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25일·짐바브웨 24일부터 총선
[도쿄.카이로〓연합] 일본 중의원 선거가 25일 실시된다. 1996년 10월 이후 3년8개월 만에 치러지는 이번 중의원 선거는 처음으로 투표시간을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 마감한
-
日도 의원수 감축 법안 중의원 통과
[도쿄〓오영환 특파원]일본의 자민.자유.공명당 연립 3당은 27일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중의원 본회의를 열고 중의원 비례대표를 20명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참의원을
-
[분수대] '동메달' 국회의원
'그들만의 선거법' 이라는 국민적 분노와 냉소가 일자 정치권이 재협상을 서두르고 있다.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여야가 지난번에 합의한 선거법안 중에는 후보 이중등
-
[선거구협상 어디까지] 비례대표 비율이 변수
선거구제가 현행 소선거구제로 가닥이 잡히자 정치권의 관심은 급속히 선거구 조정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자민련 일부가 중선거구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국민회의와 한나
-
[파리산책] 女權의 깃발 '샤바다 법안'
프랑스 헌법은 '불변의 진리' 가 아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지난 58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제정한 제5공화국 헌법은 지금까지 모두 14번이 개정됐다. 그래서 '
-
[94년 소선거구 정당명부제 도입한 일본의 경우]
유권자가 지역구 입후보자와 정당에 1표씩을 던지도록 한 여당의 선거개혁안은 94년 도입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제도와 흡사하다. 연립 정권이 정치 개혁을 명분으로 내걸고 추진한 것도
-
[與 지구당 폐지 검토 왜 나왔나]
청와대와 국민회의가 8일 입을 맞춘듯 '중앙당 축소 - 지구당 폐지론' 을 제기했다. 그대로만 시행된다면 고비용 정치풍토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내용이다. 여야 정치인들은
-
[시론] 선거제도 개선의 방향
국회의원 선거제도 변경과 관련해 정치권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어느 정치인이 어제 소선거구제를 주장하다가 오늘은 중선거구제를 주장하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
-
국민 65%“국회의원 200명으로 줄이자”
국민의 65%가 국회의원 수를 현재보다 1백명이상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관위 (위원장 李容勳)가 최근 극동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유권자의식 조사결과에
-
[국민의식 조사]上.선거제도
국민의 정치불신과 무관심은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강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2백99명인 국회의원 정수에 대해 '줄여야 한다' 는 여론이 무려 85.4%. '현재가 적당하다'
-
국민회의 정치구조개혁안에 담긴 뜻…저비용·민의 반영
국민회의가 '독일식 혼합형 비례대표제' 를 근간으로 하는 일련의 정치개혁안을 들고 나왔다. 이런 방식만이 저비용 정치와 올바른 여론의 선거반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
정치권은 '개혁분담' 왜 안하나…각계 "정치 구조조정" 촉구
정치권의 살빼기가 시작됐다. 스스로 한다기보다 떼밀려 하는 형국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동의 정치구조개혁위원회는 국회의원정수 조정 등 37개 개혁의제를 확정했다. 선거.정당.국회
-
5월 지방선거 한달쯤 늦춰질 듯…야권도 긍정적 반응
여야는 행정부.재계.노동계의 구조조정 노력에 버금가는 정치권 구조조정 방안을 오는 3, 4월 임시국회까지 마련하며 5월7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는 관련 제도가 정비된 뒤 치른다는 데
-
인수위원회, 공무원 1만8천명 이달중 감원키로
경찰과 교원을 제외한 중앙.지방공무원 50여만명중 1만7천7백여명이 2월중 감축되는 것을 비롯, 내년말까지 10%인 5만여명이 줄게 된다. 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임기
-
[발언대]선거법 실효 거두기위해 개정내용 홍보필요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통합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 내용을 보면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에 다소 어긋나는 점도 있지만 지정기탁금제를 폐지하고 음성자금을 처벌해 선거공영제를 확대하는 등
-
벳푸 한.일 정상회담 경호 비상
오는 25일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이타(大分)현 벳푸(別府)시는 온천으로 유명한 휴양지지만 현지를 사전점검한 경호관계자들은 여간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표정들이다. 우선 사민당의
-
지역구는 金 비례대표는 銀 배지-일본국회 '후진성'
일본 국회의원 사이에 「금배지」「은배지」논란이 한창이다.지난10월20일 시행된 중의원선거에서 1구1인의 소선거구제 지역구를 택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한 3백명은 금배지,그렇지 못한
-
자민당 과반확보 관심-일본 오늘 총선
일본 중의원선거 투표가 20일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3백개 소선거구(의원정수 3백명)와 11개 비례대표구(정수 2백명)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소선거구.비례대표 병립제로 처음
-
ASEM 비즈니스 포럼 (14~15일)
아시아.유럽 경제인들이 파리에서 교역증진과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지난 3월 방콕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25개국 기업인과 각료들이 머리를 맞댄다. 철도.버스.학교.병원.우체
-
日 중의원선거 후보등록 마감-정치新人64% 물갈이 예고
8일 마감된 일본 중의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신인후보가 전후 최다를 기록하는등 세대교체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후보자의 총수는 1천5백3명으로 현행 헌법이 제정된 지난
-
일본 국회해산 민주당 創黨
일본 중의원이 지난 27일 임시국회 개원 직후 해산됐으며 각정당들은 소선거구.비례대표 병립제로 치러지는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오는 10월20일 실시되는 총선에서는 소선거구에
-
총선 큰 후유증 예고-근소차 낙선자 너도나도 소송채비
4.11총선 직후 사직당국이 후보의 선거비용에 대한 실사에 나서고 후보들간의 고소.고발사태에다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들의 당선무효 소송이 예상되는등 선거 다음날부터 심각한 선거
-
강원
여당 지지기반이었던 강원도는 지난 6.27 지방선거때 자민련의 최각규후보를 도지사로 당선시켜 여당의 허를 찔렀다.그러나 강원도가 반여로 돌아섰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강원
-
富川시장후보 競選 치열
○…민주당은 19일 복합선거구로는 처음으로 경기도부천에서 시장후보를 대의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해 눈길. 이날 아침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장후보 경선대회는 원미. 오정.소사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