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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아파도… LG 소방수는 고우석
5일 수원 KT전에서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고 기뻐하는 LG 마무리 고우석. 연합뉴스 흔들려도, 아파도 잠시다.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25)은 오늘도 뒷문을 지킨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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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전 앞둔 이승엽, "프로 첫 안타 친 잠실…이번엔 이기고 싶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 타자 이승엽은 열아홉이던 1995년 4월 15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프로 첫 타석에 섰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지만, 9회 대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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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사이렌이 울리면 고우석이 뜬다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최승식 기자 잠실구장에 사이렌이 울리면 마운드에 오르는 남자가 있다. 올 시즌 새롭게 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가 된 오른손 투수 고우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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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소방수 싸움 불 붙었다.
3각 구도. 프로야구 시즌 초반부터 마무리 다툼이 치열하다. 진필중(29.두산).벤 리베라(32.삼성).강상수(30.롯데)가 12일 현재 나란히 3세이브 포인트씩을 챙겼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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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소방수 싸움 불 붙었다.
3각 구도. 프로야구 시즌 초반부터 마무리 다툼이 치열하다. 진필중(29.두산).벤 리베라(32.삼성).강상수(30.롯데)가 12일 현재 나란히 3세이브 포인트씩을 챙겼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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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장문석 '잠실 대회전'
세이브왕에게 초보 마무리가 도전한다. LG와의 플레이오프 잠실대전을 앞둔 두산은 올시즌 47세이브포인트를 올리며 세이브왕을 2연패한 진필중(28)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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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장문석 '잠실 대회전'
세이브왕에게 초보 마무리가 도전한다. LG와의 플레이오프 잠실대전을 앞둔 두산은 올시즌 47세이브포인트를 올리며 세이브왕을 2연패한 진필중(28)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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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프로야구 결산 ①현대의 약진과 한화의 몰락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친 새천년 첫 프로야구는 현대의 약진과 한화의 몰락으로 크게 특징지을 수 있다. 지난 해 드림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현대는 한 시즌 팀 최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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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투수 물갈이 '긴급 처방'
하락세를 보이던 LG가 투수코치 교체와 투수 보직 변경이라는 긴급처방을 단행했다. 매직리그 선두를 줄곧 지켜오던 LG는 전반기 막판 선발.마무리 투수진이 한꺼번에 붕괴되며 1승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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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투수 물갈이 '긴급 처방'
하락세를 보이던 LG가 투수코치 교체와 투수 보직 변경이라는 긴급처방을 단행했다. 매직리그 선두를 줄곧 지켜오던 LG는 전반기 막판 선발.마무리 투수진이 한꺼번에 붕괴되며 1승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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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최연소 150SP
'창용불패'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1백50세이브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임창용은 25일 한화와의 청주경기에서 4 - 2로 앞서던 9회 마운드에 올라 특급 소방수답게 무실점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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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최연소 150SP
'창용불패'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1백50세이브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임창용은 25일 한화와의 청주경기에서 4 - 2로 앞서던 9회 마운드에 올라 특급 소방수답게 무실점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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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최연소 150세이브 달성
‘창용불패’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1백50세이브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임창용은 25일 한화와의 청주경기에 4-2로 앞서던 9회 마운드에 올라 특급 소방수답게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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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국과 미국에서 뜨는 언더핸드 투수들
한국과 미국에서 언더핸드 투수들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삼성 라이온스의 임창용이 지난 4월14일 대 해태전에서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23세 10개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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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동희, 7시즌만에 완봉승
'슈퍼 베이비' 박동희(삼성)가 7시즌만에 완봉 역투를 재현했다. 박동희는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9이닝동안 삼진 9개를 뽑았고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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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말말말] 독설·험담 쏟아진 정가
◇ 내각제.합당론 등 공동정권〓공동정권 내부에서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계속됐다.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무릎 담판' 과 김종필(金鍾泌.JP)총리의 '몽니(심술)' 가 맞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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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연패수렁 탈출 김용수로 긴급처방
LG가 30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김용수를 내세우는 강수를 뒀다. 86년부터 마무리투수로 나선 김용수는 96년부터 98년까지 선발로 뛰다 올시즌 다시 소방수로 복귀, 현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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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세이브 1위 탈환
순도 96%. 프로야구에서 통상 80% 정도 승리를 지켜주면 뛰어난 소방수로 꼽힌다. 그러나 삼성의 임창용은 26세이브포인트 (7구원승 19세이브) 를 올리는 동안 단 1패만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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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두산·삼성 험난한 선두추격
드림리그 선두 롯데와 매직리그 1위 LG는 이번주 차례로 쌍방울의 홈구장 전주로 여유있는 봄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롯데엔 주말 드림리그 2위 두산과의 원정 4연전이, 현대와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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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끄기 경쟁' 뜨겁다
마운드가 뜨겁다. 최고 마무리 투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판도는 이미 정해진 양상이다. 이변이 없는 한 LG 김용수 (39) 와 두산 진필중 (27) , 삼성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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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롯데 7연승 저지
롯데가 지핀 대형 화재를 '특급 소방수' 김용수 (LG)가 잠재웠다. 김용수는 11일 롯데와의 잠실 2차전에 8회부터 등판해 1과3분의2이닝 동안 5명의 타자를 범타로 마무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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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김재박·김용수 '번트 악연'
'김재박' 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 역전의 발판이 된 절묘한 스퀴즈번트다. 현대 김재박감독과 번트의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운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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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투수 타이틀 막판 치열
프로야구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투수부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현역 최고령 투수인 LG 김용수 (38) 의 막판 투혼 때문이다. 김은 22일 전주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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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