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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도 첫해 연차 11일까지 보장…실업급여 1일 상한액은 6만원으로 인상
내년 5월 29일부터 신입사원도 첫해부터 최대 11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는다. 2년차에도 15일 연차휴가를 쓸 수 있다. 1년 미만으로 일한 근로자가 다음 해의 연차를 끌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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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피해서 … 아동수당·기초연금 지급 9월로 늦춰
자유한국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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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상위 10% 가정 아동수당 제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왼쪽 둘째), 자유한국당 정우택(왼쪽),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4일 오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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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분, 1인 월 13만원씩 세금으로 지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민간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내년에 일반회계 예산 약 3조원을 투입해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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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세금으로 최저임금 지원…세계 어디에도 없는 정책 논란
━ 최저임금 인상 부담…근로자 1인당 13만원씩 나랏돈 지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정부가 약속한 약 3조원가량의 쓰임새가 확정됐다. 나랏돈 2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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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부양' 짐 줄어든다…다음달부터 기초수급 부양의무 완화
고시원 쪽방에서 혼자 점심을 먹고 있는 노인의 뒷모습.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부양의무자 기준에 걸려 기초수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노인,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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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외제차 몰며 10년 기초수급자 혜택
중앙일보는 11일 딸의 여중생 친구 A양(14)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진 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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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무원연금 받아도 가난하면 기초연금 지급 추진
공무원연금 수령자(일시금 포함)라도 기준에 맞으면 기초연금을 지급하자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중앙포토]공무원 출신이라 해도 현재 생활이 곤궁할 경우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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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금으로 메꾸는 최저임금 7530원
“최저임금 인상은 많은 분에게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소상공인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결정이 될 수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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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독거노인 기초연금 소득기준 월 119만원
내년 1인가구 기초연금 소득기준(재산의 소득환산액 포함)이 월 100만원에서 119만원으로, 부부는 160만원에서 190만4000원으로 오른다. 올해 소득이 110만원이어서 못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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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대상입니다” 보이스피싱 겁나 전화 끊기 속출
국민연금공단 서울 구로·금천지사 조영현(29) 주임은 올 1월 박모(65·여·서울 금천구)씨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려다 애를 먹었다. 박씨가 2월에 만 65세가 되고, 소득인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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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모녀법’ 국회 통과 더는 미루지 말아야
기온이 떨어지면 빈곤층의 삶이 더 힘들어진다. 정부의 보호가 절실하다. 사각지대에 처하면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린다. 올 2월 송파 세 모녀가 그랬다. 최근에는 인천의 일가족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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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초연금 제발 오늘은 끝내자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다시 모인다. 7월 지급하려면 11일까지 합의했어야 하는데, 이미 시한을 넘긴 상태다. 지금이라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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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중, 2015년부터 전원 추첨 선발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중학생이 되는 2015학년도부터 서울 지역 국제중학교는 입학생 전원을 서류 전형 없이 추첨으로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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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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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사각지대 빠진 47만 명 양육수당·보육료 한 푼도 못 받아
서울 은평구에서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는 송모(40)씨는 3개월 전쯤 둘째 아들을 얻었다. 전업주부로 집에서 둘째를 키우던 그의 아내가 얼마 전 주민센터에 양육수당 지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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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보육료 지원 확대 환영할 일이지만 …
성문주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부모가 되고 나서 바뀐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는 것이다. 강의실에서도 학생들이 오늘 이 강의실에서 공부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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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비, 월 소득 480만원 이하 땐 전액 지원
올 3월부터 만 3~5세 유치원생을 둔 소득분위 70% 이하 가정에 유아학비 전액이 지원된다. 월 소득인정액(4인 가구 기준) 480만원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아울러 맞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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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복지 시책에 500억 투입
제주시는 올해 노인복지 시책에 지난해보다 57억원이 늘어난 약 500억원을 투입한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저소득자에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은 지급 대상 소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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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유치원비 지원 확 늘린다
3월부터 서민층의 0~4세인 둘째 자녀 이상에 대한 보육료와 유치원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국공립 보육기관의 납부금에 준해 지원되기 때문에 이보다 비싼 사립시설에 보내려면 차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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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노인 月소득 40만원 넘으면 안 돼
73세의 노모를 모시고 사는 최인권(50·서울 관악구)씨는 지난달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려는 어머니에게 괜한 일 하지 말라”고 만류했다. 최씨 본인의 소득 때문에 어머니가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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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65세 이상 301만 명 매달 2만~13만원 노령연금
월소득이 32만원이 안 되거나 9600만원 이하의 집만 한 채 갖고 있는 노인들은 내년부터 매달 8만4000원의 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대신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최고 5만원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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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돋보기] 보육료 지원금 이런 것도 있었나? 어, 우리 애도 해당되겠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체감도는 높지 않다. 지원 절차와 규정이 까다롭고, 서비스 개선 등의 명목으로 보육료가 인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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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2.6% 인상, 시간당 2천100원
최저임금이 시간당 2천100원으로 오른다. 이는 일급(8시간) 1만6천800원, 월환산액(226시간)으로는 47만4천600원이 된다. 노동부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적용되는