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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北갈뻔…최북단 고무보트 물놀이, 40대 표류중 구조
22일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하던 40대가 북서풍을 타고 표류 중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 속초해경]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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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여행 '악몽의 3시간'…치매 80대, 풀 잡고 버티고 있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강원도 속초의 리조트를 찾은 80대 노인이 길을 잃고 헤매다가 가파른 언덕의 풀을 잡고 버틴 끝에 3시간여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22일 속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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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낚싯배 6명 탔지?" 방역 어긴 바다 위 모임도 적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해상에서 사적 모임을 한 사람들이 적발됐다. 방역 관계자가 속초해양경찰서 1500톤급 경비함정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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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2.5m 상어…"피서객들 각별한 주의"
4일 오전 5시께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항 북동방 4.72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악상어 한 마리가 인근 항구로 옮겨져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강원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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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배에 의경 아들 배치…해경 함장, 자택서 숨진채 발견
해양경찰청 청사. 사진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에서 근무하도록 인사 발령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해경 함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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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산항 8㎞ 해상서 통발어선 전복…60대 선원 사망·2명 구조
9일 강원 양양 앞바다에서 3톤급 통발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선박이 구조되고 있는 모습. 사진 속초해양경찰서 9일 오전 강원 양양군 수산항 동쪽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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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무단 이탈해 택시 탄 ‘치매’ 확진자…접촉자도 격리조치
집단감염 부산 요양병원 확진환자 이송하고 있는 모습. 송봉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80대 남성이 1시간 30분가량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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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 양간지풍·급경사에 사고 잦아···9월 이후 꽁꽁 묶인 ‘무시무시’ 미시령
길에 자물쇠가 채워졌다. 힘겨운, 그러나 정겨운 드라이브를 단단히 마음먹은 운전자가 힘이 빠진 채 차에서 내렸다. “아니 왜 막아놨대요?” 지난 24일 미시령옛길에서다. 미시령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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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360개·햄버거 60개 '거짓 주문'...CCTV 찍힌 20대 양치기
연합뉴스 햄버거 60개와 롤케이크 30개, 도넛 360개 등 다량의 음식을 거짓으로 주문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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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길이 5m 포항 밍크고래, 5400여만원에 팔렸다
19일 경북 포항시 동방 5.5km 해상에서 통발어선 그물에 걸려 포획된 밍크고래. [사진 포항해경] 몸 길이 5m, 몸 둘레 2.2m에 이르는 밍크고래가 근해자망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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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가족 덮친 고성 너울성 파도…4년전에도 똑같이 당했다
지난 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한 카페 앞 해변에서 A씨(여)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자 속초해경이 경비정과 구조정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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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장난하던 엄마·아들·조카···너울성 파도가 단숨에 삼켰다
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한 카페 앞 해변에서 김모(39ㆍ여)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119구조대원이 구조작업을 나선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강원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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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속초 명소 두루 조망, 거주·임대 가능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대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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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극단적 선택 경찰 ‘업무비 지적?’…별건 감찰 논란
음주사고 후 감찰을 받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한 경찰관이 남긴 메모. 사진 숨진 경찰관 유족 측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직위해제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강원도 내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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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상서 7.8m 밍크고래 혼획…오징어잡이 어선이 인양
29일 오전 6시쯤 강원 속초 동방 30㎞ 해상에서 오징어 조업 중이던 43t급 근해자망 어선이 길이 7.8m, 둘레 3.85m, 무게 3.8t 크기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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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2m 솟구쳐…딸 구하려던 아빠 앗아간 '바닷속 그놈'
━ 잠잠하다 2m 높이로 치솟는 너울성 파도 동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 뉴스1 지난 27일 오후 1시44분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 해안가에서 100m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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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앞바다서 길이 13m· 무게 35t 죽은 향고래 발견
지난 1일 오후 7시35분쯤 강원 속초 대포 동방 16해리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돼 2일 새벽 3시께 강릉 주문진항으로 예인된 향고래. 사진 속초해경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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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원 투표소서 음주소란 40대·음주측정 거부 50대 입건
연합뉴스 제21대 총선 선거일인 15일 술에 취해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과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 요구를 거부한 50대가 잇따라 적발됐다. 이날 강원 태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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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병원에 코로나 의심환자 방문” 허위사실 유포 40대 주부 검거
경찰, 코로나119 가짜뉴스 수사. 연합뉴스 40대 가정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강원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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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마스크 매점매석‧집회 강행…어떤 처벌받나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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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옥기씨 外
▶김옥기씨 별세, 김진범씨(강원경찰청 중요미제사건전담수사팀장) 모친상, 천준철씨(속초경찰서 경무과장) 장모상=8일 홍천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3-248-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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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원-시민 '길거리 몸싸움'… "상대방 잘못" 주장 엇갈려
강원도 속초의 도심에서 지방의원과 시민 사이에 벌어진 몸싸움이 진실 공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방의원과 시민 모두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하고 나서 경찰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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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먼저 때렸다”…속초시의원·시민 몸싸움 논란
강원 속초시의회 김모 의원과 일반 시민이 몸싸움 벌이는 모습. [김모 의원 제공=연합뉴스] 강원 속초시의회 의원과 일반 시민이 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양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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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이유”로 안전검사 받지않은 요트타고 국제항해한 20대 검거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은 수입요트. [속초해양경찰서 제공=뉴스1]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은 수입요트를 타고 국제항해를 한 20대가 검거됐다. 4일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