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오늘 소환 … 2억 대가성 입증 최대 쟁점
5일 곽노현 교육감 소환조사의 최대 쟁점은 곽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준 2억원이 후보 단일화 대가였는지 여부다. 곽 교육감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박 교수가 불쌍
-
“선의라더니 … 곽노현 측, 차용증 받았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검찰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둔 4일 서울 서초동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면담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5월 선
-
곽노현 측, 2억 건넨 뒤 차용증 받아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측이 올해 초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네면서 차용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검찰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
-
[사설] 곽 교육감, 학생들 앞에서 과연 떳떳한가
검찰이 5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소환한다. 피의자 신분이다. 좌파진영은 소환을 앞두고 ‘곽노현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교육감 자리를 지키다 유죄가 확정되면 곽 교육감은 국가로
-
곽노현 측, 2억 건넨 뒤 차용증 받아가
관련기사 검찰, 곽노현·회계책임자 5일 소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측이 올해 초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네면서 차용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검찰에 따르면 공직
-
“곽노현은 피의자”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의 ‘단일화 뒷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일 곽 교육감에게 “5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수사를 지
-
검찰 “곽노현 앞뒤 안 맞는 말 … 오히려 수사에 도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단일화 뒷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르면 이번 주말 곽 교육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곽 교육감이 1일 교육청 월례조회를 통해
-
[사설] 곽노현 교육감, 버틴다고 될 일 아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어제 “이미 총체적 진실을 이야기했다.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임하겠다”며 공개적 버티기를 선언했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법원의 확
-
“곽노현 후원금 일부, 공식계좌로 안 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31일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후보사퇴 대가로 박명기(53·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준 2억원 중에는 후원금을 빼돌려 조성한 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
곽노현 등기부엔 집 담보 대출 없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부부 공동소유로 된 부동산 2건을 가지고 있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지난해 5월 부인 정모씨 명의로 근저당을 설정했다가 교육감 당선 후 지난해 8월 17일
-
“당신 사퇴 안하면 진보진영서 매장” 곽노현 종용했다
곽노현(사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사퇴를 종용한 단서를 포착해 검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
검찰 “곽노현 회견, 사실상 백기 … 수사 끝난 것”
28일 오후 4시40분. 공안1부가 자리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9층의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사실상 자백 수준의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당초
-
곽노현 “박명기에게 선의로 2억 줬다” VS 검찰 “두사람 오랫동안 돈문제 다퉜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던 박명기(53) 서울교대 교수에게 사퇴대가로 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57) 서울시 교육감은 “박 교수에게 선의(
-
곽노현 2억 미스터리 … 공금 횡령? 개인 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곽 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식 기자]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
곽노현 측, 사퇴 후보에게 1억3000만원 건네
지난해 6·2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진보 진영 측이 후보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의 측근 인사가 상대 후보 측에 금품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검찰이
-
민노당 당직자 등 8명 추가 조사
‘북한 노동당 225국 지령 간첩단’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당국이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당직자, 시·구 의원 등 8명에 대해서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수사 중인
-
현직 민노당 구청장 2명 간첩사건 연루 정황 수사
‘북한 노동당 225국 지령 간첩단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당국이 민주노동당 소속 현직 지방자치단체장과 민주당 전 당직자 등이 연루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
-
‘선박왕’ 권혁, 홍콩·서울에 부동산 수천억대 의혹
‘선박왕’ 검찰 출두 수천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왼쪽)이 25일 국산 준중형 SUV를 타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
‘선박왕’ 권혁, 이번엔 200억대 비자금 의혹
국세청으로부터 사상 최고액인 4100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선박회사 ‘시도상선’ 측이 대형 보험업체들과 손해보험계약을 맺으면서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
2011년 대한민국 증시 대논쟁 … 12개 증권사 사장님은 왜 법정에 불려갔나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와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가 차례로 법정에 들어섰다. 이들은 최근 ELW(주식워런트증권) 관련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
-
“북 노동당 225국 지령 받은 혐의 … 노동계·정계·학계 13명 수사”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아 국내에 반국가단체를 조직한 혐의 등으로 노동계·정계·학계와 통일단체 관계자 13명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중
-
‘부산저축 비리’ 김해수 영장 기각
김해수 전 비서관 대검 중수부가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해수(53)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7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
-
프로축구 승부조작…전북서 첫 자진신고
프로축구 승부조작 수사가 확대되면서 K-리그 현역 선수들이 또다시 창원지검에 줄줄이 소환되고 있다. 전북 현대의 골키퍼 A는 지난해 전남에서 뛸 때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을 자진
-
예보기금 쌓인 적자만 7조 … 필요한 공적자금 추정 불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 경영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한 피해자가 맡긴 돈을 돌려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