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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타 받은 소방당국 “제천 참사 못막아 죄송”
[사진 연합뉴스] 29명이 사망한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소방당국이 유족들에게 사과를 했다. 6일 제천소방서와 합동조사단은 유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정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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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청와대로 ‘특별’ 초청한 ‘일반’ 국민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 김소형씨(왼쪽부터), 다문화가족 모델 한현민군, 어린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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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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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구속…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53)씨가 27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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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화재 시 불법주차 차량 부술 수 있는 법 만들어달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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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에서 소방관이 피해 입혀도 면책 돼야”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의 진입을 가로 막고 있던 불법 주차 차량이 옮겨지는 장면이 인근 상가 CCTV에 기록됐다.[연합뉴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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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유가족이 소방차 진입 위해 직접 주차 차량 유리창 깨”
지난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의 진입을 가로 막고 있던 불법 주차 차량을 유가족이 유리창을 깨 기어를 풀고 옮겨지는 장면이 인근 상가 CCTV에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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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소방관 탓할 생각 없지만 진상 규명은 명확히 돼야”
26일 충북 제천시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화재로 숨진 고인을 떠나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로 숨진 29명의 발인식이 26일 모두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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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유가족들 “탓은 안해, 소방 초기대응 진실 규명해달라”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이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소방 초동조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건물 화재 희생자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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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기 바쁘네” 제천 참사 '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충북 제천 피트니스센터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향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어서자 악성 댓글을 블라인드 처리해달라는 청원(좌)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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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전문가 4명이 말하는 제천화재 대응 문제점과 예방책
지난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같은 어처구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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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유가족 “오빠, 화재 4시간 뒤에도 휴대폰 받아 20초간 연결”
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당일 6~7층으로 추정되는 창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남성. 이 남성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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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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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조문 간 여야 원내대표…한국당 “세월호 참사 책임 물으며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제천 대참사 만들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충북 제천 화재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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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제천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원인 규명해야”
제천 화재 희생자 빈소 찾은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과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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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사망 부끄”…악플에 두 번 상처받는 제천 화재 유가족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이 인터넷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로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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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은 문 대통령 “황망한 일, 참담하다” … 유족들 “세월호 이후 나아진 게 뭔가” 격앙
“여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 전날 김부겸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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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당시 출동한 소방 사다리차, 30분 지연돼 피해 키워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 프리랜서 김성태 “제발 건물 유리창을 깨달라고 애타게 부탁했지만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 22일 오후 충북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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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만 깼더라도…아내 손 보니 지문 없어져”
21일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들의 일부 유족은 가족의 훼손된 시신에서 당시 끔찍했던 상황이 연상돼 더욱 괴로워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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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눈물 보인 김부겸 장관…제천 화재 희생자 추모
충북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끝내 눈물을 보였다. 화재현장 옆에 마련된 간이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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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달라는 전화 뒤 1시간 20분 이상 살아 있었다”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건물 2층의 통유리를 깨 달라는 신고 전화가 있었으나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층과 3층 목욕탕의 외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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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참사 현장 찾은 文 대통령...유가족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여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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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장애인 생명 구한 군인 등 총 56명에 의인상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3명, 2016년 25명, 올해 28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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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한 文...몰려드는 '셀카·서명' 요청
헬멧에 서명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