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쪼개자” 中 책사의 전략…대만도 타깃, 물밑선 한국? 유료 전용
왕후닝이 쓴 책 『미국에 반대하는 미국(America Against America)』에 시진핑 총서기가 추구하는 대미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중략) 미국을 갈라놓는 전략입니다
-
번영과 쇠퇴, 위기와 회복…300여년 중국 현대화 여정
현대 중국의 탄생 현대 중국의 탄생 클라우스 뮐한 지음 윤형진 옮김 너머북스 『현대 중국의 탄생』(원제 Making China Modern)은 독일의 대표적 중국사학자 클라우
-
식민지배 책임 얽힌 징용배상, 이젠 일본이 ‘양보’할 차례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12월 17일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7년간 막힌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
-
중국 현대화 여정 300년의 번영과 쇠퇴, 위기와 회복 탐색[BOOK]
책표지 현대 중국의 탄생 클라우스 뮐한 지음 윤형진 옮김 너머북스 『현대 중국의 탄생』(원제 Making China Modern)은 독일의 대표적 중국사학자 클라우
-
[단독] 조선족 도와도 中마찰 없게...재외동포청 아래 '센터' 둔다
외교부가 올해 상반기 중 신설될 예정인 재외동포청 산하에 '재외동포협력센터'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반발할 수 있는 중국동포(조선족)
-
교실 난입해 151명 인간사냥…"자업자득" 말 나온 테러의 땅 [지도를 보자]
아래는 한 국가의 지방 도시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소설 『연을 쫓는 아이』
-
장제스가 키운 린뱌오의 팔로군, 일본군 1000명 몰살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3〉 동북에서 국·공 내전이 발발하자 미국이 마샬(오른쪽 다섯째) 원수를 특사로 파견해 조정에 나섰다. 오른쪽 여섯째가 국민
-
우크라 "차이콥스키도 듣지 말자" 러시아 문화도 증오
미국 시카고의 우크라이나현대미술관(UIMA)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쟁의 아이들'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렸다. UIM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우리를 짐승처럼 대했다"…핏빛 '침공의 길' 새겨진 원한 [우크라이나 르포]
■ 해 넘긴 전쟁의 참상…다시 우크라이나를 가다 「 김홍범 기자 ‘신냉전’의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 21세기 세계사의 축소판. 유럽 대륙의 데탕트를 깨뜨리고 만 러시아-우크라이나
-
최재형 선생 묘 복원 길 열려…유해 없는 독립유공자도 국립묘지 안장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860~1920)처럼 유해를 찾지 못한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우자의 유골과 함께 묘에 안장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이 된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
-
"한류, 저출산·고령화 새 해법"...전문가 '2023 韓외교 10문10답'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
박수진 소장 "이제는 포괄안보 시대, 시장·정보 선점이 핵심"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
일제 “한족·조선인 서로 잘못해 충돌 땐 한족 억눌러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8〉 일본 패망 전, 중공은 옌안에 있던 영화 관련자들을 동북(만주)으로 파견했다. 만영을 접수해 동북영화제작소(東影)을 설
-
아마카스, 연회에 여배우 부른 고관 목도로 두들겨 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5〉 관동군의 전성기는 태평양전쟁 발발 전까지였다. 1940년 가을 펑톈(奉天) 거리의 관동군. [사진 김명호] 관동군과 만
-
[한우덕의 중국경제 이야기] 중국과 미국, 늑대인가 댄스 파트너인가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시진핑 집권 3기,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다. 많은 전문가가 중국 정치를 말하고, 경제를 전망한다. 이 논의에서 간과하지
-
리샹란에 홀린 아마카스 “연기 못하는 가수 없어” 영입 지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3〉 젊은 시절, 리샹란은 나이에 비해 조숙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그 반대였다. 1940년 20세 때 만영 직원들과 베이징을
-
'30년 좌파' 전향 선언 "조국 발언에 경악, 그건 파시스트 언어"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편집실장,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기획실장, 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최범(65) 디자인 평론가. 그가 지난
-
저우언라이 “일 개척단 유골 5000구 수습, 묘지 건립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7〉 항일의용군을 도왔다고 의심되는 마을을 초토화시킨 만주의 일본인 무장개척단. [사진 김명호] 일본 패망 후 헤이룽장(黑龍
-
카자흐 CICA회의 개막…푸틴, 튀르키예에 '가스 허브' 제안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6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튀르키예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
여운형 11번 피습 당해 숨지자, 좌우합작 물거품 됐다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7〉 ‘우리’ 끼리 테러 1945년 8월 15일 조선총독부 앞에서 해방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몽양 여운형의 모습을 그린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
일 “만주 항일분자 중 조선인 무장세력이 가장 악질”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4〉 중국 농민과의 친밀함을 과시하는 만주국 산업부 차관 기시 노부스케의 선전용 사진. [사진 김명호] 1915년 일본이 다
-
[중앙시평] 한·중수교 30년(II): 가분수 국가를 넘어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한·중수교 30년을 맞아 제기한 ‘가분수 국가’라는 언명(중앙시평 2022년 8월 24일자)에 대해 많은 문의와 질문들이 있었다. 간단하게 말해 가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