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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끄기 대책 '육·해·공' 다 있네
31일 강릉시 주문진읍 소방파출소 앞 광장. 횟감을 실어 나르는 활어 수송차 34대가 모여 '산불 지원급수대' 발대식을 하고 있다. 주문진 수산시장 상인들 소유의 활어 수송차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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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불바람 뚫고 한번에 10t'물 폭탄'
▶ 6일 출동 준비 중인 산림청 항공관리소 소속의 박동희(49) 기장.김춘식 기자 '천년 고찰' 낙산사가 화마에 휩싸였던 5일 오후 3시30분.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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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관광지구법]
제1조 금강산관광지구는 공화국의 법에 따라 관리 운용하는 국제적인 관광지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관광지구법은 관광지구의 개발과 관리 운영에서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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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갈등에 '소방방재청 신설' 다시 입법예고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입법예고까지 했다가 행자부 내부 및 관련 부처 간 갈등으로 입법이 지지부진하던 '소방방재청 신설법'(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안)을 17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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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서 지상으로 통신 전파중계 시스템 개발
㈜뉴런네트(www.neuronnet.co.kr)는 안테나 방식을 활용해 지하에서 무선으로 전파를 중계하는 시스템(제품명 NRT-220 및 NRT-450)을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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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매출증가 예상..4천명 추가 감원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 휴대전화 메이커인 미국의 모토로라는 올해 하반기에는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4천명을 추가로 감원, 올해 전 세계적으로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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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기 홍콩공항사고, 침착한 승객이 대형참사 막아
최악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숙련된 구조 시스템과 승객들의 침착한 대피 덕분이었다. 지난 22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대만 중화항공 (CAL) 여객기 착륙사고는 자칫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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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교통대책]
▶서울 = 출근길 러시아워를 2시간 연장하고 지하철도 대폭 증편한다. 지하철 1~4호선과 5.7.8호선의 러시아워 운행간격은 평상시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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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지리산 산불 진화작업의 조직력 부족
"지국 (支局) 둘. 여기는 지국 다섯. 여기 중산리헬기장에는 소방차가 없습니다. 헬기를 양수기가 있는 거림계곡으로 보내세요. " "지국 다섯. 여기 거림계곡의 양수기도 이미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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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계 휴대폰 도청 비상-깅그리치도 대화내용 신문에 실려
뉴트 깅그리치 미 하원의장(공화당.조지아주)이 최근 휴대용 전화기 통화내용을 도청당해 큰 곤욕을 치름으로써 휴대용 전화기의 보안문제가 새삼 큰 관심거리로 등장했다. 깅그리치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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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진화작업나선 소방관 유독가스 지하서 死鬪30분殉職
『우리 딸 선희,백일 맞아 예쁜 때때옷 사오신다더니….』 16일 오전10시 서울강남구일원동 삼성의료원 영안실.이날 새벽 화재 진화작업 도중 순직한 송파소방서 소속 김성중(26)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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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참사 地下구조 자원봉사자 좌담회
삼풍백화점 생존자 구조에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하 「막장」을 뛰어다닌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없는 속에서 이들이 보여준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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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속서 주민 구한 老경관
정년을 3년 앞둬 후배 동료들로부터「영감」으로 불리는 경찰생활 27년째의 尹光洙경장(57.서울마포경찰서 동교동파출소)은 12일 오전1시 여느때처럼 심야순찰에 나섰다. 마지막 코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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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 경북 영일군|포항 배후 주거도시 각광
원효대사가 구름을 타고 산봉우리를 넘나들면서 수도를 했다는 전설이 깃들인 운제산이 병풍처럼 둘려 있는 경북영일군오천읍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포항철강공단을 배경으로 포정시의 배후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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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폭음/불면의 안면도/한때 전쟁터 방불… 부상자 속출
◎경찰 진입하자 주민들 격분/곳곳 불지르며 경관등 폭행 【태안=임시취재반】 안면도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연 5일째 태안반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8일 밤 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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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 서비스 장비·인원 늘려야
【수원】소방서에 설치된 119 구급대의 장비와 인력·운영이 늘어나는 시민들의 구급 구조 서비스 수요에 미치지 못해 증·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3일 수원 소방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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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위군중 곳곳서 충돌
3만경찰의 3중빗장경비속에 「명동성당 박종철군추도회」 에 참석치 못한 재야인사· 신민당의원· 당원·학생들이 도심곳곳서 숨바꼭질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경찰은 무차별 최루탄발사로 맞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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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자 많을테니 검사들은 대기하라"|「신민대회」…검·경찰주변과 시민들 동정
○…서동권 검찰총장은 29일 평소와 다름없이 상오8시40분쯤 출근, 상오9시30분부터 최상엽 대검공안부장 등 공안관계자들을 집무실로 불러 신민당서울대회 후의 검찰대책을 협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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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차원의 교통작전|헬기2대로 공중지휘|무전기든 교통경찰 3천명 현장배치
『반포동 아파트에 화재발생! 조처 바람!』 아시안게임 마라톤경기가 열리는 10월5일 상오9시31분 마라톤코스를 공중순찰 중이던 헬리콥터 2호로부터 다급한 무전연락이 서울시경 교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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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체제·진화장비 너무 허술
○…산불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만되면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일어나 애써심고 가꾼 나무를 잿덩이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났을때 효과적으로 대처할수있는 진화체제는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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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봄철은 식목「시즌」인 동시에 산불의 계절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일어나 애써 심고 가꾼 나무들을 숯덩이로 만들고 있다. 올 들어서도 바로 식목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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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연결 무전 망 연내완비
서울시는 5일 올해 소방업무강화 책을 마련, 소방전용무전통신망을 신설하고 32m형 고가사다리 1대를 구입하는 한편 현행 소방관 파출소의 2부제 소장 제도를 단일 소장제도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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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어가는 장비
『범인은 날고 경찰은 긴다』-강력 사건이 날 때마다 경찰의 장비와 기동력 부족을 두고 비꼬는 말이다. 지난 1일 하오 8시쯤 서울 S경찰서 형사계 박 경장(42)은 전세 낸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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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깜빡 졸아
사고를 낸 제1042호 열차는 12일 상오 4시2분 황간역에 도착했으나 때마침 황간∼영동사이의 상행선이 선로보수작업 중이어서 하행선으로 바꾸어 20분 뒤 황간을 출발, 시골 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