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의 리더십, 피터 드러커의 고객 경영 하고 싶다”는 정의선
인도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을 마친 뒤 인도권역 현지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中, 1280만원짜리 내놨다…전기차 치킨게임에 등터진 현대차
테슬라 모델3(왼쪽)과 비야디(BYD)의 돌핀. AP=연합뉴스 “비야디(BYD)가 가장 싼 전기차의 가격을 5% 더 내리며, 잔혹한 전기차 가격 전쟁에 기름을 부었다-”(로이
-
세단 아니네?…저커버그∙빌게이츠 선택한 의외의 의전차량
마크 저커버그의 선택은 현대자동차 스타리아였다. 10년 만에 방한한 저커버그 메타(페이스북 운영사) 최고경영자(CEO)는 2박 3일에 걸친 방한 기간동안 스타리아를 이용했다. 지
-
"日공장 9일까지 올스톱"…토요타 흔든 '조작 스캔들' 전말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일주일 넘게 일본 공장을 중단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디젤 엔진 데이터 조작의 후폭풍이다. NHK는 5일(현지시간) “오늘로 예정됐던 토요타 조
-
현대차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작년 15조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년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삼성
-
밖에서 더 잘나간다…현대차 준중형 3형제, 글로벌 톱3 '효자'
현대차 투싼.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68만대 이상이 팔리며 현대차그룹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자동차 5
-
무너진 日 안전신화…도요타 자회사, 충돌테스트도 조작했다
도요타의 자회사인 일본 자동차회사 다이하쓰공업(이하 다이하쓰)이 20일 품질 평가 부정 문제를 인정하며 국내외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3자 위원회 조사 결과 신
-
폭스바겐도 3000만원대 맞춘다…내년 쏟아지는 '반값 전기차'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반값 전기차’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지금보다 절반 수준인 3000만원대 보급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잇
-
“이제 화물차도 친환경 시대” LPG 트럭, 대기질 개선 앞장선다
기아 봉고3 LPG(좌), 현대 포터2 LPG(우)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
-
[포브스]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20)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
-
"두번째 신고 없었다면"…'꼴통 경감' 강남납치살인 출동 뒷얘기
신간 『꼴통 장 경감 지구대 가다: 강남 지구대 24시』의 저자 장관승 경감이 지난달 29일 서울 도곡지구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경찰 최일선 조직인 지
-
전동화 '가속 페달' 현대트랜시스...하이브리드 생산 목표 10만대 늘렸다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에서 로봇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한 현대차그룹 핵심 부품 계열사다. 하이브리드차 인기
-
"버리는 공간 1㎝도 없다"…포터·봉고 디젤 단종, 전기·LPG 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t 디젤 트럭 퇴출을 공식화했다. 양사가 최근 대리점에 배포한 납기표에 따르면 포터와 봉고 디젤 모델은 올 11월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된다. 단종 수순에 접
-
작고 싸야 통한다, 확 바뀐 전기차 성공 공식
현대차포터2 일렉트릭 전기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통용됐던 ‘소형에서 대형으로, 저가에서 고가로’라는 성공 공식이 힘을 잃고 있다. 대신 테슬라발(發) 가격 인하 경쟁에
-
신기술 쏟은 대형차도 식었다…작고 저렴한 전기차 성공 이유
기아는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판매량 하락에 고심하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EV9 신차 등록 대수는 665대(6월),
-
中 점유율 2년새 '더블'…BMW '유럽 나간 영국' 잡은 이유 있었네
독일 BMW가 영국 미니(Mini) 공장에 6억 파운드(약 1조원)를 투입해 유럽 내 전기차 공급망을 강화하는데 시동을 걸었다. 유럽에서 무섭게 세를 확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를
-
현대차·토요타 전기차 승부, 총알 버티는 철판이 갈랐다 유료 전용
결국 자동차 회사의 명운을 결정하는 관건은 플랫폼이다. 자동차 업계의 오래된 격언이 전기차 시대를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를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
추석 전에 차 바꿔볼까…1190만원 할인에 72개월 할부까지
부쩍 선선해진 바람을 타고 자동차 업계가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지프의 9월 프로모션.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2일 현대자동차는 이달 싼타페 등에
-
가속성능·제동력은 코나, 핸들링은 트랙스가 한 수 위
━ 소형SUV 비교 시승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左),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右)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트랙스)는
-
“설계한 놈들이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정몽구 승부수 유료 전용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s dog). 2004년 5월 뉴 EF 쏘나타가 미국의 품질조사기관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렇게
-
[송성수의 우리 과학 이야기] 2023년에 소환된 ‘1974 포니’…도전적 목표와 최적의 해법 일깨워
송성수 부산대 교양교육원 교수 옛날 자동차 ‘포니’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19~21일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
-
"수송부문 탈탄소화 달성은 보행·자전거 등 녹색교통 활성화로"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린 제 1회 따릉이 대행진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지구를 살리는 따릉이 대행진'이 적힌 손수건을 펼쳐보이고 있다. 뉴스
-
현대차 27만여대 리콜…G80·GV80 등 앞좌석 안전띠 불량
제네시스 G80. 사진 현대차 제네시스 G80과 GV80 등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27만여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앞 좌석 안전띠의 조절장치 결함으로 충돌 때 부품이 떨어
-
작은 고추가 맵다…신형 코나 이어 티볼리 등장에 소형 SUV 시장 달아오른다
KG모빌리티의 소형 SUV 티볼리에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사진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1일 비장의 무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