뉴시스] 동해안에서 대형 가오리가 포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속초해양경찰서는 “강원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어민이 쳐놓은 그물에 대형 가오리가 잡혔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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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올해 800만 명 이런 물에서 논다
워터파크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피서지다. 튜브를 타고 여유를 부리면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수직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드를 타고 더위를 쫓을 수 있는 곳도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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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땐 동해를 품고 잠깰 땐 해를 품고 …
해질녘 연분홍 하늘빛과 경포해변의 검푸른 바닷빛에 잠긴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끝없는 동해 바다와 그림 같은 일출, 커피 거리에서 풍기는 진한 커피 향까지…. 강원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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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마른 동해 명태 되살린다
지난달 22일 오전 8시3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항 위판장에 암수 두 마리의 명태가 매물로 나왔다. 동해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춘 명태가 이날 새벽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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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비 → 테러 → 포격… 60년간 470건 도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停戰)협정(1953년)을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지난 60년 동안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무장공비 침투, 암살, 테러, 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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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폭우 태풍 덴빈 … 오늘 밤 수도권 관통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천칭자리의 일본어)이 29일 소멸된 태풍 볼라벤의 길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30일 아침에는 제주도 부근까지 진출하겠고, 같은 날 오후 태안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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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움직임 똑같이 따라하는 신기한 고래
어미 혹등고래는 수영에 서투른 새끼 고래가 숨을 쉴 수 있도록 20분에 한 번씩 새끼 고래를 물 밖으로 밀어 올린다. 젖을 먹여 키우는 6개월 동안 자신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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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고 20㎝ 눈 …주초까지 추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6일 전국이 춥고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전날보다 크게 낮겠다.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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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키우는 건 침묵” … 아들 잃고 행동에 나서 법 제정 끌어냈다
김종기 청예단 명예 이사장(가운데)이 1일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손녀인 주예나(오른쪽)·예은이와 게임을 하고 있다. [용인=김성룡 기자] 김종기(64)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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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더워야 제맛 나죠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기저기서 신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감성을 채워줄 뮤직 페스티벌과 전시회부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페스티벌, 향토색 진한 지자체 축제까지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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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인도 고라니에 구조 손길
속초 해변 앞바다 300여m 해상에 있는 무인도인 조도(鳥島)에 살고 있던 고라니 한 마리가 25일 경찰과 소방서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속초경찰과 속초소방서는 무인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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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사를 기억하라 … 인천서 러시아 전몰 장병 추모
1904년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전함 바랴크함과 코레츠함에 탑승했다가 해상에서 자폭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9일 인천 앞바다에서 열렸다. 러시아 해군 관계자들이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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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대가 떠났다, 동해 귀신고래 찾으러 …
2007년 여름 러시아 사할린 북동부의 필툰 해역에서 발견된 귀신고래. [고래연구소 제공] 해안 바위 사이에 머리를 세우고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귀신처럼 사라진다는 귀신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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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목선 타고 귀순 … 천안함 사건 이후 5차례
북한 주민 2명이 지난달 26일 소형 목선인 전마선을 타고 동해상에서 귀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외교안보부처 당국자는 4일 “지난달 26일 오전 9시쯤 속초 동방 40㎞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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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 여기는 짙푸른 세부의 바닷속
“난 생선회 안 먹어요.” 별명이 ‘고릴라’인 수중사진가 장남원의 입맛은 의외로 까다롭다. “어릴 적부터 회 먹으면 탈이 났어요. 내 몸에 안 맞나봐요.” 체질 탓을 하지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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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잠수함 종류
1996년 9월 강릉 앞바다에 좌초된 채 발견됐던 북한 상어급 잠수함 . 구경 21인치(533㎜) 어뢰 4기를 장착하고 있고 최장 20일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물 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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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 ”
천안함 같은 일을 당하면 정답은 북한의 비파곶 잠수함 기지를 폭파하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과 정교한 계획을 짜야 한다. 동해와 서해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고 전폭기 수십 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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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따라 강원도 속초 자전거 하이킹 2
동해바다 진풍경은 해맞이공원에서 청초호 주변엔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잠시 자전거 세워두고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요트 유람선을 타거나 승객들이 줄을 직접 잡아당겨야 앞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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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피고 김정일, 유죄”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을 역사의 법정에 기소했다. 죄명은 살인교사. 그의 지시를 받고 부하들이 어뢰로 천안함을 공격해 46명을 죽인 혐의다. 재판장 ‘역사(歷史)’는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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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
등장인물 김재후 48세. 98금양호 선장. 경기도 안산 출신. 20여 년 동안 배를 탔다. 활달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나 선원들이 아버지처럼 따름. 허석희 33세. 98금양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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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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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바다…해저 누비는 ‘꼬마 무기’들 항공모함도 뒤집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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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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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인공종묘 시험생산 성공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동해안의 겨울철 별미인 도루묵의 인공종묘 시험생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루묵 자원회복과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도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