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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물가
정부가 『67년 중에 도매물가상승률을 7%로, 소비자물가를 10%로 억제하겠다』고 내세운 시책은 지켜지기 어려우며 오히려 개발 인플레 및 유동성증가에서 오는 물가고의 위험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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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무역
기업경기를 가늠할 핵심요소인 「인플레」의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점만은 공통된 견해였으나 인플레의 유형과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뉘앙스」가 달랐다. 『물가상승률을 앞지른 기업원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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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균형화
조동필(고대교수) 일반적으로 후진국들이 빈곤과 예속에 대한 자각의 눈이 트일 때 경제자립의 의식이 싹트는 법이다. 우리의 1차경제개발 5개년계획도 이 같은 의식에서 연출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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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상승
한국은행은 2일 전국 광공업부문 생산종업원의 1인당 월 평균임금이 제조업 5천7백10원, 광업 9천30원으로 제조업은 60년 평균보다 3천1백10원, 광업은 5천7백10원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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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에 물가 급등 겹쳐
연말 통화량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통화의 집중적 환수. 소비자 물가의 급등, 임금 상승률의 저조 등이 겹쳐 올해 연말 경기는 상당히 우울해질 전망이다. 연말을 한달 앞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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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인상|그뒤에 오는것
올해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율이 10월말현재 16.8%로 지난해 13.4%를 3.4%나 상회, 소비자 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정부는 내년부터 또다시 철도화물운임·수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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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의 국회심의
국회는 오늘 예결위를 구성했으며 총규모 1천6백43억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각상위와 예결위에서 병행심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예산안의 법정성립기일이 오는 12월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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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파동·통화증발등 겹쳐
지난 0월이후의 연탄파동과 양복값 25%인상이 소비자물가를 자극, 서울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연말대비, 16·8%나 급등했다. 10일 한은이 발표한 10월25일 현재 서울소비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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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매수가격 3천5백50원
신한당은 13일 66년산 추곡매취가격을 3천5백50원선으로 인상하고 매수량을 현계획보다 1백만석을 늘릴것을 주장했다. 김수한당선전국장은 정부가 당초 결정했던 추곡매수가격 3천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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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식의 경제정책 운영
작금의 물자수급·물가 및 재정안정계획 등은 왜곡될 대로 왜곡되어 이제는 대증요법적인 응급조치로써는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른 감이 없지 않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정부보유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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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위협」에 인책하라"|국회 쌀·연탄대책을 추궁
국회는 13일 본회의에 경제관계장관을 출석 시켜 양곡정책·농촌문제 그리고 연료대책을 추궁, 『국민의 의식주등 기본생활마저위협케한 실정에 책임을 지고 관계장관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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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물가 상승률|생산재의 세배
금년 들어 8월말까지 소비재 물가 상승률이 생산재 물가 상승률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8일 한은이 밝힌 8월25일 현재 물가지수에 의하면 생산재 지수는 233.9(60년1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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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조절과 외미의 수입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양곡 가마당 3천1백50원으로 책정하고 총 2백57만석을 수매하되 별도로 40만석은 수출할 예정이라 하며 정비교환·농지세등을 제외한 순현금수매규모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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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도 예산안의 최종조정
정부는 이미 차관회의의 토의를 거친 총 1천6백43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29일 중으로 국무회의에서 최종 조정하여 오는 9월1일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된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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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는 56·7%
65연도의 전도시가계수지에의하면 전가구의 월평균소비지출규모는 9천7백80원으로 전년보다 1천l백60원 (13·5%) 이증가했으나 소비자물가상승율을 감안하면 전년과같은 수준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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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5개년 계획 문제점을 비판한다(5)-종합평가와 분석-조동필
한나라의 경제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환경가운데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2차5개년 계획안에 있어서 보면 연평균 성장률을 7%로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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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도 집에서만 머리도 서로 깎자
○…「연말까지 건축허가보류조치」는 건축계는 물론 일반의 충격이 컸는데… 『집을 지어주지도 않으면서 못짓게까지 한다』 『6개월동안 40∼50만명의 건축관계노동자의 임시휴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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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의 개요
정부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안 발표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71년 걸어갈 지표를 제시하였다. 발표된 계획안에 따른다면 년 평균 GNP 성장률은 7%가 될 것이며 이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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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한기」는 와도「경제의 흐름」엔 휴식이 없다
「만들면 팔린다」는 생산·판매의 고전적인 이론이「팔려야 만든다」로 바뀐 지 이미 오래다. 때문에 시장경기는 대중의 구매력에 목을 걸고 있다. 하한기하면 계절적으로도 우선 무덥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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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휴면
S백화점에서는 지금「비치·웨어」(해수욕복)「쇼」를 열고 한여름 대목을 노린 대매출에「피치」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돈이 아무리 귀해도 생필품은 꼭 사야하는 것이지만 해수욕복은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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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등귀와 화차·전력의 부족
그 동안 물가등귀의 요인을 에워싸고 관민간에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사실상의 물가는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어가고 있다.「시멘트」등 건재 값이 오르고 쌀값도 불안정하며 5월1일부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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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보는 물가지수-3월 중순 현재 7.2%의 상승률 분석(연말 대비 한은 조사)
금년들어 3월 15일까지 서울 소비자물가지수가 7.2%나 급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날로 가중시키고있으며 정부가 장담하고 약속한 연간 10% 억제 선에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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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속등세
각종 공공 요금의 인상으로 연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3월 들어 더욱 상승, 물가는 앞으로 계속 오를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지난 5일 현재의 서울 소비자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