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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m 관통해 인공 지진 → 매몰 ‘김정일을 위한 선물’
사방이 어두운 새벽, 서울 용산기지 한미연합사에선 중요한 일이 이뤄진다. 이 시간 미군은 매일 연합사에 그때까지 파악된 북한 동향에 대한 위성을 포함해 각종 마감 정보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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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첨단기술 기업에 이전한다
이재락 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탄소섬유의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실 형태로 탄소섬유를 뽑아내는 데 처음 성공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이재락(57·사진) 박사는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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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52명 사망
152명의 탑승자를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28일(현지시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레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날 현지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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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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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에어 포스 원’
영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기억하십니까. 해리슨 포드가 미국 대통령으로 나와 비행기 안에서 좌충우돌 액션을 펼친 1997년작입니다. ‘에어 포스 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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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 네덜란드 소년 추락기서 기적의 생존
12일(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난 네덜란드 소년이 트리폴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트리폴리 AP=연합뉴스] 104분의 1. 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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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 7.1 강진] “집·학교 수천 채 붕괴” 티베트 대재앙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티베트자치주 위수현에서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구조대가 건물 잔해에서 피해 주민을 꺼내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400명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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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객기 비상착륙 8명 부상
승객과 승무원 291명을 태운 캐세이패시픽 소속 A300 에어버스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홍콩 운항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현지시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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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객기 테러범 잡은 영웅”
지난해 성탄절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상공에서 발생한 여객기 폭탄테러기도 사건에서 범인 검거에 일조한 승무원이 재미동포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시카고 출신의 한인 1.5세 리처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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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성탄절 테러 내가 계획”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해 성탄절 미국행 여객기 테러 기도 사건은 내가 계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4일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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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말말말] 노무현 전 대통령 “삶과 죽음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말은 술과 같다. 적절히 잘 쓰면 삶을 매끄럽게 해 주지만, 자칫 잘못 사용하면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어지러운 말보다 가슴을 울리는 그윽한 말씀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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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1시간 전부터 화장실 이용 금지
크리스마스에 맞춘 여객기 폭탄 테러 기도로 전 세계 공항의 보안이 강화됐다. 미 노스웨스트 항공 소속 에어버스 330 여객기가 25일 정오쯤(현지시간)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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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모든 항공편, 몸·수하물 검색 강화
미국 당국이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항공사에 무기한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 성탄절인 25일 278명을 태우고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하던 노스웨스트항공 소속의 에어버스 330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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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바·라운지·더블베드 … 최고급 ‘하늘호텔’
지난 14일 에미레이트항공 소속 세계 최대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이 한국에 처음으로 취항했다.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된 이 항공기는 축구장 길이(68m)보다 긴 동체 길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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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보잉의 설계 잘못 지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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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명 탄 이란 여객기 추락 … 전원 사망
15일 이란 카즈빈 시 인근에 추락한 캐스피언 항공 여객기의 잔해를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 구경하고 있다. [카즈빈 AFP=연합뉴스] 이란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보이는 사고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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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명 탄 예멘 여객기 추락 … 어린이 1명 생존
승객과 승무원 153명을 태운 예멘 국영 예메니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30일 인도양의 섬나라 코모로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고기에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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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어버스 … 한 달 새 2대 추락
예메니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10기가 추락한 인도양의 섬나라 코모로 인근 해역에서는 30일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생존자 한 명이 구조되고 시신 3구를 인양했지만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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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접근 또 실패 부를 것 경제·환경 최우선 고려를”
거의 다 지어진 경북 울진군의 울진공항은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1999년 말 착공해 1300여억원이 투입됐으나 수요 부족 탓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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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기종 외부 속도계 모두 교체”
에어프랑스가 AF447편 추락 사고를 계기로 동종 여객기(에어버스 A330 기종)에 부착된 외부 속도계를 수일 내에 모두 교체키로 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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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적의 항공기’ 인양
17일(현지시간) 특수 크레인으로 US항공 소속 에어버스A320 여객기를 들어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여객기는 15일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한 지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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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조종사, 허드슨강의 기적을 만들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US에어웨이 소속 항공기 승객들이 비행기 동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1. “새와 두 번 충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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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10대 재난…AFP 선정
안타깝게도 올 한해도 자연재해와 대형 사고는 우리를 피해가지 않았다. 자연의 엄청난 힘 앞에 인간은 무력하기만 했다. 작은 실수와 부주의가 나은 사고는 많은 사람의 넋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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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 한 매케인의 선택 … 미 대선 ‘페일린 바람’ 불까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상륙을 앞두고 대피에 나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차역 주차장에서 줄을 서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레이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