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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엄마 아빠는 이번 주말 바쁜데…'놀토 체험학습'에 아이 맡겨 볼까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농업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모형 돼지를 쳐다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중앙포토] 서울 구의초등학교 5학년인 유경이(10)는 지금껏 수업이 없는 토요일(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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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부작용은 슬그머니 숨기고) "디스크 수술, 간단해요"
허리 통증은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요통으로 고생한다. 7~10%는 만성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곳곳에 척추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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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약관서 없는 질병' 보험금 분쟁 늘어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003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질병 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121건을 분석한 결과 '진단받은 질병이 약관 보장대상에서 제외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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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상품권 왜 많은가 했더니 …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상품권(사진)은 수백 가지에 이른다. 구두.외식.주유상품권부터 과외.건강검진.골프예약.김치.산후조리.극기훈련 상품권까지 다양하다. 1999년 2월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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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여행상품 취소했는데 계약금 안 돌려줘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출국자 수는 1000만 명이 넘는다. 한국인 4명 중 1명이 해외 나들이를 한 셈이다. 많이 나가는 만큼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의 불만 사례도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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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황당한 67만원 연체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보낸 독촉장을 받고 황당해했다. 가입한 적도 없는데 서비스 요금 67만원이 연체됐다는 것이다. 나중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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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자격증 교재 사기 전에 …
자격증 교재 회사의 허위.과장 광고가 늘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 해결' '고소득 보장' 등은 이들 업체가 내세우는 단골 광고문구다. 그러나 알고 보면 취업에 전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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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고, 선풍기·에어컨이 주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여름철 주의할 5대 사고와 예방법을 13일 소개했다. 소보원이 최근 3년간 접수한 신고 등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이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사고는 ▶선풍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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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e쇼핑몰서 산 가방이 짝퉁이라니
지난해 11월 회사원 최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 브랜드의 토트백을 샀다. 35만원짜리로 일반 백화점 매장보다 절반 가까이 쌌다. 가방을 집에서 받으니 옆면의 체크무늬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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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료 온라인 이벤트 슬그머니 유료로 바꿔치기
박모(33) 주부는 지난 달 웹서핑을 하던 중 월드컵 관련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무료통화권에 당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휴대전화.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3만원 어치의 휴대전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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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결제 제대로 했는데 카드포인트 적립 안 돼
지난해 초 회사원 조모씨는 "다른 카드보다 포인트를 많이 쌓아준다"는 카드 판촉 직원의 말에 솔깃해 A사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조씨는 가급적 카드를 많이 사용했다. 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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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구에서 인체유해물질 방출
소파, 부엌가구, 사무용가구, 침대 등 새 가구에서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4일 소파 4종,부엌가구 1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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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결혼정보업체 소개로 만났더니 …
올해는 입춘이 두 번 있어 길하다는 '쌍춘년'이어서인지 결혼정보업체가 주선하는 맞선이 크게 늘었다. 인터넷 매칭이나 이벤트 모임도 많다. 그러나 결혼정보업체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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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기 이런 유형 조심하세요
노인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노인들이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노인 상대 사기를 10 대 유형으로 정리해 전국 경로당과 노인단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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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어이, 불량품 너, 맛 좀 볼래
회사원 권모(38.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씨는 지난해 7월 집 인근의 할인점에서 D사 에어컨을 구입해 전북 부안의 처갓집으로 배달시켰다. 그런데 얼마 후 처갓집에 가 보니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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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중고 RV차 샀는데 핸들·바퀴가 심하게 떨려요
휴가철이 다가온다.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엔 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난다. 그러면서 덩달아 중고차 거래 시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도 많아진다. 중고차 구입과 관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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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으로 갔다 넉 달 만에 쫓겨와 '해외 인턴십' 허위 광고 많다
#1. 해외 취업을 꿈꾸던 회사원 김모(32)씨는 지난해 8월 한 알선업체의 말만 믿고 인턴십을 추진했다가 돈.시간뿐 아니라 다니던 직장까지 날렸다. 문제의 업체는 이런저런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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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믿고 보낼 만한 영어캠프 어떻게 고르나
#1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주부 장모(35)씨는 지난해 2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 D어학원을 통해 520만원을 들여 보낸 아이의 호주 해외연수가 사전 홍보내용과 너무 달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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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 피해 급증
지난해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26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구제신청은 412건으로 전년의 313건에 비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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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공연 기획' 막 내릴까
사라 브라이트만엔니오 모리코네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라 브라이트만은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다. 공연 계약을 맺거나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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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식당서 잃어버린 신발 … 주인이 배상해야
요즈음 많은 식당들이 신발장 위에 '신발 도난 사고가 잦습니다. 신발은 각자 봉지에 넣어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분실되거나 바뀐 경우 식당 주인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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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쇼핑몰 이용 피해 '국경 없는 구제' 움직임
회사원 김모(41)씨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에서 개봉되지 않은 독립영화 DVD를 샀다가 낭패를 당했다. DVD 타이틀은 복제 방지 등을 위해 국가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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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충처리인 2005년 활동상황
독자와 함께 만드는 중앙일보는 고충처리인이란 기구를 두고 있습니다. 고충처리인은 중앙일보와 독자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자리로 개인의 명예 또는 법익을 침해하는 보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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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광고 사전심의 논란
이르면 5월부터 보험사 광고에 대해 사전심의제가 도입된다. 이에 대해 일부 보험사는 과장광고의 문제점은 인정하지만, 사후규제가 아닌 사전심의 방식으로 이를 규제하는 것은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