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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대 최저 '1.05 쇼크'···인구감소 더 빨라진다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집계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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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레 한국인 줄어든다, 일보다 가정…급변한 한국인 인식 조사 보니
한국인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과거 한국인을 특징지웠던 ‘일중독 증상’, ‘자녀의 부모 부양’, ‘매장 선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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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올해 성장률 전망 2.5%→2.8%…수출·투자 성장세, 소비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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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2년 새 일자리 둘러싼 '세대 갈등' 급증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일인 10일 오전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길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이날 탄핵 찬성, 반대 측은 차벽을 두고 둘로 나눠졌다. [공동사진취재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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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체감경기 두 달 연속 하락
건설사들이 느끼는 건설업계 경기체감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7.2로 집계됐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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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과 담판 벌일 ‘철의 여인’ 후보들 정면 충돌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주장하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런던은 EU를 사랑한다’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브렉시트(B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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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살아나나…경기지표 꿈틀
#. “한국 경제는 위축에서 벗어났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생산·소비·수출·심리 등이 연초의 위축에서 벗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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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긴장의 열흘
국내 증시가 20~29일 ‘운명의 열흘’을 맞는다. 투자심리를 억누르던 불확실성이 하나씩 베일을 벗는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첫날(2일) 201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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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분기 깜짝 성장에도 비관적으로 바뀐 버냉키
벤 버냉키(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시장이 기대한 힌트는 주지 않았다. 그는 1일 새벽(한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 “실업률 등 경기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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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5년이면 한국 금융, 일본 따라간다
금융도 ‘일본화(Japanification)’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저성장·저금리에 고령화와 부동산 가격 하락이 장기화하면 일본처럼 금융산업이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다.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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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도 너무 나빠 … 한은의 비관
‘생각보다 빨리 경기가 나빠진다. 바닥을 가늠하기도 어렵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올해와 내년 경기전망’은 이렇게 요약된다.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가 내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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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엔진’마저 꺼지나 … 아시아 증시 급락
유로존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고용지표마저 부진하게 나타나자 일본 닛케이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여 만에 83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갔다. 일본 도쿄에서 한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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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음달 경기 전망 ‘비관적’
지난달만 해도 낙관적이었던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어두워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8.3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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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기 대응 능력 충분하다더니 … OECD, 성장률 전망 3.5 → 3.3%로 낮춰
“한국은 신속하고 유효한 정부 대응, 수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했다. 글로벌 위기가 재발하더라도 한국은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앙헬 구리아 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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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미국경제 성적 'A+'…지갑여는 소비자
미국 경제가 1분기 'A+"의 성적을 보였따. 소비자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을 가지고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경기지표 호조로 주식시장은 1998년 이래 최고의 1분기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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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건설업 체감경기 17개월만에 최악
[최현주기자] 지난달 건설업계의 체감 경기가 17개월만에 가장 나빴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월 건설기업의 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달보다 9.3포인트 내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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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설업 체감경기지수 소폭 상승
[최현주기자] 지난달 건설업계 체감경기지수가 다소 올랐으나 전반적인 침체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3월에 비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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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5P 떨어지고 원화가치는 3원 내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은 조용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떨어뜨렸다는 소식에도 재정부는 19일 분석자료를 따로 내지 않았다. 일본 대지진 등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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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外
기업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대한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유럽·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프랑스 루브르, 러시아 에르미타주, 영국 대영 박물관의 입장권을 무료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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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빼기 해고율, 현장에서 실감하는 고용 지표
미국 노동부는 8일 고용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10.0%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주목 받는 고용 지표인 비농업 부문의 고용은 8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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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숨 고르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최근 급등한 석탄, 자동차, 은행, 부동산이 지수하락을 주도한 끝에 40P(40.79%) 떨어진 2610P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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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경제 구할 ‘대한민국 해법’… 일·만·나 뜬다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는 이른바 ‘일·만·나’ 운동이 재계 전체로 확산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주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일·만·나’를 외환위기 이후 금 모으기 운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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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정책호재보다 주변 악재에 발목 잡히며 1900선 붕괴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어닝시즌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12월 수입과 수출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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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1월 효과”로 3% 상승하며 1900선 안착
하이퉁(海通)증권, 창장(長江)증권, 태평양(太平洋)증권의 5.94억 주에 달하는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물량 출회와 결산실적 악화 경고 속에서도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