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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실력 있는 기업 어려울 때 빛나”
“상황이 어려울수록 실력 있는 기업은 빛을 발한다.” 구본무(사진) LG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 세미나에 참석한 계열사 주요 경영진 300여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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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국경절 연휴 뒤 중국증시 어디로?
10월 첫 거래일인 월요일 중국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할 수 있을까?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상, 하 양원을 통과했고, 부시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효력이발생했지만, 미국 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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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름 전 황소로 돌변했다”
-현재 글로벌 증시는 과연 어떤 상황인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거꾸로다. 나는 희망에 들떠 있다. 지금 주식을 팔아 치운 사람은 분명 후회할 것이다. 두려움(Fear)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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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은 ‘인공호흡기’… FRB, 금리인하 카드 만지작
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구제금융 법안 표결 직후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左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미 하원에서 한차례 좌초했던 미국 구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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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정보] 중국 부동산회사, 자금난이 얼마나 심각한가?
중국 부동산회사, 자금난이 얼마나 심각한가? 중국은 지난 10년간 부동산 불패신화가 지배 중국 부동산시장은 지난 10년간 영원히 오를 것처럼 비쳐지면서 미국 못지않게 불패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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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악화되고 있는 경제환경 중국이 거래세 인하 등 잇따른 증시안정책을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환경은 개선된 것이 없다. 아직 국제금융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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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 당분간 환율·금리 오름세”
미국 정부의 7000억 달러 구제금융 법안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의회의 부결이 세계 금융시장에 미친 충격도 컸다.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미국 의회가 수정법안을 통과시키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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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났다면 “원금 찾으려면 2~3년 걸릴 수도”
“폭풍우가 휘몰아칠 때 그 속으로 뛰어드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구제금융법안 부결에 따른 시장의 혼란으로 투자자들은 갈 길을 못 찾고 있다. 그런데도 주식·펀드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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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번지는 위기 자동차 -9%, 컴퓨터 -20% … 한국 경제 온통‘마이너스’
“오일쇼크보다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강철구 이사는 30일 “국내 자동차 업계가 소형차 라인을 강화해 위기를 넘기려고 발버둥 치고 있지만 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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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미국 구제금융법 통과되면…
미국 행정부의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법안은 결국 며칠 내에 국회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국제금융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세계 각국이 휘말려 있는 위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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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inance]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은행들은 바야흐로 격변의 시대에 돌입했다. 먹고 먹히는 싸움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분위기다. 오늘의 우량은행이 내일의 인수합병(M&A) 매물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고 정부가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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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양식 광어가 운다
전남 완도군 ‘상오수산’ 주인 김종호씨가 다 자랐는데도 출하하지 못한 광어를 뜰채로 떠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1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있는 상오수산. 가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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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대형주가 지켜준 지수 2,200선
화요일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가 꺾이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4.90P(1.56%) 하락한 2,201.51P, 선전거래지수는 406.99P(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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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너마저…” 차 판매량 뒷걸음질
선진국에 이어 신흥시장의 자동차 수요가 꺾이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파이를 키우던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4개국 중 중국과 인도의 지난달 판매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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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지났나” 안도 랠리 기대감 솔솔
오랜만에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금융시장 살리기 조치로 “최악은 지났다”는 분석이 다수다. 일단 패닉(공황) 국면에서는 벗어났다는 안도감으로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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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위기 대응, 시장 흐름 살피며 반 박자 늦게
미국이 7000억 달러의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과감한 응급수술에 나섰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미 경제가 전례 없는 곤란에 직면했고, 우리는 전례 없는 수단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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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 왜? 돈줄 마르자 너도나도 채권 팔아 … 유동성 위기 우려
미국 금융위기에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채권시장이 18일 패닉 상태에 빠졌다. 금융회사들과 투자자들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너도나도 채권을 파는 바람에 채권 값이 급락(금리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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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 ‘잃어버린 10년’ 일본 전철 밟나
부동산과 주식 버블 붕괴→금융회사 연쇄 도산→금융시장 불안→경기 침체. 1990년 이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그렇게 찾아왔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거품이 터지면서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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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1억 넣었다면 남은 돈 6600만원뿐인데 …
연초 주식형 펀드의 평가액은 137조원이었다. 그런데 16일 현재 남은 돈은 99조원 남짓이다. 올 들어 16일까지 새로 투자된 돈 12조원을 합하면 올해 주식형 펀드 투자자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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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전세계증시 폭락으로 상하이증시 2000선 붕괴
16일(화) 중국증시는 미국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신청과 중앙은행의 대출금리 인하로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지수 2000P가 붕괴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93.04P(-4.4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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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미 금융위기로 경기 위축 심화 우려"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 금융 위기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쳐, 단기적으로는 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상의는 16일 미 금융 위기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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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긴축정책 완화가 증시반전의 모멘텀이 될까?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22.78P(-5.57%) 하락 2079.67P, 선전거래지수는 329.13P (-4.53%) 떨어진 2183.02P로 마감했다. 양대증시가 7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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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원 단체 가입정보 최대한 공개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정보 공시 항목’에 교사들의 단체가입 정보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초·중·고교는 오는 12월부터 교원단체 및 노조에 가입된 교사 수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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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환향’ 욕심에 지갑만 야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맞는 혹독한 추석이다. 한가위가 아니라 ‘寒가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금의환향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