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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사실상 1만1000원”…경총이 지적한 4大 문제
한국경영자총협회 현판. [사진 경총]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경총은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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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81%는 못받는 재난지원금, 기초연금은 그렇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서울 중구 명동거리. 뉴스1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에 지급한다. 80.5%, 81%는 못 받는다. 이런 논란이 일자 정부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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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분리 신청 OK, 전국민 지급 후 고소득 환수 NO”
부부가 따로 살면서 맞벌이를 하고 있다면 세대를 나눠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전 국민에 먼저 지급하고 소득 상위 20%에 대해선 세금으로 환수하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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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사회적 효’ 시대, 자식이 잘 살아도 생계비 지원
오는 10월부터 연소득이 1억원에 가까운 비교적 잘 사는 자녀를 둔 부모도 기초수급 자격을 충족하면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자녀의 부양 능력을 따지지 않고 국가가 부모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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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자식 있어도···소득 92만원 안 넘으면 생계비 받는다
10월부터 기초수급자 생계비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자녀의 부양능력을 따지지 않게 된다. 중앙포토 오는 10월부터 잘 사는 자녀가 있어도 부모가 기초수급자가 돼 생계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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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원” vs “중기 한계상황, 동결해야”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류기정 경총 전무(왼쪽부터),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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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300원 격차?…“1만원 이상” vs “인상요인 없어”
함미영 근로자위원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 촉구 손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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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잃고 두 아이 키우는 30대, 부모 소득 있어도 생계비 지원
경남에 사는 A씨(32)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졸지에 3, 4세 두 아이를 키우는 모자가정의 가장이 됐다. 주변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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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남편 잃은 두아이 엄마, 올해서야 기초수급자된 이유
서울의 한 극빈층의 뒷모습. 중앙포토 경남에 사는 A(32·여)씨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졸지에 3,4세 두 아이를 키우는 모자가정의 가장이 됐다. 그는 일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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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학기 대학생 국가장학금 신청…다음달 17일까지
2학기 대학생 국가장학금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8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2021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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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9억짜리 집, 월 수입 320만원…기초연금 탈까?
서명수 경기도 구리시의 박 모(66)씨. 5년 전 은퇴 해 자녀 둘을 출가시키고 부인과 살고 있다. 근로소득 100만원에 국민연금 100만원이 들어오고 자녀들이 보내주는 용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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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폭탄 결국 온다 "공시가격 현실화, 예정대로 추진" [일문일답]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07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도 20%가량 급등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15일 정부는 올해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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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거 한파에 팍팍한 2030…서울시 “월세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최장 10개월 동안 최대 20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데다 서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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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때 받았는데 왜 문자 안 오지?” 3차 재난지원금 Q&A
[사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홈페이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첫날인 11일 3시간 만에 31만 80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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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의 '개천 용' 실종사건···SKY 신입생 55%가 고소득층
교육은 희망 사다리일 수 있을까.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입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던 정부 공약이 무색하게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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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서울시 ‘월세지원 바우처’…월 8만~10만5000원 받는다
서울시가 고시원·월세 주택 거주자 등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의 주택·고시원 보증금 문턱이 낮아지고, 일정 기준 이상의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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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 공기업 시리즈 ⑧ 보건복지] 기초생보제 20년만에 수급자 142만 → 203만명으로
포용적 복지국가로 진화 … 올해 사회복지에 쓰는 돈 180조5000억원 한국 복지의 근간은 시행 20년을 맞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다. 그간 국민의 복지 욕구가 커지면서 사회복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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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집 4억원, 월소득 300만원이면 기초연금 받을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4) 박호성(67)씨는 두 살 연하인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부천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학교 졸업 후 박씨는 중소기업 생산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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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나도 100만원 받나…접속자 몰려 '복지로' 종일 먹통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충격에 대비해 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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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대학생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내년엔 최대 520만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0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막바지엔 신청이 폭주,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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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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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만든 어르신 소일거리…커지는 재정 '포퓰리즘' 논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가끔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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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올라 노인 1만6000명 기초연금 못 받게 된다
서울 용산구 노인 A씨는 공시가격 4억6900만원 짜리 아파트에 혼자 산다. 소득이 없어 월 25만375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A씨는 내년 4월 기초연금을 못 받게 될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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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시가격 올라 노인 1만6000명 기초연금 탈락 불가피
부동산 공시가격이 올라 1만6000여명의 노인이 기초연금을 못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연합뉴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65세 이상 노인 1만6000여명이 기초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