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중앙일보

    1985.10.18 00:00

  • 조재호씨

    『오래 산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나는 아직 모릅니다. 내가 이제껏 살고있는것은 내가 오래 살려고 노력해서라기보다는 집안 아이들이 오래 살도록 잘해주니까 오래 살고 있을

    중앙일보

    1985.10.05 00:00

  • 중공에 디스코와 청바지 선풍

    중공에서는 지금 문화혁명에 버금가는 제2의 대혁명이 전개되고 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자본주의의 사악하고 퇴폐적인 풍조』라고 철저하게 금해오던「디시케」(디스코테크)와 팝송이

    중앙일보

    1985.06.29 00:00

  • 북측대표들 호텔의 3박4일|가져온 음료마시고 갈비등은 애써남겨

    ○…북측 대표단 84명은 쉐라톤호텔 15, 16, 17층의 49개의 객실을 이용, 대표(7명)와 자문의원(7명)은 독방을, 수행원(20명)과 기자(50명)들은 둘이서 한방을 사용했

    중앙일보

    1985.05.30 00:00

  • 수해현장을 뛴 취재기자 방담

    12년만에 맞는 수해는 수도권을 마비시켰다. 불과 3시간만에 쏟아부운 1백 53mm의 집중호우에 서울시의 수방대책은 백기를 들고 말았다. 빗속을 헤맨 취재기자들의 노트에는 수방대책

    중앙일보

    1984.09.03 00:00

  • 손목뼈 빠지는등 자백강요 흔적

    ▲경찰에서의 자백=경찰에서 피고인에게 폭행·협박·신체구속의 부당한 장기화 등으로 범죄사실의 자백을 강요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로는 경찰에 연행되기 전까지 피고인은 보험회사 외

    중앙일보

    1982.02.01 00:00

  • 입체TV도 나온다

    TV화면에 정면으로 비추고 있는 가수의 옆모습을 보고 싶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움직이면 위치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지는 입체TV는 불가능한가. 또 인디언이

    중앙일보

    1982.01.30 00:00

  • (3026)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60)

    궁상맞고 구질구질한 떠돌이의 인생역정을 오래도록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우 구상은 언젠가 내가 쓴 작은 책자에 글 하나를 붙여주면서 나를 「생래적인 떠돌

    중앙일보

    1981.03.16 00:00

  • 결혼 전날 밤 신부 소사

    결혼식을 하루 앞둔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빌기 위해 친구와 함께 「드레스』가게에 갔다가 가게에 불이 나는 바람에 신부와 친구 등 2명이 모두「가스」에 질식, 숨졌다. 16일 하

    중앙일보

    1980.12.17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쓰러지는 빛|최명희

    남자는하루 종일 마당에서 서성거렸다. 그것도, 허름한 잠옷 바람으로. 한손을 허리 춤에 찌른채, 한 손으로는 가끔씩 부스스한 상고머리를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발로 울타리를 툭툭

    중앙일보

    1980.01.01 00:00

  • 불여인이 흉내낸 엘여왕 사생활|숲속의 「조깅」·속옷입는 장면도

    ■…영국여왕의 은밀한 사생활이 탄로 났다. 숲속에서 「조깅」하는 모습과 속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무엄하게도(?) 「카메라」에 잡힌 것. 그러나 사진의 주인공은 진짜 「엘리자베드」여왕

    중앙일보

    1979.11.08 00:00

  • 혼수, 양가 합쳐 70만원어치만

    보사부는 19일 결혼 「시즌」을 맞아 지나친 혼수마련으로 인한 낭비풍조를 막기 위해 「표준혼수모형」을 제정, 모든 혼례에 이 범위안에서 혼수를 장만토록 적극 권장하라고 각시· 도에

    중앙일보

    1979.05.19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원수를 사랑하라

    예수님의 유명한 말씀에『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있다. 얼핏 생각하면 자기원수를 사랑하다니 웬 말인가.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니 미친 수작이라고 역정을 내는 이가

    중앙일보

    1974.10.07 00:00

  • 74년을 휩쓴「모델」|「로렌·허튼」양

    실용적인 바지가 즐겨 애용되고 긴「미디·스커트」가 부활한 70년대 구미「패션」계에는 60년대에「패션」계를 주름잡던「베르쉬카」·「튀기」같은 일류 모델들이 점차 물러가고 새로운 「모델

    중앙일보

    1974.09.06 00:00

  • 속옷 「모드」 유행?

    「미니」의 퇴조로 『거리가 쓸쓸해졌다』던 서독에서 최근 속옷 「모드」가 출현, 남성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있다. 종래의 겉옷을 생략한 채 정장(?)을 마친 한 여인이 거리에서 「택

    중앙일보

    1973.11.05 00:00

  • 이름표 달아주고 잃으면 곧 신고를

    경찰은 미아의 방지와 신속한 수배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미아가 발생했을 때 가족끼리 찾는다고 시간을 끌지말고 먼저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할 것.

    중앙일보

    1972.03.24 00:00

  • 시드루」만 걸친 여 판매원

    「시드루」속옷만 걸친「프로그램」판매원 아가씨 두 명이 미 영화제작자이며「폽·아티스트」인「앤디·와홀」의 사진을 들고「런던」「초크·팜」의 구류 소에서 그의 말썽 많은 연극『돼지』의 공

    중앙일보

    1971.08.19 00:00

  • (2)포로에서 생환까지의 수기

    【워싱턴UPI동양】우리가 공산군을 만나 알게된 것은 「크메르」밀림 속 쑥 내민 총구 앞에서 시작하여 동트기 전 석방지점에서 악수를 나누며 헤어질 때까지의 그 뒤로 23일간이었다.

    중앙일보

    1971.05.13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일 TV에「섹스」범람

    【동경3일AP동화】수백만의 일본 TV시청자들에게「쇼」와 광고를 내놓은 제작자나「스폰서」들이 으례 간과하지 않는 것은「섹스」로서「섹스」가 빠지면「쇼」나 광고가 안 되는 양「섹스」가

    중앙일보

    1970.03.04 00:00

  • 여자속옷광고에 남자나체가 등장

    최근「프랑스」에서는 여자「브래저」광고에 젊은 남자의 나체가 등장해 그 찬반을 두고 결렬한 논쟁. 지금까지 여자가슴사이에 장미한송이와 함께 광고물(브래저)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던 수

    중앙일보

    1967.12.12 00:00

  • (4) 본사 서제숙 기자 현지보고|대민 심리전과 향수

    한국군부대를 돌아보고 각 부대와 주월 한국군 통합사령부의 「브리핑」에서 얻은 인상은 한국군이 전투작전 못지 않게 월남인을 상대로 한 심리전과 대민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었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주니어」를 위한 옷차림 몸차림

    6년간의 제복을 벗고 반 사회인이 되려는 아가씨들의 마음은 조심스레 꽃잎을 여는 동백처럼 즐겁고 수줍다. 옷치장도, 머리손질도 해보고싶고 예쁜 「액세서리」 같은걸 달아보고도 싶어지

    중앙일보

    1966.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