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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논란’ MBC, “진상 파악해 사과할 것”
MBC 뉴스데스크가 1일 방송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자사 인턴기자 출신 A씨의 인터뷰를 일반 시민 인터뷰로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가 오늘 밤 방송에서 이런 인터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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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아파트서 화재 3남매 사망 … 불 낸 22세 엄마 긴급체포
2017년의 마지막 날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생후 15개월부터 4세까지 모두 3남매가 한꺼번에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들의 엄마가 외출 중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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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남매 숨진 아파트 화재 직전 부부싸움 있었다
어린 3남매가 숨진 광주광역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 광주 북부소방서] 광주광역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 3남매가 한꺼번에 숨진 가운데 화재 전 부부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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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더라도 뛰어들걸” 눈물짓는 제천 소방관들
[사진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제천 화재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소방관들이 괴로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늑장대응’ 지적에 대한 죄책감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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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피해 책임 다해야” 행인 3명 공격한 견주에 금고형
자신이 키우던 대형 맹견이 행인을 물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 주인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은 키우던 개 2마리의 관리를 소홀하게 해 행인 3명을 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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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버스기사들
대전 시내버스 운전사 전덕성씨가 지난달 14일 사미마비 증세로 쓰러진 승객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주무르고 있다. [사진 블랙박스 영상 캡처] 지난달 14일 오전 7시5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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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인 줄…" 출동한 구급대원 뺨 때린 소방서장의 해명
[사진 연합뉴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때린 인천의 한 소방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11월 6일 인천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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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소방관이 119차량에 환자 태워 음주운전
서귀포소방서 소속 구급차. [사진 서귀포소방서] 음주 상태로 환자를 태우고 구급차를 운행한 소방관이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소속 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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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닐봉지 쓰고 길가 나무에 목매 숨진 60대 발견
28일 경기 안산시 와동 한 개천 옆에서 가로수에 목을 맨 A(6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안산의 한 개천 옆 가로수에서 6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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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른다" 엄마 없는 거 알면서도 조롱한 담임
[사진 무료 이미지] 교통사고로 오래 전 돌아가신 한 학생의 어머니를 지속해서 언급하며 모욕을 주는 교사의 행동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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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판결 '95억 보험금' 교통사고 살인 미스터리...대법 "계획적으로 보기엔 너무 이례적"
2014년 8월 23일 새벽 3시 41분. 충남 천안 부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갓길에 서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승합차는 조수석 부분이 완전히 부셔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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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기’ 내부고발 했다고 폭언…인권위 “의무소방원 악습 개선 필요”
소방서 내 의무소방관들의 내부 악습을 시민단체와 언론에 고발한 의무소방대원들에 대해 조직 내에서 '색출 지시'가 내려진 사실이 밝혀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해당 소방서 서장에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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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해·방화후 태연히 119 신고한 소방관 '무기징역'
도박 빚에 시달리다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른 소방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7일 강도살인고 현주건조물방화 등 4개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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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원룸서 불탄 여성 시신 발견…알몸에 “수차례 흉기 상흔”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 원룸에서 불에 탄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뉴시스] 경기 시흥의 한 원룸에서 불에 타 훼손된 알몸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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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화재경보기, 대피유도등, 스프링클러 꺼져 있었다
[사진: 뉴시스 자료: 경기도재난안전본부·경기지방경찰청]4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친 경기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주상복합빌딩(최고 66층, 모두 4개 동) 3층 상가 화재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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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투신…계단에서 발견된 4살 딸도 숨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이 여성의 4살된 딸도 이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1일 인천 부평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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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타는 중…서문시장 초기진화 실패, 침구류가 불쏘시개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연말 대목을 앞두고 영남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에 30일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700여 상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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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소방관 폭행…인천소방, 강력 대응
지난달 6일 오전 8시40분쯤 인천 남구에서 "친구가 다쳤으니 빨리 출동해 달라"는 신고가 119구조대에 신고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A씨(2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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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노부부의 추석, 결국 비극으로
추석인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경기 연천경찰서와 연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40분쯤 연천군의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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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때문에…' 소방관이 불지르고 중년부부 살해
지난 1일 새벽 3시경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마침 화재를 목격한 소방관이 화재신고를 해 1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집 주인 A씨(64)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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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흥주점 수사 마무리…성매매 공무원 13명 적발
전남 여수 유흥주점 여종업원 사망으로 불거진 성매매 사건을 다뤄온 경찰이 업소 관계자와 성매매 남성 등 약 100명을 입건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전남경찰청은 10일 주점 여종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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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사망 주점' 성매매 경찰 1명 더 확인
여종업원이 업주에게 맞아 숨진 전남 여수 지역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가 있는 경찰관이 1명 더 늘었다.전남지방경찰청은 5일 "경찰관 1명과 일반인 2명 등 3명이 여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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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사망사건' 유흥주점 성매매 공무원은 6명
여종업원이 업주에게 맞아 결국 숨진 사건으로 시작된 전남 여수시 유흥주점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공무원 6명이 성매매 혐의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전남경찰청은 17일 중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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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25층 아파트 15층서 화재
부산의 25층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에 혼자 살고 있던 20대 남성 등 1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20일 오전 3시10분쯤 부산시 북구 화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