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휴일 진료공백 없애라(사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1차 진료기관인 개인의원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 현실은 일반환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전달체계에도 적잖은 혼란을 빚고 있다. 중앙일보 14일자(일부

    중앙일보

    1991.10.15 00:00

  • 가락시장 주차장 유료화 추진 시민 편의외면 거센 반발

    서울시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일대 교통량을 줄인다는 구실로 시장 구내주차장의 유료화를 추진하고있어 시장이용 시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

    중앙일보

    1991.10.12 00:00

  • "나무·놋쇠로 만들어야 제격" 전통제기 수요 늘어난다.

    제사나 차례상에서 스테인리스제기에 밀려 홀대받아오던 나무·놋쇠등으로 만든 전통제기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최근 큰 백화점들이 목제기 특별판매전을

    중앙일보

    1991.09.10 00:00

  • 가맹점늘고 선물로 인기 도서상품권 뿌리 내린다.

    지난 4월l5일 16년만에 부활된 도서상품권이 느리긴 하지만 착실하게 뿌리내려 가고 있다. 발행회사인 한국도서보급주식회사에 따르면 발매개시 5개월만에 1차분 10만장(발행가액 5억

    중앙일보

    1991.09.06 00:00

  • 일제 전기밥솥 국산과 성능 비슷

    국내에 반입돼 유통되고 있는 일제전기보온밥솥은 국산제품에 배해 성능이 크게 우수하지도 않으면서 값은 2배∼최고 2.8배나 비싸다. 또 국산제품이 모두 1백V와 2백20V 겸용으로

    중앙일보

    1991.06.19 00:00

  • 자동차 고장수리 받기 짜증

    『자동차 수리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워졌다』는 것이 손수 운전자들의 한결같은 불만이다. 크고 작은 고장이나 사고로 자동차를 수리하려할 경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수리기술

    중앙일보

    1991.06.10 00:00

  • "일요일엔 포장지 쓰지 맙시다"-주부교실중앙회, 쓰레기공해 없애기 운동

    「일요일을 포장지 쓰지 않는 날로 합시다.」 백화점·슈퍼마킷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공해쓰레기에 대한 추방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

    중앙일보

    1991.05.29 00:00

  • 기계문맹시대(분수대)

    요즘 우리주위엔 「기계문맹」들이 많다. 우선 사무실에 있는 전화기 하나만 봐도 무슨 버튼들이 그리 많은지 정신이 없다. 누르는 장치가 20개도 넘는다. 팩시밀리가 있어도 이것 저것

    중앙일보

    1991.05.08 00:00

  • 코피 끓이는 외제용품 흠 투 성이

    시판되고 있는 외제 코피 제조기(코피 메이커) 상당수가 안전도가 떨어지는 데다 수입 전기용품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제품으로 밝혀졌다. 또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입

    중앙일보

    1991.04.20 00:00

  • 환경 되살릴 맘 적은 정부/김영섭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환경보전을 위해 국민들은 경우에 따라 생활의 편의를 포기할만큼 의식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수질오염의 주범격인 전인산염과 중금속이 검출(중앙일보 12일자 1면 보도)된 샴푸·린스

    중앙일보

    1991.04.18 00:00

  • 향정신성 의약품|의사들 사용도 엄격히 규제해야

    향정신성 의약품·마약 등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유통 실태 등을 점검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대한 신경정신의

    중앙일보

    1991.04.02 00:00

  • 가정배출 오염물질(구멍뚫린 수질관리:4)

    ◎“우리가 버린물 되마시는 셈”/합성세제 사용량 급증/생활하수처리 고작 30% 그쳐/마구버리는 폐비닐… 하천 썩어 주부 정혜숙씨(30·서울 신림동)는 8개월전부터 집에서 합성세제를

    중앙일보

    1991.03.28 00:00

  • 공정거래법 시행 10년/이규억 KDI 선임연구위원(기고)

    ◎경제윤리 확립 대기업 앞장서야/정부도 공정거래정신 살려 월권 말도록 오는 4월1일로 우리나라에서 공정거래법이 시행된지 만10년이 된다. 이 법은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

    중앙일보

    1991.03.27 00:00

  • 가사분담 맞벌이 부부 는다

    아내의 부엌일을 분담하는「내조남편」들이 늘고 있다. 밥짓기·장보기·설거지·청소·빨래·육아에 이르기까지 남편과 아내의 전통적인 역할을 고집하지 않는 이들은 직장여성을 아내로 가진 2

    중앙일보

    1991.03.16 00:00

  • 일부 수입스테인러스냄비 국산보다 성능 뒤진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테인리스제 삼중바닥냄비중 일부 수입제품은 냄비바닥에 얼이 골고루 분포되지 않아 음식물이 설익을 우려가 있는 미흡한 제품으로평가됐다. 이는 한국소비자보호

    중앙일보

    1991.02.22 00:00

  • 참깨 잘게빻는 「깨순이」

    볶은 참깨를 용기에 넣어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손잡이만 돌리면 깨소금이 되는 「깨순이」. 절구를 사용하던 불편을 덜어주고 깨향기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대경물산 제품. 소비자

    중앙일보

    1991.02.05 00:00

  • 무농약농산물 농민-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우루과이라우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농업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을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손을 맞잡고 무농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중앙일보

    1991.01.09 00:00

  • 근검·정직으로「바르게 잘사는」새해 가꾸자

    경제난국을 극복해보자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어선 것은 뼈아픈 6·25전갱이 끝난 뒤였다. 우리는 정말 배고픈 설움과 없는 자의 불편을 함께 느꼈기 때문에 잘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

    중앙일보

    1991.01.04 00:00

  • 어린이용「자동차 안전 좌석」국산화|부림 산업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단속이 강화되면서 안전띠 착용 등 자동차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용 안전좌석의 국산화에 성공, 짭짤한

    중앙일보

    1990.12.19 00:00

  • 색다른 아이디어로 소비자 "공략"|올해 히트 상품과 성공비결-떠먹는 요구르트

    꼭 편한 깃만이 히트를 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소 불편해도 몸에 좋다고 하면 일단 관심을 갖게 되는게 우리네 소비자들이다. 떠먹는 요구르트가 그대표적인 예다. 홀짝 마시는 것

    중앙일보

    1990.12.12 00:00

  • 경찰서 마당의 사과 행상(촛불)

    『사과가 쌉니다. 맛좋고 먹기좋은 예천 사과요!』 3일 정오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 트럭에 사과 궤짝을 잔뜩 실은 20대 청년이 경찰관들을 상대로 큰소리를 외쳐대며 사과를 팔고

    중앙일보

    1990.12.04 00:00

  • 전화국 직원 불친절 사례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전화예절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엉망이라는 지적과 자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전화문화를 선도해야 할 전화국 직원들마저 국민들의 문의전화에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중앙일보

    1990.11.24 00:00

  • (23)주부들 「민원」해결에 앞장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유원 아파트 건설현장. 수십 명의 인부와 포클레인이 바삐 움직이는 가운데 공사장 한쪽 끝에 2백 여명의 아주머니들이 「태양은 우리 모두의 것

    중앙일보

    1990.11.04 00:00

  • 아파트 "하자" 시비 잦다

    지난 4월20일 서울 하계동 시영아파트 708동 2백여 주민들은 15층 옥상에서 날림 공사된 70t짜리 물탱크가 터져 긴급 대피하는 물난리를 겪었다.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아파트에

    중앙일보

    1990.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